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계사의 색다른 읽기 - 쓰지하라 야스오

쓰지하라 야스오

1948년 히로시마 현 출생. 메이지대학 역사지리학과 졸업.
다년간의 세계 여행 후, 여행 잡지기자와 도서편집자 등을 거쳐 1985년부터 정보편찬연구소 ‘견문록’을 주관하고 있다. 또한 지리서 연구가, 논픽션 작가로서 세계와 일본의 지리서, 생활지리, 국제관계론, 지명연구, 여행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약하고 있다.
《지명으로 알아보는 교실 밖 세계사》《음식, 그 상식을 뒤엎는 역사》《일본 여행 문화사전》《최신 세계지리 잡학사전》《민족문화 박학사전》《세계 지명 잡학사전》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살다보면 지명이나 옷, 음식 이런 것들이 때때로 어디서 유래했나 궁금증이 생기지만 일부러 세계사의 관점에서 그 유래와 영향을 깊이 알아보고 수집해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작가 쓰지하라 야스오의 책들은 재미있고 때때로 놀라운 세계사 상식을 늘릴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 같아 모아봤습니다. ^^

 

 

인명의 세계사 - 성과 이름의 역사를 찾아 세계일주!  / 창조문화

 

고유명사인 인명에 대한 의문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입문서다. 이름의 관습법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계통을 세워 설명하면서 역사적인 시간 축을 중심으로 동서고금의 인명발생과 배경에 특히 중점을 두었다.

 

 

문화와 역사가 담긴 옷 이야기 - 동서양의 옷에 얽힌 뜻밖의 문화사  / 혜문서관

 

 

기원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와 함께해 온 겉옷, 넥타이, 바지, 치마, 제복, 민족의상, 속옷, 코르셋과 브래지어, 팬티, 잠옷, 액세서리, 화장, 향수 등의 탄생과 변화를 지리,문화,역사 흐름에 따라 지도와 그림, 에피소드 형태로 다루고 있다. 옷의 이면에 있는 풍부한 문화사적 지식들을 맛볼 수 있는 책이다.

 

 

지명으로 알아보는 교실 밖 세계사 - 진기하고 재미있는 세계 지명에 얽힌 역사 이야기 / 혜문서관

 

지명의 기원과 유래를 상세한 지도를 곁들여 소개한다. 지명의 기원이 역사와 풍토는 물론 신화, 전설, 종교, 언어, 경제활동, 천문, 기후, 지질 생식 등 상당히 광범위한 것에서 유래하였음을 알려준다.

 

 

음식, 그 상식을 뒤엎는 역사  / 창해

 

세계사 속에 숨겨져 있는 음식에 얽힌 재미난 사실을 모은 책. 한국을 대표하는 매운맛의 역사가 불과 200년 남짓하고, 중국의 라면이 실크로드를 따라 이탈리아로 건너가 지금의 스타게티가 되었고, 술을 엄격히 금지하는 이슬람 문화권에서 증류주가 처음 개발되었다는 등 놀라운 사실들이 많다.

음식과 음식재료의 유래에서부터 민족별, 지역별, 국가별로 차이가 나는 식사예절을 통해 문화사를 가늠해 보기도 하고, 역사적 사실을 통해 음식에 대한 상식을 뒤엎기도 한다. 햄버거, 버번 위스키, 맥주, 와인, 커피 등 우리가 늘상 접하는 음식을 지도와 함께 이야기로 풀어놓았다.

 

출처 :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글쓴이 : 순이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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