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테크/보람찬 하루

[스크랩] 아버님의 자녀들에 대한 무언의 가르침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6. 8. 14:46

      * 아버님의 지혜 

 5남매를 모두 대학까지 졸업시키고 

시집장가보내고 이제는 한시름 놓은 

어느아버지가 건강이 안 좋아져 

하루는자식, 며느리, 사위들을 불러 

모았다.

"네애비가 너희들 키우고, 

사업하느라 빚을 좀 졌다. 

빚에 빚이 늘어나 지금은 

한7억 정도 된다. 

내가건강이 안 좋고 

이제는벌 능력도 없으니 

너희들이얼마씩 갚아 줘야겠다. 

여기이 종이에 얼마씩 갚겠다는 

금액을좀 적어라." 

아버지재산이 좀 있는 줄 알았던 

자식들은서로 얼굴만 멀뚱히 

쳐다보고는아무 말이 없었다. 

그중 그리 잘살지 못하는 

셋째아들이종이에 '5천만원' 

이라고적었다. 

그러자마지못해 나머지 자식들이 

종이에마치 경매가격 매기듯 

'1천만원','1천5백만원', '2천만원', 

'2천5백만원'을적었다. 

수개월후 다시 아버지가 이들을 불러 모았다. 

"내가죽고 나면 너희들끼리 

얼마되지도 않은 유산으로 싸움질 하고 

형제지간에반목할까봐 재산을 정리했다. 

지난번에너희가 적어 준 액수의 5배를 지금 주겠다. 

이것으로너희들에게 줄 재산 상속은 끝이다." 

액수를적게 적은 자식들은 얼굴빛이 변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들의모습이 아니길 바라면서ㅎㅎㅎ -고향역_ 

  

출처 : 부자마을 사람들
글쓴이 : 고향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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