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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富의 지도 이렇게 바뀐다… 글로벌리더 183人의 조언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5. 23. 23:17

富의 지도 이렇게 바뀐다… 글로벌리더 183人의 조언

 

"이제 국가 경쟁력은 부 창출 능력에 달려 있다. 경제 민주주의 없는 정치 민주주의는 의미가 없다."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

지난 10월 16~18일 열린 지식인들의 축제인 세계지식포럼(사진)에 참석한 글로벌 연사 183명의 `부의 창조`에 대한 통찰력이 책 한 권에 꼭꼭 담긴 세계지식포럼 리포트가 나왔다.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에서 펴낸 이 책에는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톰 피터스 톰피터스컴퍼니 회장,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 에드먼드 펠프스 2006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등 글로벌 리더들의 통찰력과 혜안이 담겨 있다.

글로벌 리더들이 부의 창조를 위해 제시한 키워드는 아시아, 웹2.0, 금융, 인재 육성과 리더십, 기후 변화와 에너지.

2040년 중국이 세계 1위 경제대국이 되는 데 이어 2050년 인도가 미국 경제를 추월하는 아시아 시대가 온다. 아시아를 외면하면 돈을 벌 수 없는 시대가 오는 것. 지식포럼에 참여한 연사들은 전 세계 소비시장의 5.4%(9500억달러)를 차지하며 세계 5대 소비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2025년 미국 중국 일본 영국에 이어 5위 소비국가로 등장할 인도 소비자의 부상을 준비하라고 강조한다.

미래의 블루오션은 웹2.0과 가상경제. 모바일과 웹의 결합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면서 `웹의 유비쿼티(Ubiquity)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세컨드라이프의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은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옮겨 놓은 가상세계가 만들어내는 가상경제, 즉 사이버 제국이 미래 부를 창출할 블루오션"이라고 강조한다.

미래의 부는 `금융`. 주민 중국은행 부행장은 "전 세계 부의 창출 동력이 금융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한다. 미래는 돈이 사람을 대신해서 일하는 투자의 시대다.

부 창출의 주체는 결국 사람이다. 글로벌 리더들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를 받아들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결국 기업의 부를 창출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그들은 기업의 직원이 인재가 되도록 하려면 끊임없이 학습을 통해 직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기업가 정신을 북돋워야 한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책은 친환경 경영이 기업의 미래를 만든다고 강조한다. 올레 단볼트 미에스 노벨평화상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에 미리 대처하는 것이 미래 비용을 줄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리더들이 안내하는 `부의 창조` 세계로 풍덩 빠져보자. 매경출판 펴냄.

출처:매일경제 정승환

출처 : 나루터의 재미있는 경영이야기
글쓴이 : 나루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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