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자원 많아 풍족한 나라, 인프라시설 잘되었고, 연중 따뜻하고, 태풍/지진 없고, 치안이 안전하고, 생활비 저렴한 말레이시아에는 불행하게도 이민제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외국인들, 특히 이곳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했던 분들이 다시 와서 살고 싶은 곳이 말레이시아 입니다. 한국인 중에서 주재원으로 있다가 독립하여 눌러앉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말레이시아 국민들에게 대접 받으니 이질감 느끼지 않고, 연중 아주 저렴한 금액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말레이시아입니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와는 달리 한국에서 멀지 않은 곳 입니다. 이민이 허용이 안 되는 대신에 말레이시아에 살고싶은 사람들에게 장기비자(최소한 5년)를 발급해주는 프로그램을 말레이시아 정부는 3년 전부터 운용하고 있습니다. 5년 후에는 계속 연장할 수 있으며, 1년간씩 연장도 가능합니다. 연간 연장비용은 RM600(19만원)입니다.
"말레이시아, 제2의 고향: Malaysia My Second Home"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이미 일본, 대만, 홍콩, 중국, 영국 및 유럽인들이 약1,400명이 들어 와 있습니다
※ 이런 분들에게 필요합니다. * 좋은 환경에서 자녀 교육시키려는 분들 * 사업준비 하실 동안 비자가 필요한 분들 * 은퇴 후 부부가 편히 그리고 저렴하게 쉬려는 경우 * 골프를 취미로 하시는 분들 * 건강상 이유로 고온 다습한 기후가 적당한 분들 * 천식이 있는 분이나, 노인들은 고온 다습한 기후가 좋습니다 * 다른 사회적인 이유로 한국에 실증을 느끼신 분들
가입은 어떻게 하나?
만21세부터 49세까지는 - ① RM150,000(약4,800만원)의 정기적금을 들을 것(말레이시아내 어느 은행에도 관계없음) ② 말레이시아 외에서 월 수입(연금이던, 이자이던, 비즈니스 수입이던)이 개인일 경우는 RM7,500(240만원) 배우자와 같이 비자를 받을 경우에는 약 320만원 이상인 입증 서류 ③ 건강진단서, 건강보험 ④ 5년비자 수속비 : 1) 개인일 경우 RM9,500(약300만원) 2) 배우자와 같이 받을 경우RM11,400(360만원) 3) 3-4만원의 복수비자비용
만 50세가 넘은 분들에게는 - ① 말레이시아 외에서 월 수입(연금이던, 이자이던, 비즈니스 수입이던, 배당이던)이 개인일 경우는 RM7,500(240만원) 배우자와 같이 비자를 받을 경우에는 약 320만원 이상인 입증 서류 ② 건강진단서 ③ 건강보험(65세 이상은 면제) ④ 5년비자 수속비 : 1) 개인일 경우 RM9,500(약300만원) 2) 배우자와 같이 받을 경우RM11,400(360만원) 3) 3-4만원의 복수비자비용
좋은 환경에서 자녀 교육 시키려는 분들
교육환경이 좋은 말레이시아에서 자녀들을 교육시키고 싶은 분들의 고민이 있습니다. 어린 애들 혼자 유학 보내자니 마음이 안 놓이고, 잘못될까 걱정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부모가 같이 오자니 비자문제가 있습니다. 비자를 내기위해 회사설립을 해야 하고 회사설립 하자니 RM250,000(약 8천만원) 자본금이 필요하고 회사 설립했으니 이익이 나던 안 나던 경비가 들어가고, 근무비자수속비용 또한 매년 80만원에서 100만원을 써야 합니다. 사실 한국에서 살다 보면 자녀들에게는 미안할 때가 많습니다.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자율학습, 과외, 무슨무슨 학원에 다니는 것이 유행이 되었습니다. 자녀들의 개성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 아니고, 남들이 하니까 할 수 없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 강제적으로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짜증이 날 지경입니다. 그렇다고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도 아닙니다. 1류 대학을 졸업한다 해도 취직이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일류대학을 졸업해서 취직한다고 해서 잘 사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주위에 보면 학창시절의 성적이 밑바닥을 기던 학우들이 나중에 보면 잘 되서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사회경험을 하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느냐에 따라 성공을 좌우 할 수도 있습니다. 생활비는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의3분의 1정도입니다.
사업 준비 하실 동안 비자가 필요한 분들
언어/문화가 다른 나라에서 창업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섣불리 시작했다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길에다 뿌리는 돈이 많아지는 것이지요 자녀 교육시키면서 사업준비 하실 분들 일단 체류비자가 있어야 하니까 이 프로그램으로 5년비자 받아놓고 자녀들 교육시키면서 사업을 준비 할 수 있습니다. 사업준비는 서두르지 말고 여러 가지를 조사하고 확인하고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실패한 경우를 보면, 말레이시아에 살고 있지 않던 사람들이 주위의 경험 없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회사부터 설립하여 근무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그대로 섣불리 회사 창업하고 근무비자(Work Permit)도 급행료 내면서 받고 사업은 사업대로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초기에 귀중한 돈을 많이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비자 해결하기 위해 회사 창업하는 것 인지 사업하기 위해 비자 받는 것 인지가 불분명합니다. 사업은 한 1년 동안 여러 가지를 확인하고 특히 채산성이 있는 사업인지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돈을 쓰기 시작하는 게 현명합니다. 마땅한 사업이 생겨서 사업을 하려고 하면, RM150,000짜리 정기 적금을 해약하고 이 돈으로 창업할 수 있습니다. 5년까지는 이미 여권에 체류비자가 있기 때문에 비자 걱정은 없습니다. 사업을 시작하여 근무비자를 받게 되면 다시 장기체류비자를 연장 할 필요 없고 근무비자를 연장하면 됩니다.
은퇴 후 부부가 편히그리고 저렴하게 쉬려는 경우
복잡하고, 경조사 많고, 하기 싫어도 해야 되는 일이 많고, 만나기 싫어도 만나야 되는 사람들이 많은 게 한국사회입니다. 애들 입시준비에, 회사생활에, 동창회에 매일 밤늦게 퇴근해야 하고, 손님 접대에 신물이 날뿐만 아니라 각종 스트레스에 건강은 나빠지고, 왜 사는지 모르고 힘들게 달려 왔습니다. 이제는 애들도 다 장성했으니 부부가 오손도손 편안하고 한가하게 지내고 싶은 분들이 많습니다. 사회생활에 골은 남편을 쉬게 해주고, 남편 뒷바라지, 애들 교육에 자기 생활을 포기했던 부인들을 위로 해주고 싶으실 겁니다. 특히 말레이시아를 잘 아는 분들, 여기에 주재하셨던 분들이 다시 오고 싶고, 와 있는 곳이 말레이시아입니다. 인정 많고, 온순하고, 대접 받는 곳이 말레이시아이기 때문입니다. 한달 생활비 150만원이면 넉넉하게 살수 있는 곳입니다.
골프를 취미로 하시는 분들
골프장 회원권 가격은 골프장마다 다르지만 약 350만원에서 1,000만원 수준이고, 회원권에는 전가족이 다 포함되고, 골프장시설(그린피 포함) 사용은 연중 무료이고 단지 월 회비 약 35,000원 지불하면 되는 곳입니다. 이 회원권은 되 팔 수 있는 것이라 말레이시아에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갈 때 팔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암팡지역에 집중적으로 많이 살고 있는 이유는, 이곳에 다룰에산(Darul Ehsan)이라는 골프클럽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클럽은 골프장, 250미터까지 뻗어 있는 골프 연습장, 실내테니스장, 옥외테니스장, 배드민턴, 스쿼시, 사우나, 수영장, 가라오케, 양복점, 미용실, 다용도 연회장등 그야말로 스키장만 없는 종합레저 클럽입니다. 골프장 주위는 조깅코스로 울창한 열대우림 정글에서 뿜어 나오는 산소를 마시면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골프장 주위에 콘도가 있어서, 여기가 주거지인지 휴양지인지 구별이 안 되는 곳입니다. 수도권지역에 약 60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대체로 빠르면 10분 거리에 멀면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건강상 이유로 고온 다습한 기후가 적당한 분들
천식이 있는 분이나, 노인들은 고온 다습한 기후가 좋습니다. 기침 가래가 많은 분들은 습도가 높은 기후가 좋습니다. 한국의 겨울철은 춥고 건조하여, 노인들에게는 좋지 않은 기후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연중 섭씨 26도에서 32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침에는 선선한 편입니다. 태풍, 지진이 없고 날씨가 덥다고 생각이 들면 소나기(스콜)가 한차례 퍼부어 주기 때문에 그렇게 더운 줄 모릅니다.
다른 사회적인 이유로 한국에 실증을 느끼신 분들
넓고, 합리적인 사회에서 살고 싶으신 분들, 그래서 한국을 떠나고 싶으신 분들 멀리 갈 필요 없습니다. 가까운 말레이시아가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 오면 제일 먼저 배우는 용어가 "합리적(Reasonable)"이라는 단어입니다. 비틀고 꼬집는 언론도 없고, 데모도 없고, 철새 정치인도 없습니다. 비록 느리기는 해도 노사간에 관민간에 합리적이냐, 말이 되는 사항이냐에 따라 일처리를 하는 나라입니다. 노사분규가 거의 없는 이유는 취직신청서에 본인이 희망하는 월급을 제시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임금, 근로조건을 각자 협상하여 정하기 때문입니다. 내외국인 구별이 거의 없습니다. 외국인 전용공단이나, 외국인 전용주택이나, 외국인에게 별도로 입장료를 받지도 않습니다.
말레이시아 특징
160년간 영국식민지를 받아 문화, 제도 및 사회구조가 서구화되어 있습니다. 아세안국가중 섬나라인 싱가폴을 제외하고는 가장 선진화되었고 인프라가 가장 잘된 나라입니다. 원유, 천연가스, 팜오일,고무, 주석등의 천연자원이 많아 IMF지원을 거부하고 외환위기를 극복한 나라입니다.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등 언어, 종교, 문화가 다른 69개 종족이 화합하여 살고 있는 나라입니다. 20년전부터 마하티르 총리가 Look East Poicy (동방정책: 한국과 일본을 경제모델로 하자)을 주창하여 중진국 대열에 합류한 나라입니다. 한국과의 교역량규모가 세계 10위 안에 들어가 미국,일본,중국, 영국등의 강대국을 제외하고는 중진국에서 가장 많은 교역량으로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말레이시아 처음 3개월은 적응이 잘 안 된다고 들 합니다. 사람들이 느리고, 아무나 봐도 웃고, 옷들이 남루하고, 우리보다 모자라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년쯤 되면 말레이시아가 보이기 시작하고, 이해가 되면서 정이 들기 시작합니다. 오래 살면 살수록 고향 같은 생각이 드는 곳이 말레이시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