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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재료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3. 15. 22:12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재료
 

 

 

 

일단, 감기에 걸렸을 때는 물을 많이 마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체온이 상승해 에너지 소비가 많은 상태이므로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증상별로 효험이 있는 재료로 만든 요리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증상별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알아보자.




초기 감기에 걸렸을 때
레몬, 배, 귤껍질(진피)이나 파뿌리, 생강, 연근 등을 즙을 내거나 달여 마신다. 뜨거운 콩나물국, 북어국, 파국 등에 고춧가루를 뿌려 먹는 것도 널리 알려진 민간요법. 이런 방법으로 한번 땀을 내고 나면 대부분의 초기감기는 떨어진다.


기침이나 가래 증상이 있을 때
도라지 달인 물이나 호두ㆍ은행ㆍ대추ㆍ밤ㆍ곶감을 달인 오과차 등이 좋고 배즙, 연근즙, 레몬즙도 효과가 있다. 배는 가운데 부분을 파내고 속을 조금씩 긁어 즙을 낸 다음 꿀을 섞어 약한 불에서 은근히 고아 수시로 먹으면 기침도 가라앉고 목의 통증도 사라진다.


오한이 들 때
마늘 시럽이나 모과차, 생강차 등이 좋고 열이 날 경우에는 오미자나 배추뿌리, 칡뿌리(갈근) 등을 차로 끓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목감기나 기침만 할 때
작은 애호박을 씨를 파내어 솥이나 냄비에 넣고 푹 찐다. 호박물이 우러나면 수시로 마시도록 하는데, 이때도 꿀이나 설탕을 조금 넣어 달콤한 맛이 나게 하면 아이들이 먹기에도 수월하다.

 

 

 

  감기 치료에 좋은 요리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아침저녁의 서늘함과 한낮의 더위로 일교차가 크다.
이런 환절기에는 신체 저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만일 감기에 걸렸다면 초기에 확실히 치료해야 페렴과 같은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요리를 이용하여 환절기 건강을 지키자.



 


   달콤하고 바삭한 건강요리
연근 호두 꿀맛탕

목감기에 효과가 있는 연근과 추위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는 견과류 등 몸에 좋은 재료들로 만든 맛탕. 튀긴 재료들을 꿀에 버무리기 때문에 달콤한 맛이나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메뉴이다.

만들기
연근은 식초를 넣은 끓는 물에 삶은 다음 녹말가루를 묻혀 튀긴다. 끓는 물에 데친 은행과 씨를 발라내고 알맞게 자른 대추, 반을 가른 호두도 기름에 튀겨낸 후 튀긴 재료들을 모두 꿀에 버무린다. 여기에 잣을 뿌리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맛탕 완성




 초기감기의 특효약 얼큰한 국물
콩나물 북어 매운탕

뜨거운 콩나물국에 고춧가루를 넣고 땀을 내며 먹는 방법은 감기 치료에 잘 알려진 민간요법 중 하나.

만들기 마른 북어를 팔팔 끓인 뜨거운 북어국 역시 편도선이 부어 목이 아프거나 기타 감기 증상이 있을 때 먹으면 좋다. 콩나물과 실파, 고추는 미리 손질해 두고 참기름을 두른 냄비에 북어포와 갖은 양념을 타지 않게 볶는다. 여기에 먼저 다시마 물을 붓고 끓이다. 나머지 재료들을 모두 넣는다. 마지막으로 쑥갓을 살짝 얹으면 뜨끈한 매운탕이 완성된다.
 


   시원한 국물을 부드럽게 씹히는 맛
굵은 파 배추속대국

다시마 물에 무와 배추속대, 굵은 파를 넣고 끓인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만들기 감기에 특효를 발휘하는 파의 흰 부분은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잎 부분은 따로 손질해 놓는다. 멸치 다시마 국물에 양념과 얇게 비진 무를 먼저 넣고 끓이다 무가 반 정도 익으면 배추와 파를 넣어 부드럽게 끓여낸다. 적당히 익어 씹는 맛이 좋은 무와 파, 배추는 모두 감기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재료들이다.




 아삭한 채소의 신선함이 느껴지는
도라지 냉채

신선한 채소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상큼함이 전해져 오는 냉채 요리. 기침, 가래가 있을 때 먹으면 좋은 도라지와 비타민이 풍부한 셀러리, 고추를 재료로 만든 건강 음식이다.

만들기 각각의 재료를 손질하여 얇게 썬 도라지와 셀러리는 얼음물에 담가두고, 고추는 곱게 채썰어 찬물에 헹군다. 잘게 썬 대추까지 준비되면 재료들의 물기를 없애고 냉채 소스를 뿌린다. 손질한 채소를 얼음물 또는 찬물에 담가 아삭함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


출처 : 우리가사노라면
글쓴이 : 太白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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