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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하철 의자는 미끄럼틀?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3. 30. 10:24

여러분은 지하철 자주 이용하시나요?

전 지하철을 자주 이용합니다. 특별한 경우 아니면 제 시간에 도착해서 출근도 정확히 하고 약속시간도

잘 지키고 있어요^^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의자에서 전 난감(?)한 일들이 벌어지죠^^

특히 스텐레스 의자에서 좀 불편을 겪고 있어요

뭐냐고요?

바로 앉으면 미끄러워요....ㅠ      여러분은 안 미끄러우세요?

화재 방지로 몇년전에 바뀌었지만  ........"스텐레스 의자는 미끄럽다?"

처음에는 제 다리가 짧아서 그런가 생각 했어요...ㅎ

하지만 저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많이 미끄럽다 하더군요

앉으면 자세가 잘 잡히지 않고 자꾸 허리부터 쭉~앞으로 빠져요...ㅠ

그래서 스텐레스 의자에 앉으면 몇번씩 다시 앉게 됩니다.

특히! 넘 졸리운데 자꾸 앞으로 미끄러질때......가끔씩 일어나서 자세를 다시 잡아야 해요...ㅠ

그래서 지하철에서 스텐레스 의자는 좀 불편합니다...ㅎ

 

 

 

 

스텐레스 의자은 디자인도 좋고 깔끔하지만 좀 단점이 있어요

특히 아침 출근하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 지하철은 난방이 좀 안되고 있어요

그래서 자리가 좀 있어서 자리에 앉으면..."앗 차가워" 합니다

이런 시기에는 여성에게는 치명적?.....엉덩이가 차가우면 안되는뎅.....

몇분 지나야지 좀 의자가 체온으로 따뜻해지죠....

겨울에는 온돌방처럼 따뜻했던  의자가 지금은 차가운 의자로 잠을 확~ 깨우죠^^

그래서 스텐레스 의자에 앉는 것이 두려운 계절입니다....

거기다가 미끄러워서 더 중심잡고 앉아야해요...ㅠ

이럴때 누군가 앉아서 자리를 따뜻하게 해주고 자리를 떠나시면 황송(?)해서 잘 앉고 있지요...ㅎ

 

여기서 팁!!

스텐레스 의자에 미끄럽지 않게 앉는 법?

엉덩이를 의자 깊숙하게 집어 넣고 허리는 15도 각도로 앞으로 쏠려서 앉으면 미끄럽지 않다!

단점!

졸린 상태에서 이런 자세로 있으면 몸이 어디로 가는 줄 모른다..ㅠ

(이럴때 안전 벨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합니다..ㅎ)

 

 

 

그럼 천 의자는 어떨까요?

예전부터 사용했던 의자죠..

겨울에 난방을 안해도 부담없이 앉을 수 있어요^^

좀 불편했다면 여름에 냉방이 잘 안되고 있을때...좀 불편하죠..

그리고 여름에 의자에서 좀 불편한 냄새가 날때도 있어요....

과자 부스러기나 음료가 의자에 흔적이 남을때....좀...

하지만!!....이것도 아쉬울때가 있지요^^

넘 피곤하고 다리가 아플때 모든것이 다 용서가 되고 무조건 앉습니다^^

옆에 술 취한 사람이 있건 불편한 이상한 사람이 있어도..우리몸이 힘들면 앉아요.....

그리고 잠시 우리는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여러사람들이 있어도.....시끄러운 사람이 있어도 우리생활이 피곤하면....

잠시 휴식을 할 수있는 지하철 의자가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안에서 출근과 퇴근..어느 약속장소를 가지만....

자리가 비면...우린 그 곳으로 눈길이 .......

가끔은 쟁탈전도 있어요^^ 자리가 나면 즐겁게..."휴~ 앉았다"

 

지하철은 때론 복잡하고....시끄럽고 어수선해도....잠시나마......

편하고 싶은 우리의 대중교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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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점포 비주얼 머천다이징
글쓴이 : 머쉬룸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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