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은혜와 소망의 설교집

[스크랩] 성막을 든든하게 해 주는 것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9. 06:11
 
성막을 든든하게 해 주는 것들

 

  성막은 사막과 광야에 세워진 천막과 같은 것입니다.  모진 바람이 불고,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성막을 수리한 기록은 없습니다. 성막을 튼튼하게 밭쳐 주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성막은 모진 사막의 바람을 이기고 든든히 서 있었던 것입니다.


1. 놋

  성막에 사용된 材料 중에 놋으로 된 재료가 있습니다.

울타리 기둥의 밑 밭침과 말뚝이 놋으로 되어 있습니다.

놋은 진노를 나타냅니다. 심판을 나타냅니다. 그리하여 번제단의 재료도 놋으로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진노와 심판을 받았습니다.  예수가 내 대신 저주를 받았습니다.

  갈라디아 3장 13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주님이 내 대신 저주를 받아 심판을 받은 사실을 믿을 때에, 우리는 구원을 받는 은혜 안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2. 銀

  은은 성소의 기초 타일입니다.  은 받침의 수효가 100개입니다.

1개가 약 50 kg 임으로 성소의 바닥을 깐 은 밭침 타일이 약 5톤이나 됩니다.

  13.5m의 건물의 기초 바닥에 5톤의 은을 깔은 것입니다.

  은은 속죄를 뜻합니다. 은은 자원하여 내는 것이 아니고,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생명의 속전 반 세겔씩을 받아서 그것을 녹여서 만든 것입니다.

  출애굽기 30장 12절 - 16절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따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온역이 없게 하려 함이라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에 세겔대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 곧 이십 세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의 생명을 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의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속하리라”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은 반 세겔을 균일하게 생명의 속전으로 내는 것은 빈부귀천 가리지 않고 누구나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은은 사람을 팔고 살 때에 쓰는 것으로, 요셉을 은 20에 팔고, 예수를 가롯 유다가 은 30에 팔았습니다.

  은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말하기도 합니다.

  성소 바닥이 은으로 깔았듯이, 우리 교회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위에 든든히 기초하고 설 때에 흔들림이 없이 견고한 교회가 됩니다.

은은 또 세마포 울타리의 가름대도 은입니다.

  은은 그리스도의 피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냅니다.

  그리스도의 피와 사랑이 성막을 든든히 하여 주었듯이, 오늘날의 교회에도 예수의 피와 사랑이 교회를 든든히 하여 줍니다.


3. 줄

  성막은 놋 말뚝과 연결된 줄로 든든히 매여 있음으로 흔들림이 없습니다.

  호세아서 11장 4절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사랑의 줄로 서로 연결하여 매여 있을 때에 흔들림과 무너짐이 없는 성막이, 교회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막은 놋 밭침과 놋 말뚝과 성전의 든든한 바닥과 줄로 매여져 있음으로 무너짐이 없었습니다.

  교회도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리스도의 사랑과 성도의 사랑의 줄이 매여 있을 때에 무너짐이 없이 든든히 서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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