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은혜와 소망의 설교집

[스크랩] 휘장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9. 06:13
 
휘장

 
    출애굽기 26장 31절 -37절

  “너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놓아서 금 갈고리로 네 기둥 위에 드리우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받침 위에 둘지며 그 장을 갈고리 아래 드리운 후에 증거궤를 그 장 안에 들여 놓으라 그 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리라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그 장 바깥 북편에 상을 놓고 남편에 등대를 놓아 상과 대하게 할지며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놓아 짜서 성막문을 위하여 장을 만들고 그 문장을 위하여 기둥 다섯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지며 또 그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을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히브리서 10장 19절 -29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나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 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휘장은 육체를 가지고 오신 예수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 휘장 안은 지성소라 하여 그 안에는 언약궤, 시은좌(은혜 베푸는 곳)가 있습니다.

  주님이 육신 안에 거하신 것을 나타냅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휘장 안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거하시듯,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둘로 찢어졌습니다.

사람이 찢었다면 아래서부터 위로 찢었겠지만 위에서부터 아래로

찢어진 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성소의 휘장을 찢으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27장 50절 - 52절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휘장이 있는 동안은 죄인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막고 있습니다.  죄인이 하나님께 나오면 죽임을 당합니다.

  휘장이 찢어짐으로 하나님께서 나아 오셔서, 믿는 성도의 마음에 성전을 삼고 계시게 되었습니다.


나. 찢어진 휘장 안에는 피범벅이 되어 있습니다.

  휘장 안에는 일년에 한차례씩 대 제사장이 양의 피를 들고 들어가서 피를 뿌리고, 붓고 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릴 때까지 기다립니다.

“내 백성의 죄를 사했노라”는 음성이 들릴 때까지 대 제사장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후에 한번도 피를 닦으러, 청소하려 한번도 들어가지 못합니다.

피 없이 지성소에 들어 올 때에는 죽임을 당하므로, 아무도 청소를 한번 하려 들어가지 못합니다.

매년 피를 뿌리고, 부은 피가 마르고, 붙어서, 지성소 안은 피로 물들인 곳입니다.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다는 말씀대로,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는 양의 피로 백성의 죄를 사함을 받았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후로는 예수의 보혈을 믿음으로, 양의 피가 없이도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은 피 밖에 없습니다. 

예수의 피를 믿지 않고, 예수의 피를 말미암지 않고서는 하나님 앞에 도무지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다. 휘장이 가로로 찢어지지 않고 세로로 찢어진 이유.

  각 개인에 따라서 다시 열리는 휘장을 의미합니다.  휘장에 들어 갈 사람은 번제단, 물두멍, 금촛대, 떡상 향단을 거치고, 많은 기도를 할 때에, 찢어진 휘장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내 몸에 좌정하시고 거처를 정하십니다.

  각 개인의 신앙에 따라서 하나님의 임재가 각기 다르게 임하는 것을 나타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라. 휘장은 하나님이 친히 찢으셨습니다.

  휘장은 위에서 아래로 찢었습니다.

  성소의 휘장은 솔로몬이 만든 때의 휘장입니다. 소 두 마리가 잡아 당겨도 (4마리) 찢어지지 않는 손바닥 두께만한 잘 짜여진 휘장입니다.  후에 찢어진 휘장을 수리하여, 꼬매여 놓으면 터지고, 터지고 하여 결국 성전의 휘장 수리를 포기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열어 논 길은 사람이 막을 수가 없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성소에 계심으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서는 지성소에 들어가야 하였지만, 신약 시대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성령으로 직접 찾아 오셔서 내 마음에 좌정하여 계십니다.

  성령 충만이 구약 시대에는 핌푸레미 성령 충만으로 사역을 위한 외적인 성령의 역사가 임하였지만, 신약 시대에는 푸레로 성령 충만으로, 내 몸에 성령께서 좌정하여 나와 함께 계십니다.

 

  고린도 전서 3장 16절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성전 휘장을 찢으시고 내 속에 하나님께서 성전을 삼고 거하시는 사실을 깨닫고 감격하시고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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