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쭌™ 의 부산 맛집 이야기~!! >>
- 회식, 모임하기 좋은 곳~!! '동양가든' -
■ 오랜만에 올리는 맛집 포스트~^^ ■
맛집 소개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포스팅 몇개 하면서 감을 살짝 돌아온 듯 싶어서...
예전에 찍어뒀던...
그리고 까먹고 있었던 사진이 있어... 시간은 좀 지났지만 살짜기 올려볼까 합니다.
■ 동 양 가 든 ■
울 까페에도 몇번 소개된 적이 있는 곳이죠.
사진 찍은지는 1년 가까이 지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간만에 사진 정리하다 보니 반가운 마음에
올려봅니다.
까페 활동을 시작하면 영입한 Minolta Dimage A1 군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사진이기도 해서...
그냥 묵혀 버리기 아깝더군요.
거기다 최근 포스트 보니 가격 변동은 없는 듯 싶고...
2006년 부맛행 최고 찍사로 선정되게 해준... 지금은 제 곁을 떠난 디미지 A1 군과의 최후의 만찬 사진입니다.
■ 가 게 전 경 ■
위치는 기장 어디쯤...
설명은 불가. 솔직히 1년에 한번 갈까말까할 정도로 집에서 먼 곳이라 여기 지리를 거의 모르기 때문이죠^^;;
전화를 먼저 해보고 가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전화번호는 051-722-8673~4번입니다.
생각보다 가게가 크더군요.
가게 앞에 넉넉한 주차장도 있으니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
1, 2층이 있던데 2층은 안가봐서 모르겠고...
1층은 들어가보니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넓더군요.
점심특선과... 방송에 출연했다는 광고.
뭐... 방송은 안봐서 모르겠네요~^^;;
■ 메 뉴 & 가 격 ■
고기집이니 소고기와 돼지가 보이네요~^^
이집의 바베큐 보쌈도 맛있다고 하던데...
한번 먹어보고 싶긴 한데... 원체 갈일이 없는데다... 워낙 멀어서;;;
언제 먹어볼수 있을지는 알수가 없네요~^^;;
잘 안보이실까봐~ 좀더 가까이서~^^;;
■ 메인메뉴... 소고기를 화려한 코스로 즐기다~!! ■
부맛행에서 가입해서 활동하기 전만해도 소고기는 양념갈비 이외에는 먹어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다른 생고기는 먹어본적은 있는데...
그냥 소금 뿌려 먹는게 밍밍하니 제 입에는 달짝지근한 양념갈비가 더 좋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먹을줄 몰랐다는 생각이 드네요^^;;
■ 육 사 시 미 ■
육사시미 입니다.
원래 메뉴에는 없는데... 이날은 예약하고 가서인지... 예약을 하시면서 미리 주문을 하셨는지...
육사시미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영남식육식당에서 처음 접해봤는데...
소고기 중에서 저는 이녀석이 젤 좋더군요.
고기를 회로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시거나 취향에 따라 참기름이나 와사비장을 찍어 드시기도 하시더군요.
2년전만 해도 이런거 먹을 생각도 안해봤는데^^;; 지금은 참 잘 먹습니다^^;;
아쉽게도... 신선도가 생명이라... 다른 곳에서는 많이 취급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여기도 원래 메뉴에는 없지요^^;;
고기가 좋네요~^^
양파랑 같이 살짝~
아... 사진보니 또 먹고 싶어 지는군요...ㅠ_ㅠ
■ 셋팅 - 상차림 ■
숯에 불을 붙입니다.
참숯으로 바꾸실꺼라고 하셨다는데...
최근 사진 보니 그대로 저 숯이더군요^^;;
저는 여기 가입하기 전에는 숯이라면 저게 숯인줄 알았는데...
더 좋은 참숯도 있더군요~^;;
뭐... 그래도 숯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없고~ 굽히기도 잘 굽히니~ ㅎㅎ;;
보쌈김치. 고추도 직접 말리시고 직접 담으신다고 하시네요.
맛있었습니다~^^
이넘 보니 바베큐 보쌈도 먹어야 되는데... 하는 생각이;;;
불판 셋팅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고기가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 한우소고기... 부위는?? 모름;; ■
헉... 이뿌다~
괴기 입니다. 넘의 살이라고도 하지요~^^
부위는... 모릅니다~^^;; 먹을 줄만 알아요~^^;;
아름답습니다~ ㅠ_ㅠ
역시나 넘의 살이 좋군요~^^ ㅎㅎ
새우가 살짝 익은 것으로 보아~
불판이 달궈 졌나 봅니다.
이제 고기를 구워야죠??
고기를 불판에 올려봅니다.
소고기는 이렇게 살짝 익혀 핏기가 살짝 보이는 녀석이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먹을 줄 모를때는 그냥 바짝 익혀 먹었는데...
그러면 질겨진다고 이렇게 먹는거라고 하시더군요.
이렇게 드셔보시면 확실히 부드럽다는 걸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맛난 고기도 굽는 법에 따라 맛이 달라질수 있답니다~^^
■ 차 돌 박 이 ■
차돌박이... 맞죠?? 금방 굽히지요~^^
■ 육 회 ■
육회. 역시... 얼마전까지만 해도 먹는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음식.
지금은...
횟간, 천엽, 등골도 먹어요^^;;
아삭아삭한 배와 잘 버무려 먹으면 참 맛있죠~^^
■ 또 고기~ 아마 갈비살?? ■
역시 넘의살.... 갈비살인가??
하여간 소고기.
마블링이 참 이쁘네요~^^
얘도 불판에 올려야죠~^^
불판에 올려 잘 구워 봅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 마무리는~ 국수 & 된장찌게~!! ■
마무리는 국수와 된장찌게로.
국수는 뭐~ 가격대비 무난했구요~
된장찌게는... 원래 나오는 녀석에다 고기를 넣어서 좀더 끓여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아쉽게도... 국수 사진을 마지막으로 디카가 고장나서... 된장찌게 사진은 없네요~^^;;
■ 후 기 ■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전에 쓰던 저녀석이 참 괜찮은 녀석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 녀석 덕분에 참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거든요~^^
물론 지금 쓰는 녀석도 충분히 좋습니다만....
그래도 좋은 추억을 안겨주고 이제는 제 손을 떠난 Dimage A1 이 녀석이 간간히 생각날듯 하네요~^^
아무튼 소고기로 정말 배부르게 잘 먹은 하루였습니다~^^
기장에서 외식 혹은 모임 하실일이 있으시면
여기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제 블로그입니다~ 원본은 여기~!! http://blog.daum.net/zik1981
또 하나의 블로그~!! 티스토리~!! http://zik198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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