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시간을 달려도 이러한 곳이 계속이 되는 바란 광야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소망을 가지지
것이 할 것이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것은 거친 광야가 전부였다.
아마도 라암세스의 기름진 옥토에서 살던 이스라엘이 거친 광야에 도전해야 하는 까닭에
이스라엘을 훈련하는 기간이 필요 했을 것이다.
이런 광야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익히기 위한 기간이었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이들은 이방 민족들과의 싸움에 대비하여 군사훈련도 병행하였을 것이다.
광야에서 해안 도시인 누에바로 나아가는 길; 이곳을 가면서 비가 잠시 왔다.
그런데 이때에 이스라엘에 엄청난 비가 왔다고 한다
누에바가 보인다
누에바라는 곳을 경유하며 한 휴게소 비슷한 곳에 들렀는데, 차에서 내려 보니 누에바의 한국 식당이었다.
지붕위로 커다랗게 간판이 걸렸는데 한글로 ‘한국식당’이라고 쓰여 있고
‘CHINEE'S KOREAN RESTAUNT’ 라 쓰여 있었다.
너무나 맛있는 것이 었다. 문화의 차이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식사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 베두인족들이 관광객을 위하여 기념품을 팔고 있다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인데 주인은 리비아에서 건설공사에 참여 했다가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했다.
교회는 카이로에 있는 교회에 출석하는데 자동차로 3시간가량 걸린다고 하니 참으로 먼 곳 교회를 섬긴다.
오랜만에 한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였다 . 이곳에 한국인 관광객이 오는 것을 알고 베두인
이곳에 있는 베두인들은 모슬렘들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복음을 받기가 어려워도 이 아이들이 복음으로 받고 이 땅에 구원의 기쁜 소식이 전하여 졌으면 ---
아이들아 나의 가슴에 안기거라
나의 가슴에는 그리스도께서 계시단다.
주님께서 너희를 품으시고 너희가 복음의 전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왔다면 이길로 차를 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갔던 길로 가서
12정탐꾼을 파송한 가네스 바네아로 가 보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타바 국경으로 하여 이스라엘을 가야 했다
사막 지대에 귀하게 존재하는 오아시스인 가데스바네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을 출발하여
도착하여 가장 오래 머문 곳이다(신1:2,19∼20).
이들은 이곳에서 가나안 본토에 정탐꾼을 파견했는데, 정탐꾼들의 비신앙적 보고를 들은 백성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보다도 현실에 대한 원망으로 광야에서 40여 년을 방랑하게 되었다(민13:1∼33, 14장, 신1:1∼8).
아브라함은 남방 여행시 이곳 가데스까지 이르렀고(창20:1),
하갈도 광야로 도망쳤을 때 이곳의 샘을 만났으며(창16::6∼14), 이삭도 이 우물 가까이에 거했다(창25:11).
또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그 동맹군이 공격한 가장 서쪽에 있었던 지역이었다(창14:7).
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는 길로 가지 못하고 아카바만 끼고 애굽과 이스라엘의 국경을 통과하기 위하여 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러한 곳으로 가지 못하고 계속하여 바란 광야에서 38년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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