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영약 봉삼으로
환절기 불청객 ‘아토피’질환을 다스린다.
(1)아토피 피부염이란?
아토피 피부염은 흔히 태열이라고 하며 생후 2개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만성피부질환으로서 피부 건조증 및 가려움증이 주증상입니다. 본 질환은 사춘기와 성인에게도 지속될 수 있으며 다른 합병증 즉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같은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과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본 질환은 가족적인 경향이 있으며 나타나는 증세와 나이에 따라 3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유아형
흔히 “태열”이라고 알고 있는 것은 이시기의 아토피 피부염을 말하며 생후 2～4개월에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유아형은 2세경에 피부증상이 없어집니다.
②소아형
4세에서 10세의 소아에게 발생하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심해집니다. 얼굴, 목, 팔꿈치안쪽, 무릎뒤쪽, 등에 잘 생기며 피부를 계속 긁어 피부가 가죽처럼 두꺼워지기도 합니다.
③성인형
12세 이후에서 나타나며, 천식 및 알르레기성 비염을 잘 동반합니다. 피부의 건조 정도가 심하며 가려움증도 더욱 심하게 됩니다. 정신적인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민간요법
1. 천종백선(봉삼)
천종백선즙/ 酒를 공복 시 1일 2회 마신다.
천종백선으로 끓인 물로 목욕을 한다.
TIP.
봉삼에 함유된 Furoquinoline Alkaloid 성분이 알레르기 반응을 줄인다.
또한, Ge-132(게르마늄)성분이 억균, 조습, 해열작용과 아토피 피부염에 효능이 있다.
2. 우엉
우엉을 즙으로 내서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 환부에 바른다.
TIP.
우엉에 함유된 Tanin성분은 소염작용, 아토피, 땀띠, 진무름, 피부염, 등에 효과.
Inulin성분은 당뇨, 이뇨작용, 위장, 피부병, 아토피 등에 효과
(3) 임상사례 - 아토피 질환 (여, 초등2)
팔꿈치, 손목, 목 부위에 아토피가 심하던 학생은 지인으로부터 얻은 천종백선뿌리를
차(茶)로 일주일간 매일 복용하였더니 가려움증과 건조증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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