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입맛이 별 없어 저녁을 가볍게 먹을 요량으로 부용동에 있는
완당집을 갔더만 휴일이네요..ㅎ 잠시 당황을 하다 금새 정신을 차리고
중앙동에 있는 메밀국수를 먹으러 갑니다..ㅎ
입구 간판 입니다....
메뉴와 가격표....모밀국수 2인분과 냄비우동 그리고 초밥까지 요..ㅎㅎ
모밀을 시키면 먼저 나오는 국물..
판에 담겨져 나와 판모밀이라 합니다..2장이 일인분 입니다..ㅎ
국물에 담궈봅니다..겨자를 조금 넣고서..
그리고 한젓가락 들어올립니다..ㅎ
냄비우동을 시키면 나오는 깍두기..
냄비우동...
이 집에서 판모밀 다음으로 좋아하는 메뉴 입니다..ㅎ
우동가럭..
초밥..
섞어서 달라 했습니다..유부초밥과 김초밥으로.. 이젠 배가 너무 부릅니다..이것저것 먹었더니 모밀을 먹고 난 뒤의 깔끔함은 없군요...담엔 한가지만 먹도록 해야 겠습니다..ㅎ
전화번호, 휴무일..
이 곳은 별 불만 없이 한그릇 하고 나가시면 되십니다..
오랜시간 비슷한 맛을 내고 있으,니 특별히 다른 말이 필요치 않은 곳 이지요..ㅎ
손님과 주인의 따뜻한 감정은 별로 없는 게 약간은 흠 일 지도 모르겠군요..
아님 부산의 속깊은 정이 안으로 흐르고 있는지도 모르고요..ㅎㅎ
주차장 없습니다..인근 공영주차장..
카드 됩니다..
출처 : 맛있는부산
글쓴이 : 시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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