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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다가오는 미래(29인의 미래학자가 말하는)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4. 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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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래학의 대부 제임스 데이터가 엮은 미래연구 보고서!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협회'를 만들어 미래학이라는 학문 분야를 개척한 제임스 데이터. 그가 28인의 미래학자들과의 인터뷰 후 미래학의 역할, 미래학자들의 임무, 사회변화와 미래 트렌드에 관해 정리한 보고서를 내 놓았다. 『29인의 미래학자가 말하는 다가오는 미래』는 12개국 29명의 미래학자들이 쓴 글을 한데 엮은 것이다.

'미래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에서부터 '미래학을 어떻게 가르치고 컨설팅할 것인가'에 이르기까지 미래학에 관련된 다양한 논제를 진지하게 풀이하였다. 먼저 미래학자들이 보는 미래학에 대한 개요와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다음, 과거설명과 미래예언, 사회안정과 사회변화, 미래조사연구의 전개과정 등을 설명한다.

또한 대학 차원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는 교육방법, 각자의 교수법을 명료하게 기술한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특정 종류의 미래를 성취하는 데 매달려 있는 학자들과 자신의 연구활동과 교육에서 특정 부류의 학생이나 의뢰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학자들의 관심사와 이슈를 풀이하였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예언하는 책이 아니라 미래 예측에 도움을 주는 미래학이란 학문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그리고 여기에 미래학자들이 사회변화에 관해 어떤 지론을 갖고 있는지, 반드시 일어날 것 같은 우선적 미래에 관한 각 미래학자들의 비전은 무엇인지를 추가하여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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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엮은이 제임스 데이터(James A. Dator)

1967년 앨빈 토플러와 미래협회를 설립하며 미래학이라는 학문영역을 개척한 짐 데이터(74) 교수. '미래학의 대부'라 불리는 그는 현재 하와이대학 미래학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하와이대학 정치학과에 1977년 대안미래학(alternative futures) 분야 석사학위과정을 개설했고, 그 후 지금까지 꾸준히 컨설팅 미래학자들을 전 세계로 배출하고 있다. 이 전문과정의 주요 특징 가운데 하나는 미래연구가 어떻게 해서 공공 및 민간단체들에 쓸모있게 응용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게 학생들에게 미래컨설팅 회사에서 1년간 유급 인턴제도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 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많은 곳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 하와이대학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은 곳은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소재 대안적미래연구소(Institute for Alternative Futures)로, 이 연구소는 클렘 베졸드(Clem Bezold)와, 앨빈 토플러, 조나스 솔크(Jonas Salk), 제임스 데이터, 그리고 뉴트 깅그리치(Newt Gingrich) 등이 주요 멤버로 참여한 가운데 1976년 창설됐다. 1970년대에 e-메일을 사용하면서 '정보와 이미지 사회'를 예견했고, 1980년대 초반에 로봇도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현재 미국 30여 개 주(州)정부의 미래전략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항상 시대를 앞서는 아이디어로 가득 찬 데이터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데이터 교수는 한국을 자신이 미래사회의 모습으로 소개한 '드림 소사이어티' 1호 국가라고 말하기도 했다.'드림 소사이어티'란 꿈과 이미지에 의해 움직이는 사회다. 드림 소사이어티에서는 경제의 주력 엔진이 '정보'에서 '이미지'로 넘어가고, 상상력과 창조성이 핵심 국가경쟁력이 된다. 그는 1989년 당시 북한 노동당 비서였던 황장엽 씨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대학에서 미래학을 강의하기도 했으며 2004년 한국인 제자 서용석 씨와 함께 '한류'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옮긴이 우태정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조사부 기자, 경남기업(주) 홍보팀장으로 재직했다. 현재 좋은 책을 번역하여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이미 시작된 20년 후(공역)》《블랙 자코뱅: 투생 루베르튀르와 아이티혁명》《톰 홉킨스의 세일즈 바이블》《그때 카파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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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미래는 과거에 있다 (제임스 데이터)

1부 개요와 역사
1. 책임있는 사람들의 행동과 미래 / 웬델 벨 (예일대학 명예 사회학 교수)
2. 어느 사회학자의 경험 / 엘레오노라 마시니 (로마그레고리안대학 미래학·인간생태학 교수)
3. 사회문화적 문제로서의 미래 / 리드 라이너 (노던애리조나대학 인류학 교수)
4. 과거와 미래 / 워런 웨이거 (뉴욕주립대학 빙엄턴캠퍼스 역사학자)
5. 지적·응용 학문분야로서의 미래학 / 리처드 슬로터 (호주 멜버른 미래연구센터 책임자)
6. 미래학, 교육학, 그리고 문화 / 소하일 이나야툴라 (호주 퀸즐랜드공과대학 커뮤니케이션센터 선임연구원)

2부 설명과 정의
7. 과거설명과 미래예언 / 피터 매니커스 (하와이대학 사회학 교수)
8. 사회변화와 미래실습 / 피터 비숍 (휴스턴 클리어레이크대학 대학원 미래발전연구 담당 교수)
9. 미래조사연구 방법론의 영원한 발전 / 에르체베트 노바키 (헝가리 부다페스트경제대학 미래조사연구학부 학과장)
10. 헝가리에서의 미래조사연구의 변화 / 에바 하이덱 (헝가리 부다페스트경제대학 미래조사연구학부 부교수)
11. 정치학 + 과학 = 미래학? / 미카 매너마 (핀란드 한림원 미래학 학과장 역임)
12. 진화가능성의 극대화 / 얀 휴스턴 (비즈니스 컨설턴트, 하와이대학 정치학·법학·대안미래학 전임강사)
13. FOCAS / 가오루 야마구치 (일본 오사카산업대학 경영학부 교수)

3부 과정과 방법
14. 파키스탄의 미래학 / 이크람 아잠 (파키스탄 미래학재단연구소 소장)
15. 대만의 미래학 세대 / 궈화천 (대만 담강대학 교육개발센터 미래학과 부교수)
16. 핀란드의 미래모색 정책과정 교육 / 마르쿠 소타로타 (핀란드 탐페르대학 지역학 및 환경정책학부 교수)
17. 영국의 미래탐사 여행 / 그레이엄 메이 (영국 리즈메트로폴리탄대학 예견·미래학 분야 교수)
18. 기획자의 글로벌 이슈 및 미래 / 샘 콜 (〈Futures〉 북아메리카 편집장)
19. 플래닛 이터인가, 스타 메이커인가 / 크리스토퍼 존스 (휴스턴 클리어레이크대학 석사과정 미래학 객원 부교수)
20. 미래학 교육의 과제 / 조르디 세라 델 피노 (바르셀로나 포르스펙티바 카탈라센터 책임자)
21. 이미지에 가능성 부여하기 / 어니터 루빈 (핀란드 미래조사연구센터 연구원)
22. 미래실습 / 폴 윌드먼 (미래학, 조직발전분야 전문가)
23. 포스트모더니즘 교육 / 데이비스 힉스 (영국 바쓰스파대학 대학원 미래교육학 교수)
24. 공상적 미래 / 올리버 마클리 (휴스턴 클리어레이크대학 교수)

4부 관심과 이슈
25. 보다 나은 세상 만들기 / 이언 로위 (호주 그리피스대학 과학.기술.사회 담당 명예교수)
26. 노동조합원 대상 미래학 과정 공동개설 / 아서 쇼스탁 (펜실베니아주 드렉셀대학 심리·사회·인류학부 교수)
27. 글로벌 변화 진단 / 어니스트 스턴버그 (뉴욕주립대학 버팔로캠퍼스 건축·기획전문학부 기획학과 부교수)
28. 첨단기술시대의 예언가 / 윌리엄 하랄 (조지워싱턴대학 경영학 교수

출처 : 재테크스쿨▶펀드,부동산,주식,저축
글쓴이 : 미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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