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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형 빌라 몸값 치솟을듯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5. 16. 10:48

소형 빌라 몸값 치솟을듯

 
 

얼마전 서울시에서 발표된 “도시 및 주거 환경 정비조례” 개정안을 보면 오는 7월부터 서울시에서 새로 건축되는 가구당 전용면적 60㎡(18.15평) 이하의 다세대 주택은 재개발때 아파트 분양대상(입주권)에서 제외하고 현금청산 하도록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 건축되는 다세대 주택이 지어지더라도 전용이 작은 다세대는 지을수 없다는 것으로 ‘신종 지분 쪼개기’를 원칙적으로 차단함으로 집값을 안정화하고 투기를 억제하기위한 방편으로 보인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들은 서울에 위치한 단독이나 다세대 밀집지역중 일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들의 노후도가 향후 몇 년 안에 개발을 할 수 밖에 없는 여건을 가지고 있고 그러한 지역들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으로 인해 신축들이 늘어감으로 인한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이다.

하지만 이는 신규주택이 감소함으로서 기존의 주택 즉 법 개정 이전에 건축된 다세대 주택의 희소성이 극대화됨으로 인하여 기존의 다세대 주택이나 현재 건축되고 있는 다세대 주택이 투자대상으로 몰리고 있다.


전문가들은“과연 누가 분양자격을 얻지 못하는 집을 매입·건축 하겠는가”라고 반문하며“이제 다세대 등 서민을 위한 소형 주택을 건축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내다 봤다.
또한 뉴타운·재개발 등의 정비사업으로 기존 빌라가 사라짐과 동시에 이주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세 공급도 부족해져 다세대는 더욱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 때문에 무분별하게 주택을 매입하거나 위축돼서 투자를 포기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투자를 희망하는 지역의 정확한 정보 수집함과 동시에 향후 주변의 개발 동향 그리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멀리 보며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할 것이다.

현재 강동구의 주택들은 인접한 천호 뉴타운의 개발 움직임이 인접한 암사동의 움직임과 무관하지는 않아서 현재 진행 중인 암사, 구리대교가 건축 중에 있으며 지하철 8호선의 연장으로 인해 2013년 완공 목표로 구리와 퇴계원, 별내 신도시까지 연장 계획에 있으며 암사 선사 유적지 맞은편에 대규모 암사 생태 공원 건립 예정등 여러 가지 국책 사업들이 진행 되고 있으므로 인해 그동안 한강 이남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저평가 되어있던 그 주변에 위치한 암사동에 지분이 작은 다세대 주택들의 가치는 재조명 되고 있다.

특히 이곳 강동구의 움직임도 이를 반영하듯 부동산 시장의 동향에 예의주시하며 기다리고 있던 투자자나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규제에서 자유로운 신축 다세대 주택이나 기존 주택들에 대한 문의가 빈번히 이어지고 있으며 나와 있는 매물도 빠르게 소진되며 가격도 급격히 오르고 있는 현실이다.

앞으로도 개발의 움직임은 꾸준하게 진행됨으로 인해 수요는 점점 많아 질것이고 신축에 대한 규제로 인해 공급이 줄어들게 되는 현상이 나타 날것임으로 가격의 상승은 앞으로도 꾸준히 오르리라 예상한다.

출처 : 부동산 연구소
글쓴이 : 연구소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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