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성분이 14%나 함유한 감미 조미료, 설탕처럼 단순히 단맛을 내는 것이 아니라 요리에 맛과 향도 나게 한다.
또 청주와 마찬가지로 비린내를 없애는 작용도 한다.
사용하는 방법은
첫째, 가벼운 단맛을 낼 때 사용한다. 미림과 설탕의 단맛을 비교하면 미림쪽이 산뜻하고 부드럽다.
재료 본래의 맛을 살려 가볍고 깊은 단맛을 낼 때는 미림을, 독특한 성질이 강한 재료에는 설탕을 넣는 것이 좋다.
둘째는 끓여서 사용한다. 미림은 냄비에 넣고 충분히 끓여서 알코올 성분을 증발시킨 다음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미림을 많이 넣지 않을 때는 함께 끓여도 된다. 마지막으로는 윤기를 낼 때 사용한다.
미림에 들어 있는 당분은 설탕에 들어 있는 당분보다 윤기를 낼 때 효과적이다.
특히 간장과 섞어서 사용하면 더욱 윤기가 나서 구이 등에 많이 사용한다.
출처 : 비바리의 숨비소리
글쓴이 : 해오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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