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테크/부산토박이 요리 이야기

[스크랩] 추석 명절에 전요리의 맛내기 포인트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 1. 08:25

 

 

 

전이나 적은 모두 프라이팬에 지져내는 음식입니다

옛부터 내려오는 우리 고유의  조리법으로 솥두껑같이 생긴 커다란

번철에 돼지기름을 발라가며 부쳤었지요...

 

생선, 야채 고기류를 얄팍하게 손질하여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물에 담갔다가 지졌는데 기름이 너무 많거나 적어도 제맛이

나지 않습니다.

 

 

 

 

전요리의 맛내기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덧입힌 밀가루와 달걀물이 벗겨지지 않도록 하는데 있읍니다

 

1, 생선전은 흰살생선을 사용합니다. 한입 크기로 손질해요

    그리고 지졌을때 오그라 드는것을 감안하신다면 4~5cm 가 적당합니다.- 등쪽부터 지집니다.

 

2,양념장에 찍어먹게 되는 음식이라도 조리하기 전에는 밑간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밀가루와 달걀물이 고루 묻여야 전을 지졌을 때 모양이 예쁩니다.

 

4,프라이팬이 뜨겁게 달구어진 상태에게서 중불로 놓고 전을 지져냅니다

 

5,  한쪽면이 충분히 익었을 때 뒤집기를 합니다

 

6, 모양 내기 위해 전 위에 쑥갓을 올려 놓는 경우가 있는데요..~

 

7, 생선전이라면 등부분부터 지져야 오그라짐을 방지할 수 있어요.

 

 

    * 작은 쑥갓잎을 하나씩 떼어 달걀물에 적신다음 올려야 잘 붙어요

 

    * 뒤집기전 아직 촉촉한 기가 남아 있을 때 하나씩 얹은 후 뒤집어서 익힙니다

 

    *  전의 노르스름한 색과 쑥갓의 파란색, 이 잘 어우러 지도록 하세요

 

   

 

 

 

 

*** 프라이팬 달구는 요령

 

* 우선 기름을 두르지 않은 상태에서 팬을 뜨겁게 달굽니다

 

* 그런 다음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 기름이 뜨거워질 때까지 달궈요

 

*  여분의 기름을 닦아냅니다

 

* 그러지 않으면   작품의   표면이 매끄럽기가 않아요

 

 

추석 연휴 오고가는 길 조심하시고  즐거운 명절 잘 쇠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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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비바리의 숨비소리
글쓴이 : 비바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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