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테크/부산토박이 요리 이야기

[스크랩] [내원정사 입구, 꽃마을] 맛난 오리불고기와 오리백숙... `수야집`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9. 23:27

 

 

작년 어머니 생신 때 가본 수야집.

 

올해 어머니 생신을 맞이해서 다시 가봤습니다~^^

 

 

 

 

대신동 꽃마을, 내원정사 입구쪽에 위치한 수야집.

 

길가에 있었는데... 길에서 조금 안쪽으로 확장이전을 했더군요.

 

 

이 주변에는 근처 구덕산, 승학산에 등산하시고 내려오시면서...

 

간단히 요기하시거나

 

한잔 하시고 가시는 분들이 많아...

 

근처에 비슷한 가게가 많다고 합니다~^^

 

 

위치는 내원정사 입구쪽 길가에서 보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지만...

 

근방 지리를 잘 모르시는 분은...

 

수야집(051-244-1350)으로 문의해보시길~^^

 

 

전화번호는 그대로네요~^^

 

 

 

 

가게는 달라졌지만... 입구의 이 입간판은 그대로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찰칵~!!

 

 

 

 

메뉴판 & 가격표.

 

가격은 이전과 큰 변화가 없네요.

 

이날 주문한 메뉴는... 오리불고기와 오리백숙입니다~^^

 

 

아버지께서도 여기서 식사하기 전에... 조류독감 걱정을 하시던데...

 

요즘 조류독감이 곧 없어진다는 말이 있어 조금 찾아보니...

 

 

신문기사에 조류독감의 잠복기가 최대 21일 정도인데...

 

현재 21일 이상 조류독감 추가 발병이 접수되지 않아...

 

곧 해제할 수도 있다는 기사와 함께 그동안 조류독감과 광우병 파동으로...

 

돼지고기 값이 비싸져서;;;

 

 닭고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기사도 있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익혀 먹으면 별 탈 없다니 그동안 닭고기, 오리고기를 멀리하셨다면~

 

걱정은 조금 덜어두시고 다시 즐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밑반찬...

 

뭐~ 그리 특이한건 없지요~^^

 

단지.. 고추가 좀 맵더라는;;;

 

 

 

파절임~

 

고기 먹을 때 필수~^^

 

 

 

오리불고기 한마리(2만 5천원) 입니다~^^

 

땟갈이 참 좋아보입니다~^^

 

 

 

 

살~살~ 익어가고 있는 오리고기...

 

근데... 뭔가 허전하더군요^^;;

 

 

 

 

원인은 바로 저것~!!

 

같이 나온 야채를 안 올렸네요^^;;

 

한참 굽고 있다보니 옆에 저게 있더라는;;;

 

 

올리고 나니 훨씬 풍성해 보이지요?? ㅎㅎ

 

 

 

 

빠졌던 채소들을 올리고~

 

다시 열심히 구워 봅니다~^^

 

 

 

 

비비고~ 자르고~

 

 

 

 

잘 익은 오리고기~

 

맛있겠죠?? ㅎㅎ

 

 

 

 

오리고기 한점~

 

 

 

 

오리고기 또 한 점~

 

맛있습니다~^^

 

 

 

 

오리백숙.

 

이날은 볶음밥을 먹지 않고... 오리백숙과 오리죽을 먹었습니다.

 

 

이집 단골이신 외삼촌께서 이 두 녀석을 무지 사랑하신다는^^;;

 

 

 

 

오리 백숙. 3만원.

 

그릇 크기가 커서 그런지... 제법 푸짐해보입니다.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 미리 주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더군요~^^

 

 

 

 

오리 다리~^^

 

닭보다 퍼석함이 훨씬 덜한듯~

 

근데 왜 가격이 같을까요^^;; 닭이 좀 더 쌀텐데^^;; ㅎㅎ

 

 

 

 

이건 꼭 먹어봐야 된다고 외삼촌이 주문하신 오리죽.

 

색깔이 노르스름한게 이쁘더군요~^^

 

 

맛도 Good~!! 스프처럼 걸쭉하니~ 맛도 좋더군요~^^

 

어머니가 드셔보시더니~

 

녹두가 들어간 것 같다고 하시던데~ 저야... 녹두가 뭔지도 잘 모르니... 패쓰~

 

녹두 빈대떡은 아는디~ ㅎㅎ

 

 

 

어무이 생신 케이크~

 

비엔씨에 사러 갔는데~ 몇번 사고 보니 거기 종류가 별로 다양하지 않아~

 

혹시나 싶어 맞은편 파리바게뜨 가서 사 온 녀석.

 

 

파리바게뜨가 가격도 좀 더 저렴하고 종류는 훨씬 많더군요~^^

 

녹차 쉬폰 케이크라던데~ 이뻐서 샀는데~ 맛도 괜찮더군요~^^

 

 

이 근방에서 등산, 산책 혹은 모임 때문에 식사 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여기서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이 근처에 청소년 수련원과 내원정사 등~ 산책할 만한 곳도 있으니~

 

식사 후에 한번 돌아보시는 것도 괜찮겠죠~^^

 

 

 즐식 하세요~!!

 

 

※ 원본은 여기... http://blog.daum.net/zik1981 

 

※ 또 하나의 블로그... 티스토리~!!  http://zik1981.tistory.com

 

 

 

※ 더 많은 부산의 맛집을 찾으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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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을 사랑하는 부산토박이~^^*
글쓴이 : 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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