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Stock

[스크랩] 댐처럼 경영하라.(부자로 가는 길 2)-펌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4. 05:37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하기 보다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보다
그 일에 어떻게 대처하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제가 젊은 시절에 좋아하던 '오마르 워싱턴'의
'나는 배웠다'라는 시의 한 귀절입니다.

요즈음 집값이 폭등하고 빈부의 격차가 극심해지면서,
이 사회에 대한 불평 불만에 가득차서 하루하루를
좌절과 울분 속에 보내는 분들이 무척이나 많은 것같습니다.

그리고, 늦게나마 은행 대출을 얻어서 겨우 내집마련을 하였으나,
미국에서 발생한 써브프라임모기지론 부실로 인한 신용경색사태로
전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의 폭락및 외환시장의 급등락 등 금융시장의 위기국면이 지속되면서, 행여나 내게 무슨 불똥이 튀지나 않을까
그리고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집값이 폭락하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과
걱정 속에 번민으로 잠 못이루는 분들이 많으신 것같아, 혹시나
위 싯귀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위로와 격려가 될까 싶은 마음에 옮겨 보았습니다.

우리는 맨 먼저 스스로에게 물어 보아야만 합니다.
"과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맞이하여
선진국에 진입할 수있을 것인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민족인 한민족의 저력으로
우리 생애 내에 반드시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이루고,
당당히 선진국에 진입하여, 자랑스런 조국을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이 제 믿음에 동의하신다면,
여러분은 나이가 젊기 때문에 아무런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다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물론 imf 때처럼 선진국으로 가는 도중에 위기를 맞아서
흔들릴 수도 있겠으나,( 이 과정에서 부동산이나 주식의 값어치가
조정을 받아서 하락할 수도 있겠으나)언젠가는 목적지에 도착할 것입니다. 아마도 그 때는 부동산이나 주식의 값어치가 상상도 못할 만큼 올라 있을 것입니다. 경제가 성장함으로써, 이에 수반되는 화폐가치의 하락은 불가피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 모두가 성장의 과실을 분배받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 허리띠를 졸라매고 적당한 타이밍에 맞추어서, 부동산 등의 자산에 투자를 해 놓아야만 할 것입니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희생도 없이 보상을 바라서는 안되겠지요? 선진국이 되고나면 부자가 되기는 더욱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하며 기회도 줄어들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직도 선진국으로 가는 장정에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부자가 되는 절호의 찬스들이 도처에 널려 있으며, 수없는 기회들이 찾아올 것이라고 봅니다. 여러분은 나이가 젊기 때문에, 나이든 사람들 보다는 훨씬 더 유리한 위치에서기회를 맞이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돈이란 무엇일까?"
저는 돌고돈다고 해서, 우리 선조들이 돈이라고 이름지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부자란 무엇일까? 부자는 간단하게 말해서, 돌고도는 돈의 흐름 중에, 자신에게 돈이 좀더 오래 많은 양이 머물게 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어차피 "空手來 空手去"로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므로, 부자라도 죽을 때는 빈손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부자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돈이 내게서 오래 머무르도록 할 수 있을까? 답은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돈이 들어오는 루트를 다양하게 여러가지로 늘려 나가는 것입니다. 댐의 이치와 같은 것이지요. 흘러 들어오는 물의 양보다 흘러내려가는 물의 양을 줄여서 항상 일정 수위를 유지할 수있는거지요.

그러면, 어느정도 운용 가능한 돈들이 모이면, 맨먼저 돈틀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즉, 돈이 흘러들어오는 루트를 다양화한다는 것입니다. 이때까지는 근로소득이 전부였다면 자산임대소득 주식투자수익 이자소득 등이 추가된다는 이치이지요.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은 이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점점더 돈틀의 규모가 커갈수록 돈의 자기확장 기능이 발휘되어 저절로 쑥쑥 커갈 것입니다.

시작은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저의경우에 있어서도, 1982년 10월 경에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 데,종자돈이 없던 처지인지라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양에서 생기고,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 데서 생긴다"는 부처님의 말씀은, 참으로 깊이 새겨 간직하고 실행해야 할 참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자돈을 모으기 위해서, 참으로 많은 근검절약을 실행하였습니다.
한푼이라도 이자를 더받기 위해서 우체국환매채예금을 돈이 생기는 대로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창원교육청에서 불용자산인
밭을 매각한다는 사실을 알고, 입찰에 응해 평당 68,000원에 1200평 정? 1983년 경에 낙찰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자라는 돈은 대출로
충당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식으로 소유권이전을 하고 나니, 약 한달 쯤뒤에, 함께 입찰에 참여했다 떨어진 분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자신도 그 땅을 꼭 사고 싶었는 데,평당 250,000원에 200평만 팔 수없겠느냐는 제의였습니다. 저는 대출 부분도 있고 하여서,50,000,000원을 자금회수한다는 생각으로 그 분에게 200평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나서,약 1년쯤 뒤에, 또다시 전번 거래를 성사시켰던 복덕방에서 연락이 와서 이번에는 평당 35만원에 200평을 팔아라고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70,000,000만원을 또다시 회수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세월이 흘러서 1988년경 그 복덕방에서 연락이 와서 200평을 평당 75만원에 팔 수 있었습니다.( 당시는 전국적으로 부동산 광풍이 몰아치던 시기였음) 나머지 600평은 그대로 소유하고 있었는 데,1993년 경에 창원시에서 상업지구로 개발하기 위하여 수용한다는 통보가 왔습니다.수용가는 평당 120만원이었습니다. 창원시청은 수용한 땅을 개발하여 상업지구로 평당 1000만원 이상 씩에 분양하였으며, 지금은 창원시 한복판 중심상업지구로 상남지구라하여 최고 요지가 되어서 평당 수천만원 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제가 이같은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1200평 전부를 끝까지 가지고 있었으면,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었겠으나,저는 무리하게 부채를 짊어지고 나가는 모험을 하기 싫었고,그 당시 나이가 젊었기 때문에 앞으로 무한한 투자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서, 욕심부리지 않고서,제가 투자한 돈 8160만원을 모두다 회수하고 남은 땅만 그대로 묻어 두겠다는 심산이었습니다. 땅은 환금성이 약하므로, 제가 자금사정이 어려울 때는 헐값으로 던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부동산을 대출을 받아서 구입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다지기" 과정이 뒤따라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다지기라는 용어는 널리 사용되는
말이 아니고, 제가 나름대로 이름붙인 것으로서,무조건 욕심이 앞서서 뒷감당할 걱정도 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부동산을 사들여서 확장해 나가면 안되고, 하나라도 완전하게 남의 빚 없이 자신의 소유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견뎌내지 못할 이유가 없으며, 오히려 남들이 어려울 때에는, 이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다른 부동산을 사들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하나 사고,다지고,사고,다지고 하다보면 돈틀이 다양화되어 어려움없이 부자가 될 수있을 것입니다.아마도 이같은 다지기 과정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뿐만이 아니라 사업이든,주식투자든 간에 성공투자를 위하여 반드시 거쳐가야만 할 아주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느 때라도 부동산에 대한 투자기회는 항상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시장상황에 대해서 지독하게 의심은 하되, 성공과 호황에 젖어서 자만심에 빠져들지 말고서, 항상 겸손한 마음 자세로 기본적으로 저평가된 물건이 무엇일까 하고 찾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복덕방을 돌면서, 시장의 흐름을 느끼고,발품을 열심히 팔아서 땅들을 둘러보며,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온 몸으로 느껴 보아야만 합니다.

부동산이 어떻게 흘러 왔고 움직여 왔는 지...
고요히 생각해 보십시오. 부처님의 말씀처럼 지혜가 생기는지요?
땅이 뛰고, 아파트가 뛰고, 규제가 심해지니, 장기전에 돌입하기 위해서 버텨내기 위해서, 수익이 나오는 부동산, 즉 상가나 오피스텔들 수익용 부동산 등으로 부동산이 흘러가지 않던가요?

"과도한 부채는 늘 위험한 시한폭탄이다"

출처 : 울타리
글쓴이 : 솔이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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