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테크/건강,다이어트

[스크랩] 멀미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6. 8. 15:55

멀미란?
  비행기나 자동차, 배를 탈 때 어지러움증 오심 및 구토를 호소하는 현상을 멀미라 합니다. 멀미는 보통은 단순히 불편한 정도이지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만 일부 여행자들은 여행 후에도 수일간 고생 할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 공간감각에 대하여
    어지러움증이나 현기, 멀미는 모두 균형감각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주항공 의학 연구자들은 공간에서 내 몸이 어디에 있고 어느 방향을 향하며,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뇌에 전달해주기 때문에 이런 감각을 공간 감각이라 부르며 다음 여러 신경 조직의 협력으로 유지됩니다.

    a. 내이 (세반고리관 : 귀의 안쪽의 세 개의 둥근 고리모양의 기관): 회전, 전후, 상하, 좌우 등 운동의 방향등을 감지합니다.
    b. 눈 :신체가 공간 어디에 있는지, 운동방향이 어떠한지를 파악합니다.
    c. 피부 압력 수용기 : 관절과 척추에서 신체 어느 부분이 땅에 닿아 있는지를 파악합니다.
    d. 근육과 관절 감각수용기 : 몸의 어느 부분이 움직이는지를 파악합니다.
    e. 중추 신경계(뇌) 세반고리관이 진동이나 시각적 자극에 의해 과민 자극이 생기면 멀미가 생깁니다.
    대개 스스로 기대되는 움직임과는 다른 움직임이 있을 때 나타나는데, 즉 자기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움직일 때는 어떤 상황에서도 멀미가 일어나지 않지만, 외부의 힘에 의해 움직이게 되면 멀미가 나타나게 됩니다.
  • 멀미는 왜 생기나요?
      멀미는 밤낮이나 식사와는 별 관계가 없으며, 1분당 6회 내지 40회 정도의 진동에서 가장 심하게 생긴다는 것도 알려져 있습니다. 멀미와 어지러움증은 중추 신경계가 다른 기관에서 정보를 혼동해서 받을 때도 생깁니다.

    예를 들면 폭풍우 속에 비행기가 흔들릴 때 눈은 이것을 감지 못해도 다른 기관으로부터 뇌는 "흔들리고 있다" 는 사실을 보고 받으면 "멀미"를 느끼게 됩니다.또는 차 안에서 책을 볼 때 내이와 피부는 움직임을 느끼지만, 눈은 책에 고정되어 있어 "멀미"를 일으키게 됩니다. 또 사고나 염증으로 한쪽 내이의 손상이 있을 때 손상 받은 측은 뇌에 신호를 보내지 못합니다.이것이 뇌의 회전 감각에 혼란을 주어 현기와 오심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멀미의 증상은?
      멀미의 증상은 전형적인 오심(메슥거림), 어지러움, 구토입니다.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멀미를 잘 일으키며,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가장 멀미가 심하며 다시 50세 이후에는 멀미가 거의 없어집니다.
    멀미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멀미가 일단 나타나면 유발되는 탈 것에서 내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멀미약으로 사용하는 스코폴아민이라는 약이 상당히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미리 예방을 위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이런 약제도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효과가 없고, 편히 드러누워 차가운 공기를 쏘이면 증상을 완화 시키는 정도가 최선의 방책입니다.
    음주와 과식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멀미의 원인입니다. 두려움, 피로감 같은 정신적인 요소도 진정기관이 더욱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요소들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생활 가이드
      편히 누워 차가운 공기를 쏘이면 증상을 완화 시키는 정도가 최선의 방책입니다. 음주와 과식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멀미의 원인입니다. 두려움, 피로감 같은 정신적인 요소도 전정기관이 더욱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요소들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이 궁금해요 (FAQ)
      Q: 멀미가 심하면 몸이 건강하지 못한 것인가요?

    A: 멀미가 심한 것과 본인의 건강상태와는 관계 없습니다. 멀미라는 것은 체질적인 문제입니다. 평소에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운동을 충분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출처 : 부자마을 사람들
    글쓴이 : 가벼운지진 원글보기
    메모 :

    '건강테크 > 건강,다이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말라리아  (0) 2008.06.08
    [스크랩] 만성 폐쇄성 폐질환  (0) 2008.06.08
    [스크랩] 부정맥  (0) 2008.06.08
    [스크랩] 변비  (0) 2008.06.08
    [스크랩] 빈혈  (0) 200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