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나 흰살생선, 달걀, 배추처럼 담백한 재료에 맞는 조리법입니다.
중요한건 수증기가 재료에 직접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요
그래야 음식이 깨끗하거든요
찜은 그 조리법이 분명하게 구별되지 않아서 달걀찜이나 어선 처럼 김을 올려서
수증기로 찌는것이 있는가 하면 닭찜이나 갈비찜 처럼 국물을 자작하게
부어 뭉근하게 조리는 마치 조림과 비슷한 형태의 찜도 있어요
point 1, 가열하기전에 간을 합니다. 찜을 할때는 가열 도중에 간을 할 수 없으므로
처음부터 간을 해서 찌도록 하세요
point 2, 물은7~8할 정도면 충분! 찜통에 넣는 물의 양은
이중냄비의 경우 아래 냄비 높이의 절반정도, 많아도 7~8할정도면 충분합니다
물이 너무 많으면, 물이 끓으면서찜판 위로 넘쳐서 재료에 불필요한 물기가
배고 싱거워 지거든요
poimt 3, 뜨거운 김이 오른후에 재룔 넣어요
냄비아래에 물을 붓고, 팔팔 끓여서 뜨거운 김이 오르면 그때 찜판 위에 재료를
안쳐 바로 뜨거운 김으 ㄹ쏘일 수 있게 합니다
물이 모자라 보충할때도 역시 뜨거운 물을 부어 주어 온도가 내려가지
않게 합니다
point 4, 찜판위에 깨끗한 행주를 깔고 놓아요
증기가 재료에 직접 닿아서 모양이 망가지지 않도록 찜판 위에 깨끗한 행주를 깔고
재료를 얹으면 좋습니다
point 5, 음식위로 물이 떨어지지 않게 합니다.
특히 게란찜을 하때는 반드시 속뚜겅을 덮거나 호일로 둘러주세요
수증기가 재료위로 바로 떨어지게 되면 보통은 뚜껑을 마른 행주로 싸기도 하지만,,
재료 자체를 깨끗한 헹주에 서서 찌기도 합니다 (어선 인 경우)
point 6, 접시에 담아 찌면 간편해요.
특히 생선찜의 경우 접시에 담은채 조미해서 찌면 그대로 식탁에 낼 수 있어
간편 하고 또.. 작은 재료들은 접시에 담아 찌면 꺼낼때도 편리하지요.
'코리아테크 > 부산토박이 요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볶음요리의 기본 테크닉 (0) | 2009.01.01 |
---|---|
[스크랩] 바삭바삭한 튀김 만들기 재료별 체크포인트 (0) | 2009.01.01 |
[스크랩] 올리브유&포도씨유&식용유 비교 (0) | 2009.01.01 |
[스크랩] 조리의 용어 및 기초요리법 (0) | 2009.01.01 |
[스크랩] 추석 명절에 전요리의 맛내기 포인트 (0) | 2009.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