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탈모의 계절? | |||||||
2007-09-13 18:16:30 | |||||||
가을은‘남자의 계절’이라 불린다. 그러나 가을이면 까칠해지는 피부와 마찬가지로 머리털도 우수수 떨어진다. 가을은 바로‘탈모로 고민하는 남자의 계절’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가을철에는 남성호르몬 분비 증가, 심한 일교차로 인해 많은 남성들에게서 이전에 없던 탈모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들어서는 환절기에는 전문적인 두피·탈모 체크를 통해 탈모를 조기에 예방할 필요가 있다. 일선의 탈모전문관리센터 컨설턴트는 가을철은 탈모가 많이 유발되는 시점이기도 하나, 가장 치료효과가 좋은 시기라고 강조하며 생활 속에서 탈모를 예방, 개선시키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첫째, 두피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한다. 탈모를 겪고 있다면 각종 오염물질과 노폐물이 두피의 모공을 막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두피의 각질을 제거하고 막힌 모공을 열어주면 머리카락이 원활히 자랄 수 있는 환경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둘째, 두피상태에 적합한 탈모전용 샴푸를 사용한다. 탈모환자의 두피는 민감한 편이다. 대부분의 일반 샴푸에는 화학물질이 첨가되어 있으므로 두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탈모전용샴푸는 과도한 피지와 모공 속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 탈모를 조절해준다. 그 외에 발모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셋째, 적절한 빗질로 두피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준다. 탈모로 고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빗질로 혹시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건 아닐까 해 손을 대기를 꺼려한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오히려 빗질은 두피의 혈행을 자극해서 모근을 튼튼하게 해준다. 빗은 두피에 닿는 면적이 넓고 나무로 된 재질이 좋고 머리 앞, 뒤, 옆쪽에서 정수리 쪽으로 올려가며 빗으면 두피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탈모방지에 효과적이다. 넷째, 균형 잡힌 식생활과 규칙적인 생활로 신체리듬을 유지한다. 탈모는 대부분 불균형한 건강 상태로 인해 유발된다.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은 체내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원활하지 못하게 해 두피에도 악영향을 미쳐 그 결과로 탈모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다섯째, 콩류, 해조류, 견과류를 충분히 섭취한다. 미역 , 다시마 , 김 , 조개와 같은 해조류는 몸의 활력을 줌과 더불어 탈모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검정콩, 검정깨 등의 콩류에는 두피,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있고, 여성 호르몬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탈모의 원인이 되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호두, 잣, 땅콩 등 견과류의 불포화지방은 견과류는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해주므로 평소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여섯째, 술, 담배, 탄산음료를 멀리한다. 영양상태가 부족하면 모발에 충분한 양분을 제공하지 못하여 탈모가 된다. 술, 담배, 탄산음료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모발에 지속적인 영양불균형 상태를 제공 하여 탈모를 유발시킨다. 일곱째,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평소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또한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심한 탈모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탈모관리를 통해 더 이상 대머리가 아닌 풍성한 머리칼, 10년 더 젊어 보이는 외모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까망 탈모전문관리센터 제공(www.ggamang.co.kr 대표 남옥현)] 이밖에도 혈행을 방해하는 모자착용의 습관이 탈모를 불러들인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화학삼푸나 린스 사용을 억제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헤어제품을 써주는것이 탈모예방에 좋다. | |||||||
[김선영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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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자연담은
글쓴이 : 담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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