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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체질별 목욕법 건강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3. 15. 22:36
체질별 목욕법

◈ 태양인
외모는 얼굴의 각이 뚜렷하며 살이 찌지는 않으나 목덜미가 굵고 머리가 큰 편이다.
엉덩이가 작고 가슴 윗부분이 발달된 체형으로 
대체적인 태양인의 성격은 철저하고 완벽성을 추구하며 나쁘게 표현하면 철저한 원칙주의자라이다. 사회적 활동력은 뛰어나며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적극적이고 철저하게 처리한다.   
 
태양인체질은 냉온욕(36~38도의 온욕과 18~22도의 냉욕을 번갈아 하는 목욕법)이 좋으며 족욕이 좋다.
상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약한 허리와 하체를 단련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목욕법이다.
입욕제로서는 모과, 포도, 오가피, 등을 욕조에 우려내어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 태음인
목덜미의 기세가 약하고 살이 잘 찌는 체질이다.
침착하고 지구력과 끈기가 있으며 변화를 싫어하고 보수적인 성향이 있다. 간의 기능이 좋은 반면 폐, 대장, 피부의 기능이 약한 편이다. 땀을 많이 흘리며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땀을 잘 흘린다.  
 
태음인체질은 장시간의 목욕을 해도 피곤함을 별로 많이 느끼지 않는다. 온천욕을 하면서 많은 땀을 흘리면 오히려 개운하게 된다. 그러나 태음인체질 중에서
심장질환이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를 요해야 한다. 
목욕중에 복식 호흡을 하는 것이 좋으며 전신욕(목아래를 물에 담그고 이완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열탕과 냉탕을 번갈아 들어가는 냉온욕도 좋다.
 입욕제로는 건율, 갈근, 율무, 등이 좋다. 
 
 
 
 
 
 
 
 
◈ 소양인
소양인체질은 말하는 모습이나 몸가짐이 민첩하면서도 덜렁거림이 있다. 하체보다는 상체가 더 발달해서 가슴부위가 충실하고 엉덩이 부위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모습이다. 명랑하고 시원스러운 성격으로 시비분별을 분명히 한다. 의협심이나 봉사정신이 강하지만 지구력이 부족하여 싫증을 잘 내는 단점이 있다.

소양인체질은  일반적으로 비위(소화기)의 기능이 좋고 신장의 기능이 약하다. 평소에 대변을 순조롭게 보지만 몸이 약화되면 변비가 생기기 쉽다.
 
 
소양인체질은 열이 많고 가슴 부위에 열이 모이기 쉬우므로 장시간의 고온욕은 피하는 것이 좋다.
소양인체질은 심장이 강할 경우 반신욕이 최고로 좋다. 열이 많은 몸을 서늘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미온탕에서 시작하여 점차 온도를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입욕제로는 구기자, 산수유, 등을 넣고 약탕을 하면 매우 좋다. 
 
 
 
 
 
◈ 소음인
소음인체질은 상체보다 하체가 균형있게 발달한다. 
가슴쪽이 빈약하여 앞으로 숙인 모습으로 걷는 사람이 많고 본성적으로는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다. 그러나 사회활동을 하며 외향적인 성격으로 변화하는 경우가 많다. 질투심이나 시기심이 많고 한번 감정이 상하면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경향이 있다. 

신장의 기능이 좋은 반면 비위(소화기)의 기능이 약하다. 소화기관이 좋으면 건강하며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소음인체질은 장시간 목욕이 해롭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것도 좋지 않으며 전신욕을 하되 목욕시간이 짧아야 한다. 몸이 차기 때문에 몸을 따듯하게 하며 목욕을 마칠 때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서 모공을 닫아 주어야 감기에 걸리지 않으며 개운함을 느낀다.
입욕제로서는 쑥을 사용하여 노폐물을 제거하고 위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출처 : 디노데코(cafe.daum.net/dinodeco)
글쓴이 : 마르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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