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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생활속의 콩가루 이용법 r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 1. 08:51

생활 속에서 콩가루 이용법


1) 조미료로 활용한다.
; 된장국을 끓일 때는 끓인 뒤 콩가루를 한 숟가락 넣어 마무리한다. 고소하고 진한 맛이 난다.

2) 샐러드에 뿌린다.
; 샐러드 위에 콩가루를 뿌려서 소스와 함께 섞어 먹으면 맛있다.

3) 칼국수와 수제비 반죽에 넣는다.
; 수제비와 칼국수를 만들 때는 밀가루에 콩가루 15%를 넣고 함께 반죽한다.
훨씬 쫀득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수있다.

4) 전 반죽에도 넣는다.
; 김치전, 호박전, 부추전 등에는 통밀가루 90%와 콩가루 10%를 배합한다.

5) 우유에 타 먹는다.
; 우유나 코코아 등 아이들에게 음료를 타줄 때 콩가루를 넣는다.

 

콩을 먹을 때는 다시마나 미역등 해조류는 꼭 섭취해야 한다.

콩 속에는 5종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여러 가지 생리작용을 하는데,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속의 요오드가 빠져나가는 결점을 갖고 있어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부족하면 바세도씨병고 같은 질병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열량이 극히 적어 비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에게 매우 효과적이고,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 체질을 중화시키는 데 가장 효율적인 식품이다.

 

콩을 먹을때는 솔잎을 함께 먹으면 좋다.

 

검정콩은 열을 내리는데 좋은 음의 식품인데 반해 솔잎은 양의 기운이 있어 음식궁합에 있어 금상첨화이다. 특히 솔잎은 신장이 안 좋거나 피부가 거칠고 위염으로 고생하는 분이나 많이 먹는데 장기 복용한 분은 위염이 치료되고 피부도 많이 좋아져 나이 보다 젊어 보인다. 또한 솔잎만 많이 먹으면 가끔 송진으로 변이 잘 안 나오기 때문에 이때 콩을 함께 먹으면 쾌변의 효과가 있다. 그러나 솔잎은 체질에 구해는 많이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어 각종 질병치료와 예방뿐만 아니라 강장효과에도 뛰어나다. 

 

먹는 법
콩, 깨, 다시마가루, 솔잎가루를 섞어서 비율(갈은 후의 부피) 2 : 1 : 0.3 : 0.4정도로 하루에 2, 3번 공복에 1.5 ~ 2스푼(밥스푼)씩 보통 물, 구기자 우린 물에 타서 먹는다. 아니면 운동 후 갈증이 날 때 먹어도 좋다. 지성 이라면 녹차 우린 물이나 두유가 좋으며 건성이라면 우유도 무난하다고 보나 우유는 장기간 타 먹지 말기 바란다. 별로 우유는 권하긴 그러며 두유는 이왕이면 국산 콩으로 만든 두유를 권한다. 또한 물 등에 타 먹을 때 섞은 후 금방 먹지 말고 약5분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먹으면 가루들이 물에 잘 풀어져서 소화와 영양분의 흡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도한 먹는 횟수에 있어서도 하루에 1번 많이 먹는 것 보다 먹는 양을 줄이더라도 3번 먹는 것이 효과가 좋을 듯하다.

 

또 다른 방법
약콩을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놓은 후 시간이 지나면 약한 불에 약간 껍질만 익을 정도로 익혀서 믹서기로 갈아 먹거나 아니면 우유나 두유를 넣어 믹서 기로 갈은 후 다시마가루와 검정깨가루를 함께 섞어 같이 먹어도 좋다.

출처 : 비바리의 숨비소리
글쓴이 : 비바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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