우린 모두 8명(부부로)이 친구의 차로 안면도 여행에 나섰답니다
여름부터 예약하고 벼루어 온 여행이라 모두 기대가 많았습니다차로 거의 4시간 정도 가더군요
거의 다와서 서해대교가 참 인상적이더군요...대교 밑의 자동차가 은색으로 반짝거리는게
모두 수출할려고 대기 중인 차인가 보더군요..모두 넘 신기해 한참을 바라봤지요...^^
그리고 우린 태안의 만리포해수욕장과가까운 만리포 우체국수련원에 숙소을 풀었답니다
이건 모두 우체국 다니는 친구의 덕분이지요~~
도착이 점심시간이라 근처의 식당에서 굴밥을 먹고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달려가보니
역시 바다는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이더군요
이 날은 바람이 심하게 불어 파도가 높아도 우리로선 그것 마져도 좋아 보였답니다
가만히 앉은 갈매기와 날으는갈매기때들..넘 환상적인 연출이였으니...
그리고 간월도 간월암의 물에 잠긴 절의 모습이 정말 신기 할 수밖에
물위에 동동 뜬것 같은 분위기의 조용한 절의 모습이 꿈속에 보는 듯..여기는 낼 오전이면 물이 빠지고나면 들어가 참배을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여긴 내일 다시 들리기로하고 ...
다시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으로 ...그곳은 셔틀 버스로 천수만을 한시간 넘게 한바귀을 돌아 보고 많은 철새들의 서식지인 천수만을 보니 세계적이란 말이 맞는 듯...
가창오리의 군무까지 보고 왔으니 넘 행운인것 같았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름다운 모습을 차 안에서만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래도 넘 잘 온것 같아서 모두 흐뭇하였다
현대 정주영회장님이 큰 일을 하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그렇게 한바귀 돌고 오니 해가 아름다운 노을로 바다에 비추었건만 차안이라 넘 아쉬워 발만 동동 구른샘이다 ..나로선~~~ㅋㅋㅋ
다음날 11월 9일 간월암의 물빠진 모습과 그곳 절안의 조용한 절 분위기가 넘 엄숙해서 숨을 죽이고 참배을하고 .. 그곳 간월암은 무학스님이 지으셨다고 하였다
우린 바쁜 걸음으로 다음 코스인 꽃지 해수욕장으로 가 보았다
그곳에는 할미할아비 바위가 아름답게 우뚝 서 있었다 이곳은 지금시간은 물이 빠진 썰물이지만 저녁이면 아름다운 노을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 꽃지 해수욕장)
그래서 오후 해질 무렵 다시 오기로 하고 굴파는 할머니에게 두사라 사 먹고 다음코스로~~~
물이 빠진 모습이 아름답운 풍경에 모두 어린이 마냥 조개도 만져보고 말미잘도 만져보고....ㅋㅋㅋ 넘 넘 신이 났지요~~~
그리고 안면도 수목원과 염전도 둘러보고 ..나생처음 염전에도 다 가보니 신기할 따름이지요
요즘은 염전에는 아무도 없더군요 우린 걍 구경만 하고 ..해넘이 꽃지 해수욕장으로 돌아 왔답니다 하루을 바쁘게 돌아 보노라니 숨가쁘기도 하였지만 눈으로 즐기는 우리 자연은 넘 아름다운 우리 강산이 였답니다
해질 무렵 꽃지해수욕장은 모두 아름다운 일몰을 만나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더군요
아름다운 자연을 순간 포착을 하려는 사람들로~~~
나 역시 유명지의 일몰을 보게된 기쁜 마음은 말로 할 수 없었지요
꽃지 해수욕장이 그렇게 유명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으니..
아름다운 일몰을 보고야 감탄과 환성으로 모두 셧터 누르느라 정신이 없었으니..
다음날인 10일 우린 짐을 싸서 무주로 달렸습니다
무주의 단풍 또한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연상하며 가는길에 수덕사에 들렀답니다
산사의 풍경과 아름다운 단풍이 역시 실망하진 않았지요
무주의 숙소인 정보통신 수련원에 짐을 풀고 우린 다시 안국사로 길을 찾아갔지요
무주는 가는곳곳이 아름다운 단풍으로 우릴 반기더군요..계곡의 아름다운 단풍..안국사 전망대의 아름다운 적상산의 모습도 ..해가 질 무렵 숙소로 돌아오니 ..
모두 피곤을 잊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내일 갈 덕유산의 산행을 기다렸답니다
11월 11일 마지막날
우린 산행 준비을 하고 짐을 모두 챙겨 무주 리조트로 갔답니다 그곳에서 콘도라 타고 내려 향정봉까지 정상을 향해 그리고 그 넘어 구비구비 백암사까지 내려와 무주 구천동으로 내려왔답니다
향정봉에서 모두 추워서 오들오들..콧물도 나고 이렇게 높은 산행은 우린 첨이라 내려가는코스도 힘들더군요..첨으로 눈도 보았지요....^^
모두 힘은 들었지만 끝까지 내려 왔다는 느낌에 힘드는 줄 모르고 넘 잼있게 내려 왔지요
무주 구천동 계곡에서 점심으로 밥과 컵라면의 맛이란 정말 꿀맛이다군요..
그리고 커피 한잔도...
아름다운 덕유산과 무주 잊을 수가 없네요
다음에 눈 온 뒤 스키 타러 무주에 다시가고 싶어지더군요
우리일행은 모두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귀환 하였답니다
11일 무주숙소의 일출장면~~
덕유산 괴목들....
추워서 모자 쓴 울 지기....ㅋㅋㅋ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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