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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불량성빈혈이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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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은 뼈 속의 골수에서 만들어지는데, 재생불량성 빈혈이란 골수에서 혈구세포의 생성이 감소되거나 결여되어 적혈구의 감소에 따른 빈혈뿐만 아니라 백혈구 및 혈소판 등 모든 혈액세포가 감소되는 질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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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불량성빈혈은 왜 생기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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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에서의 조혈기능이 쇠퇴하는 것은 골수 속의 혈액을 만드는 세포(모세포)가 현저하게 감소하여, 그 부분이 지방조식으로 대치되어버리기 때문인데, 그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50%정도가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이며, 그 외에 약물, 벤젠 화합물과 같은 독물, 바러스감염증, 임신, 흉선종, 골수이형성 및 체질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알려진 원인으로는 약물(화학약품)이 가장 흔합니다. 또, 다량의 방사선을 쬐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특발성인 경우가 73%로 보고된 바 있으며, 원인인자를 알 수 있었던 환자들 중에서는 항생제가 40%, 농약 및 살충제가 20%, 벤젠 등 유기용매가 10%, 그리고 한약이 10%로 조사 된 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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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불량성빈혈의 증상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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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불량성빈혈은 나타나는 임상양상은 같지만 여러 가지 상이한 원인과 발병기전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군입니다. 한국에서의 발생빈도는 서구에 비하여 높으며 극동의 여러 나라의 발생빈도는 북미에 비해 2-5배나 됩니다. 서양에서는 노인에게서 많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10-30대에 호발합니다. 대부분은 환자에서는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며, 적혈구 감소에 의한 빈혈의 제증상(피로감, 쇠약감, 창백, 호흡곤란 등), 백혈구 감소에 의한 감염증(상기도감염, 봉와직염, 직장항문주위염) 그리고 혈소판감소에 의한 출혈(반상출혈, 점상출혈, 비출혈) 등이 주증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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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불량성 빈혈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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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불량성 빈혈 환자는 원인으로 알려진 항생제, 한약 등 약제, 벤젠(benezene) 등 유기용매, 그리고 농약과 살충제에의 노출을 피하고 세균감염이나 출혈의 위험성에 주의하며, 쓸데없는 근육주사를 삼가고, 혈소판기능을 억제하는 아스피린제제의 복용을 피하여야 합니다. 혈구감소증에 의한 증상이 심해지면 부족한 혈구를 보충하기 위해 수혈을 시행합니다. 그러나 전혈수혈은 피하고, 적혈구감소에 의한 빈혈증상이 심해지면 적혈구성분(packed REC)만 성분수혈해 줄 수 있습니다. 골수 이식의 대상이 되는 환자에게는 수혈을 해주면 오히려 골수 이식 시 거부반응 등을 증가시켜 예후를 나쁘게 하므로 피해야 하고, 특히 가족으로부터의 수혈은 금기(禁忌)입니다.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에서 가장 적극적이며 좋은 치료방법은 골수이식수술입니다. 일반적으로 형제로부터 골수이식을 시행하는데, 30세 미만의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의 경우 70%정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완치도 가능합니다. 한편, 나이가 많거나 골수 공여자가 없는 경우에는, 그리고 중증이 아닌 환자에서는 약물치료와 보조적 요법을 시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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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가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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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하기 쉬우므로 타박상을 입거나, 피부와 점막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양치질을 부지런히 하여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서서히 일어난 재생불량성빈혈은 좋아지는 시기와 나빠지는 시기가 되풀이 되지만 치료에 따라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끈기 있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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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궁금해요 (FAQ)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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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은 지 1년입니다. 4개월 전부터 적혈구 수치가 급격히 떨어져 9.9까지 저하되었다가도 갑자기 11.2로 부쩍 올라갔습니다.수치가 오르락내리락하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A : 골수조직 검사상 세포충실도가 25% 이상이라면 중증이 아닌, 즉 비중증 재생불량성빈혈입니다. 환자의 질병의 진전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정기진료 시 시행하는 검사가 필요하며 지금정도의 수치의 변동은 의미를 그리 부여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향후 골수검사와 특히, 망상구(reticulocyte) 수치 등 또한 질병의 중요한 진전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가 될 것입니다 |
출처 : 부자마을 사람들
글쓴이 : 가벼운지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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