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세상

[스크랩] ※ 낚시바늘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30. 11:18

        ※ 낚시바늘

 

낚시바늘이 없는 낚시질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 물고기가 맨 먼저 접근하는 바늘은 조과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그 날의 상황에, 혹은 상대하는 대상 어에 따라 선택하여야 되는 낚시바늘, 종류와 특성을 알아보자.

1)품의 넓이

품(허리와 턱의 폭)이 크면 챔질이 그만큼 정확하게 되어 홀치기나 대형 어를 노릴 때 많이 사용되며, 반면 품이 좁은 바늘일수록 기술적인 챔질이 요구된다.

2)허리의 길이

낚시바늘 허리의 길이는 대상어종의 취이습성에 따라 달라진다. 먹이를 자근자근 씹어서 삼키는 어종이나 챔질의 정확도가 중요시되지 않는 던질 낚시 대상어에는 긴 허리의 낚시바늘이 필요하겠지만, 챔질의 민감성을 살려야 하는 찌낚시의 경우에는 짧은 허리의 낚시바늘이 유리하다.

3)바늘의 굵기

바늘이 가늘어 물고기 눈에 잘 띄지 않을수록 물고기의 취이활동에 거부감을 주지 않는다. 특히, 감성돔 낚시의 경우에는 낚시바늘의 굵기가 조과를 좌우할 수 있다. 상대가 중형급 이하이거나 먹새가 까다로울 때에는 낚시바늘 자체가 다소 가벼운 개량된 감성돔용 낚시바늘이나 망상어용 낚시바늘도 많이 사용된다.

4)바늘 끝의 옆 틀림

바늘 끝이 옆으로 비틀어져 있으면 챔질에 의한 걸림 확률이 그만큼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비틀린 각도만큼 물고기에게 거부감을 주게 되고 장애물에 걸릴확률도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바늘 끝이 비틀어진 바늘은 예민한 입질에 조금이라도 미끼에 이물감이 느껴지면 곧 바로 뱉어 버리는 먹이 습성을 가진 어종에 적합하다.

5) 낚시바늘의 종류

1) 감성돔낚시 바늘  1호~5호까지(준비) <2호~3호정도의 크기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치누, 개량치누<일>)

2) 벵에돔낚시 바늘 5호~10호까지(준비)< 6호~8호정도의 크기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메지나, 이두메지나<일>)

3) 망상어낚시 바늘 6호~10호까지(준비)<7호~8호정도의 크기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우미다나고<일>)

4) 뽈락낚시 바늘 7호~10호까지(준비) <8호~9호정도의 크기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메바루, 마스<일>)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기타 어종낚시에 사용되는 낚시바늘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구입하는 것이 좋다.

6) 바늘묶는법(그림)

A : 낚시바늘과 낚시줄을 교차되게한다.
B : 바깥으로 돌려 원을만든다.
C : 바깥으로 4~5회 감는다.
D : 감겨진 낚시줄의 끝을 만들어진 원 속으로 넣고 양쪽으로 지그시 당긴다.
E : 남은 짜투리는 약2mm정도 남기고 자른다.

 

낚싯줄은 그림처럼 바늘의 품안으로 위치 해 두는 것이 원칙이다.

 

          ※ 낚시바늘외 기타소품

도 래

도래 (스웨벨<영>) (요리모도시<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품이지만 도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생각하면서 구입하는 사용자는 그리 흔하지 않으며 그저 약방의 감초처럼 당연하게 달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도래의 임무는 실로 대단하다.

도래는 회전력이 좋아야 하는 것은 기본의 임무이며, 낚싯줄이 연결되는 연결 부위의 표면이 매끄럽게 되어 있어야 하며 채비구사의 흐름에 장애가 되면 안 된다.

다시 말하자면, 전체적인 채비구사에 밸런스를 유지해야 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1.5호 목줄을 메어야 하는데 도래의 굵기가 10호 이상의 굵기가 되면 도래의 자체무게도 무거울뿐더러 약한 목줄을 아무리 잘 메어 놓아도 목줄이 당겨질 때 늘림 현상이 커지므로 묶은 부위가 약해져 쉽게 끊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원줄 굵기가 2호~3호, 목줄 굵기가 1호~2호 정도를 사용하는 감성돔 찌낚시에 많이 사용되는 도래의 굵기(호수)는 7호, 혹은 8호 정도의 굵기 의도래 이면 가장 무난할 것 같다.

1) 도래 묶는 방법(그림)

도래묶는방법

1. 2. 3. 낚시줄을 끼워 바깥으로 돌려 원을 만든다.
4.5. 만들어진 원 안으로 2~3회 감은다음 지그시 당겨 조인다.
6. 자투리는 약 2~3mm정도 남기고 자른다.

 

          ※ 김 문수의 8자 직결매듭(목줄과 원줄)

내가 즐겨사용하는 직결매듭이다.

직결매듭 이름을 나름대로 내 이름을 붙여 "김문수의 8자 직결매듭"이라 명명 해 보았다.

나이론 계열의 낚시줄은 많이 꼬일 수 록 서로가 조임현상이 많이 일어나게 되므로 매듭되는 부위가 약해지는 경우가 발생되기 때문에 간단하고도 경고한 매듭을 고안하여 사용하고 있다.

매듭방법

1. 원줄과 목줄을 나란히 한다.

2. 나란히 된 원줄과 목줄을 그림처럼 한바퀴돌려 원을 만든다.

3. 만들어진 원을 한 바퀴 꽈베기 꼬듯 돌린다음 아래구멍을 원줄과 목줄을 한꺼번에 꺼집어 낸다.

4. 4의 그림처럼 매듭이 만들어진다.

5. 이렇게 만들어진 매듭 양쪽을 서로 지그시 당겨서 매듭을 완성한다.

자투리는 약 2mm정도 남겨두고 자르고 매듭을 완성한다.


보기에는 엄청 어려운 매듭인 것 같지만 숙달이되면 아주 간편하고 야무진 매듭이므로 그림을 보면서 나름대로 한 번씩 해 보기 바란다.

 

          ※ 원줄직결매듭(전차직결매듭)

 


전차직결매듭..

아주 흔히 사용하는 직결매듭이다.
원줄과 원줄을 잇는다든지 아니면 밧줄과 밧줄을 서로 연결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아주 보편화 된 듯한 방법이지만 낚싯줄을 연결하는 방법 중 가장 취악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 원줄직결매듭(꽈배기전차직결매듭)


 꽈배기 전차직결매듭이다.

위의 전차직결매듭과 같은 용도의 매듭이며 전차직결매듭보다 더 견고한 매듭이며 원줄과 원줄을 연결시 자투리가 중앙에 위치하게 되므로 스풀에서 원줄이 풀려 나갈 때 걸림을 다소 방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원줄과 목줄직결매듭(솔입8자 전차직결매듭)


 

솔입8자 전차직결매듭 이라고 한다.

솔입을 만들 때 8자로 꼬아서 매듭을 만들었다하여 솔입 8자형 매듭이라고 한다.

이러한 매듭은 가지바늘을 단다든지, 아니면 민낚싯대 초리끝 날라리에 낚시줄을 연결할 때,  밧줄을 지형지물에 옭아맬 때, 목줄과 원줄을 연결할 때...

아주 다목적으로 사용되며 매듭 중 가장 견고하고 묶음과 해체가 용의한 매듭이다.

목줄과 원줄을 직결로 매듭할 때, 이러한 매듭을 하게되면 견고하기로는 이루어 말할 수 없겠지만 매듭의 부위가 넓어 조류흐름의 저항을 필요이상으로 많이 안게 되므로 섬세하게 만들어진 채비의 스타일을 다소 구겨 버릴  수도 있으므로 자신의 판단하에 사용하기 바란다.

 

          ※ 기타소품

1) 라인커-트: 낚싯줄을 자를 때 사용된다.(그림)


 



2) 조끼 후레쉬 & 헤드렌턴 :
   밤낚시를 할 때 사용되며, 야간 이동시, 기타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 기타소품


3) 호루라기

4) 편광 선그라스


3) 좁쌀봉돌

주로 목줄에 사용되며 호수별로 갖추어 두면 편리하다.

(홋수가 커질 수록 모양새는 작아진다.)

4) 깨물이봉돌

원줄 채비에 수중 찌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찌의 부력 조절을 위해 사용되며 호수별로 갖추어 두면 용의 하게 사용된다.(홋수가 커질 수록 모양새 도 커진다)

5) 나이론 합사줄

면사매듭을 할 때 사용되는 합사실이며 굵기는 보통 2합-4합사 니이론 줄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6) 캐미 홀-더

3mm 캐미라이트 2개를 꽂아 구멍 찌 상단 부에 끼워 사용하는 구멍 찌용 캐미홀-더 가 있으며 막대 찌 상단 부 찌 톱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막대 찌용 캐미홀-더 가 있다.(그림)

출처 : ㅋrㅅl오페ㅇr
글쓴이 : ㅋrㅅl오페ㅇ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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