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대장암. 항암 화학제치료의 실체와 부작용. 극복방법.
글의 목차
1. 항암제는 부작용이 심하고 효과는 별로 없는 것 인가?
2. 항암제는 독극물인가?
3. 항암화학제의 치료
(1) 보조 항암요법
(2) 선행 항암요법
(3) 고식적 항암요법
4. 항암화학요법은 빠를수록 좋다.
5. 누구나 항암요법을 받을 수 있나?
6. 항암화학요법을 시술한 후에 그 효과를 어떻게 판정하나?
7.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은 어떻게 생기나?
8. 항암화학요법의 고통스러운 부작용들
9. 어떤 항암제를 쓸 것 인가?
10.대장암말기에 유용한 항암제는 어떤 것을 선택할 것 인가?
1. 항암제는 부작용이 심하고 효과는 별로 없는 것 인가?
항암제라는 것은 극심한 구역질에 시달리고 머리털이 빠지며 이윽고 미라처럼 몸이 말라가는 생각 때문에 무섭다고 경원하는 것은 거짓말은 아니다. 사용하기에 따라서 효과는 적고 부작용만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을 수가 있다.
항암화학치료를 받으려 처음 입원했든 환자가 옆 환자의 구토로 토사물이 튀는 광경을 목격하고 무서운 항암제 치료를 자신도 받아야 된다는 말에 너무 무서워 몸이 굳어 졌다고 하며 그보다 자신이 항암제 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말을 들었을 때는 솔직히 처음 암이라고 진단을 받았을 때보다 더 충격적이라고 했다.
사실 환자를 가장 괴롭히는 부작용은 구토증세이다. 사소한 음식냄새에도 자극되어 구토를 하고 가라앉았다 하면 다시 시작하는 구토증세에 차라리 죽는 게 났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한다. 식욕이 떨어지고 체력이 떨어져 정맥주사로 영양을 공급하지만 하루 종일 침대에서 지나야한다.
그리고 탁소텔이나 일리노테칸등의 항암제는 탈모를 일어 킨다. 심한사람은 눈썹과 속눈썹까지 빠진다. 이러한 부작용보다 더욱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은 백혈구의 감소다.
우리 몸에는 혈액 1mm3 에 5.000 개정도의 백혈구가 있어 면역체계를 이루고 있어 외부에서 침입하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방어한다. 그러나 항암제의 투약으로 백혈구수가 2000 개 이하로 줄면 투약을 중지해야한다. 만일1000 개 정도면 매우 위험한 상태로 무균실에 입원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의 부작용은 아무른 대책을 세우지 않고 투약한경우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부작용은 항암제의 투약하는 양과 처방하는 방법, 사용 시기에 따라서 상당히 억제할 수가 있다.
특히 가장 많이 환자를 괴롭히는 구역질의경에는 아세날린, H3차단제, 도로레프탄을 사용하고 백혈구감소에는 GCSF를 투약하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부작용과 그 대책을 환자는 잘 알지 못하고 있다. 극심한 부작용을 예상했든 환자는 “믿을 수 가 없어요. 정말로 제게 항암제를 투여 했습니까?”이러한 이야기는 사실상으로 있을 수가 있다. 물론 항암제의 부작용은 개인에 따라 다르다.
매년에 50만 명이상의 새로운 암 환자가 발생한다고 했다. 조기에 발견하여 수술로 낫는 경우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진행되었다고 하면 반드시항암제의 신세를 져야한다. 그런데 누구나가 항암제를 무섭다고 경원시한다.
이유는 지금까지 이야기한 부작용 때문이다. 부작용은 솔직히 말해 과장되어 있다. 그다음이 효과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이것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항암제는 암의 재발을 막고 완전하게 치유하는 것이다. 그리고 암이 재발 될 때까지 시간을 가능한 연장시키는 것 역시 항암제 치료의 효과라고 생각한다.
유감스럽게도 치유가 불가능한 말기 암이라도 재발 될 때까지는 건강하게 살수 있게는 한다.
2. 항암제는 독극물인가?
최초의 항암제는 살상용 독가스에서 만들어 졌다.
이러한 사실을 처음 알면 충격적일지도 모르지만 사실이다. 어쩌면 독을 독으로 제압한다는 것이 극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암에 효과가 있는 물질이 우연한 기회에 독가스에서 발견 된 것 일 뿐이다.
항암제는 1차 세계대전 때에 사용한 설파 머스터드(아페리트)라고하는 독가스를 실고가든 배가 침몰됨으로 독가스가 누출되어 많은 승무원이 죽었는데 독일에서 부검을 해보니 백혈구감소 골수가 파괴되어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원인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1942년 미국의 예일대학에서 최초로 개발한 것이 항암제 나이트로젠 머스터드이다.
나이트로젠 이후 70만 여종물질에서 항암여부를 연구하고 있고 그중에서 50 여종이 공인이된 상태이다.
이러한 항암제가 우리 몸의 대부분의 세포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에만 작용하는 이유는 유감스럽게도 아직은 그이유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밝혀진 것은 암세포의 분열속도라고 한다. 세포의 분열은 일정한 주기를 거쳐 분열하는 데, 이 단계를 DNA합성준비기, DNA합성기, 세포분열준비, 분열기 가있는데 암세포주기는 다른 정상세포 주기보다 빠르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항암제가 효과가 있는 것은 다른 정상세포보다 빨리 자라기 때문에 이다.
빨리 자라는 세포만을 항암제가 손상을 주는 것이다. 여기서 항암제의 부작용이 어떻게 일어나는 가를 이해할 수가 있다.
우리 몸의 세포 중에서 골수세포, 모낭, 입, 위장 등의 점막은 암세포만큼 빨리 자라기 때문에, 항암제가 빨리 자라는 암세포에 손상을 줄때에, 이러한 세포들에게 같이 손상을 주는 것이다. 그래서 골수세포에 작용하여 백혈구를 감소시키고, 모낭에 손상을 주어 머리 가 빠지고 입, 위장의 점막을 손상시켜 구역질과 식욕부진을 가져오게 한다.
한편 항암제는 세포주기에 있어 분열기에 손상을 입혀 분열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많다.5FU, 메소트랙세이트 등의 대사길항제가 여기에 속한다.
여기서 하나 더 이해하고 넘어가자. 최초의 항암제를 만든 독가스에서 항암제의 소인을 발견한 이유는 죽은 독일 사병의 골수만 손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골수는 세포주기가 빠르고 항상 분열하는 상태라는 것이다. 즉 암세포와 같이 빨리 자란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 독가스를 암 환자에게 견딜 만큼 주입하면 비록 골수는 손상이 가지만 분명히 암세포에게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하는 가정에서 독가스에서 항암제가 개발된 것이다.
3. 항암화학치료의 종류
항암화학치료는 임상에서 여러 가지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데 보조요법, 선행요법, 또는 치유가 불가는 한 경우에 고식적 요법으로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데도 쓰이고 있다. 항암치료의 종류와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보조 항암화학요법
수술로 암을 치료하기위해 1cm 미만의 미세전이(micro metastasis)암을 찾아야하나 현대의학으로는 2-3cm 정도가 되어야 발견할 수가 있음으로, 수술 후에는 재발을 방지하고 미세전이 암을 제거하기위해 보조적으로 항암화학요법을 쓴다.
수술 후의 재발은 대부분은 원발 암의 부위에 있는 미세전이 암에 의한 것으로 재발방지와 생명연장을 위해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사용한다.
(2) 선행항암화학요법
암이 진행되어 수술이 불가능 환자에게 수술 전에 항암치료를 하여 종양의 크기를 줄여서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용이 하게하고 원격 전이된 미세전이 암을 박멸하기이해 선행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다.
(3) 고식적 항암화학요법
말기 암으로 근치적 수술이나 방사선차료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경우에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기 위하여 시술하는 요법이다.
4. 항암화학 치료는 빠를 수록효과는 크다.
항암제가 모든 암세포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암세포도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HLA를 변화시키거나 유전자를 변화시켜 다양성을 갖춰 왔다. 때문에 어떤 항암제에 대한 암세포 즉 항암제가 듣지 않는 세포가 생긴다.
그리고 오래된 암의 경우에 암이 도넛형태가 되면 항암제가 듣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암의 구조에 관한 것 인데 암은 성장은 정상세포보다도 2배 이상 빠르다. 그러므로 새롭게 혈관을 만들어도 성장을 따라가지 못함으로 암의 중심부는 혈액공급을 받지 못해 도넛처럼 동공현상이 일어난다.
이러한 형태의 암 덩어리에 혈액을 타고 항암제가 침투되면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는 표피와 중심부까지의 암세포는 죽일 수 있으나 동공이 형성된 가장안쪽의 암세포는 혈액이 거의 공급되지 않아 휴면상태에 있음으로 항암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문제는 이러한 휴면상태의 암세포는 항암치료가 끝난 후에 재발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항암화학요법은 빠를수록 효과도 크며, 재발의 확률도 떨어진다.
5. 누구라도 항암 화학요법을 받을 수 있나?
대장암 말기의 K씨에게 의사는 호스피스 권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암이 진행하고 있어서 수술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암이 생긴 곳은 방사선을 쬐기 어려운 곳이라서 방사선차료도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항암제치료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했다.
“말기대장암의 경우 항암제로 효과를 보는 사람은 30명 가운데 10명 정도입니다. 게다가 효과가 있다고 해도 그중에5명은 부작용이심해서 일상생활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항암치료도 받기 어려운 건강상태에서 우연히 대체의학치료로 항암치료를 받게 할 수 있었고, 두 치료방법을 복합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어간 지금의 K씨는 완치는 아니라도 분명히 완전관해의 상태임을 누구라도 인정할 것이다. “항암제 치료를 받게 되니 정말 기뻐요.”
K씨의 말 이였다.
이처럼 항암요법은 누구라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환자는 어느 정도 식사를 하여 영양상태가 좋아야하며 또 골수 간장, 신장기능이 적절히 유지되어야 항암요법을 받을 수 가있다. 보통하루의 절반이상을 침대에 누워서 지나야하며 주위의 도움이 없이 치료를 받을 수있어야한다.
6. 항암화학요법을 시술한 후에 그 효과를 어떻게 판정하나?
효과의판정은 CT, MRI, 내시경, 초음파 등에 의허여 판정한다.
① 완전관해(complete remission) _방사선학적으로 종양이 완전히 없어진 경우
② 부분관해(partial remission) _ 종야의 크기가 50%이상 감소한 경우
③ 불변(stable response) _ 종양의 크기가 변함이 없는 경우
④ 진행성병변(progressive disease) _ 종양의 크기가 20%이상 증가하거나 새로운 병소거 생긴 경우
완전관해는 현재의 진단방법으로 암을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지 완치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완전관해에 도달했다고 하드라도 눈으로 볼 수 없는 미세잔류암세포로 인한 재발가능성은 있다.
대개는 완전관해 후에 5년이 지나도 재발이 되지 않는 다면 완치가 되었다고 한다. 항암치료를 하여서 완전관해나 부분관해가 되면 생존율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7.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은 어떻게 생기나?
항암제는 암세포가 정상적인 세포보다도 빨리 분열하고 증식한다는데 착안하여 만들어 졌기 때문에 우리 몸에 들어가서 빠르게 분열 증식하는 세포만을 파괴시킨다.
그러나 우리 몸 에는 암세포만큼 빠르게 분열 증식하는 세포가 있어 암세포와 한께 손상을 입는 것이 있다. 이러한 세포는 골수, 위, 입안의 점막, 모낭, 생식기가 해당되는 것으로 부작용은 구역질, 구토, 탈모, 백혈구와 혈소판의 감소 등이다.
환자에게 어떠한 부작용이생길지 어느 정도 심하게 생길지는 투약되는 항암제의 종류와 환자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다.
8. 항암화학요법의 고통스러운 부작용.
① 구역질과 구토
대부분의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환자에 따라서 정도가 심한 것과 나타나지 않는 것도 있다. 원인은 항암제가 위에 작용하여 일어나기도하고 구토를 관장하는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증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구토를 억제하는 아세나린, H3차단제, 도로레프탄을 복용하며 식사를 조절하며, 식욕을 증진시키려면 히스톤H를 투약하며 효과적이다.
② 설사
항암제의 장점막에 대한 작용으로 하루에 3번이상의 묽은 변을 볼 수 있다. 약물복용과 장이 휴식할 수 있도록 가벼운 유동식을 한다.
③ 구내염
입안의 점막은 암세포와 같이 빨리 분열 증식하기 때문에 항암제에 의한 손상을 받아 입과 목안을 마르게 하고 통증을 일으킨다. 예방으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동안은 얼음 알을 입안에서 굴리며 물을 뱉는 것과 입안을 자주 행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④ 백혈구수치가 낮을 경우
GCSF를 투약하고 프로폴리스를 복용하면 빠르게 회복된다.
백혈구가 정상수치가 될 때까지는 생과일이나 야채의 섭취를 금지하고 모든 음식은 완전히 익힌 상태로 섭취한다. 손발을 자주 씻는 습관을 가지며 주위를 청결하게 한다.
⑤ 빈혈, 혈소판수치의 감소, 잇몸출혈, 코피 등이 있을 때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다.
⑥ 탈모와 피부손상
모낭은 암세포와 같이 빨리 분열, 증식하기 때문에 항암제에 의하여 크게 손상을 받는 다. 그러나 탈모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료 후 몇 주일이 지나면 대부분은 다시 회복된다.
치료를 받고 있는 동안에는 피부에 여러 가지부작용으로 건조해지고 가렵고 여드름 같은 것이 생기기도 한다. 항상 청결히 하고 약용크림을 사용한다.
이러한 부작용을 극복하면 환자는 항암제치료를 받기전보다 식욕도 늘고 밥맛도 더 좋아진다는 사람도 있다. 부작용이 사라지면서 생활도 쾌적해진다.
9. 어떤 항암제를 쓸 것인가?
약200 여종의 암은 그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원발성 대장암과 전이된 것은 전혀 성질이 다르다. 그러므로 어떤 항암제를 쓸 것인가를 결정하려면 원발소가 어디였는지를 확인해야한다.
위암이 간으로 전이된 경우에는 그것이 쌀알만 한 크기라도 수술을 하지 않는 다. 그것은 수술 후에 대부분이 재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장암의 경우는 다른 암과 크게 다른 것은 전이된 암이라도 수술로서 제거하면 나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항암제가 잇달아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이미 나와 있는 항암제의 경우도 더 효과적인 조합을 연구하는 논문이 세계 각국에서 발표되고 있다
지금까지 단독으로 사용했든 일리노태칸, 탁소텔은 최근에는 일노테칸과 시스프라틴, 탁소텔과 시스프라틴처럼 백금제제와 조합시키는 치료나 탁소텔과 아드리아 마이신을 조합시키는 것이 유효하다는 데이터가 발표되고 있다한다.
최근 인근의 P시 대학병원 처방전을 보니 대장암에 마이토 마이신C를 처방한 것을 봤다. 이것은 20년 전에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것이지만 최근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담당의사의 말이 항암제를 투약해도 종양마크가 계속 상승해서 이것으로 바꾼 후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항암제는 부작용이 생기면 즉시 손을 떼고 , 효과가 없으면 바로 중지하는 치료 속에 새로운 항암제를 시도해가는 것이다.
어떤 종류의 항암제를 사용하여 효과를 얻지 못하면 다른 종류의 항암제로 바꾸면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결과적으로 문제는 항암제가 얼마나 새로운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이다.
10. 대장암 말기에 유용한 항암제는 어떤 것을 선택 할 것 인가?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이전까지는 위암이 1위였지만 식생활의 서구화로 대장암이 급격히 늘고 있다.
대장암은 3분의1이 직장에서 생기고 3분의 2가 결장에서 생기는 데 특히 S상 결장에서 많이 생긴다. 진행은 비교적 느긋하며 조기라면 개복수술을 하지 않고 내시경으로 암을 잘라낸다.
대장암은 다른 암과 달라서 재발된 것이라도 항상 재수술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항암제 치료를 한다.
현제 미국에서는 대장암치료에 사용되는 첫 번째 사용되는 것이 5FU와 로이코볼린 이고, 두 번째 선택은 일노테칸이다. 그 유효성과 치료성과는 많은 논문에서 발표되고 있다.
대장암의 주요항암제
a. 5FU와 로이코볼린 b. 일노테칸 c. 일노테칸과 시스플라틴 d. 마이토마이신C e.TSI 무단복제나 전재를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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