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클럽 코치가 회원들에게 지도하는 방법을 통해서
\현장에서 어떻게 코치를 해야 하는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
헬스 클럽 코치가 지도하는 방법을 5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헬스 클럽 코치는 이론적인 뒷받침을 갖고 있습니다.
무턱대고 설명하지 않고 조리 있게 설명을 합니다.
그들은 우격다짐으로 말하지 않고 “근육은 이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으니까….”라는 식으로 과학적으로 설명을 합니다.
코칭은 이론적으로 뒷받침이 되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둘째, 코치가 먼저 시범을 보여 줍니다.
“이런 연습을 해봅시다”라든지, “이러한 훈련을 해봅시다”라고 말하면서 실제로 자신이 먼저 시범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하지는 못하면서 말로만 하는 코칭은 효과가 없습니다.
셋째, 헬스 클럽 코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말합니다.
“복근 운동은 이러한 점을 신경 써야 합니다.”라고 코치를 하면 다른 사람들도 듣고서 그렇게 해야 합니다.
듣고 있는 당사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해야 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지금 후배에게 하는 코칭의 내용은 비슷한 위치에 있는 모든 직원에게 해당하는 것입니다.
넷째, 코치의 말을 들으면 위기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당신의 체지방율은 이 정도입니다.”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운동하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하는 위기의식을 심어줍니다.
업무현장에서도 코칭을 통해서 의기의식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다섯째, 코치는 격려의 말을 잊지 않습니다.
회원을 보면서 코치는 “최근에 어깨가 휠씬 좋아지셨군요”하면서 격려를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후배를 코칭할 때도 향상된 모습에 대해 격려를 해줄 때 빠르게 성장합니다.
헬스 클럽에 다니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볼품없던 몸을 탄력 있게 가꾸고 싶다든지, 건강하고 멋있는 몸매를 만들고 싶다는 등의 동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의욕을 잃었을 때 어떻게 격려하느냐, 어떻게 계속하게 만드냐가 코치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코치 자신이 열심히 운동을 하면 코치의 몸은 단련 될지언정 회원의 몸은 결코 단련되지 않습니다.
리더는 자기 자신을 단련할 뿐만 아니라, 헬스 클럽의 코치처럼 다른 사람까지 단련시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