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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파피용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6. 29. 22:39

파피용

분야 소설 > 프랑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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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개미>, <뇌>, <천사들의 제국>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태양 에너지로 움직이는 거대한 우주 범선 '파피용'을 타고 1천 년간의 우주여행에 나선 14만 4천 명의 마지막 지구인들. 인간에 의해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 새로운 희망의 별을 찾아 나서는 모험담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발명가 이브, 억만장자 맥 나마라, 생태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바이스, 항해 전문가 말로리 등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14만 4천 명 마지막 지구인들. 이들은 인류의 미래를 건 '마지막 희망'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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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무대로 한 이 소설은 과학과 문학을 결합시키는 작가 특유의 재능이 잘 드러나 있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파피용>에 나온 가설들을 바탕으로 우주선을 제작하기 위한 사이트가 개설되기도 했다. SF 만화의 걸작 <잉칼>을 그린 만화가 뫼비우스가 한국어판 독점 일러스트를 작업해 환상적이고 화려하며 유머러스한 감각이 돋보이는 삽화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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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

일곱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이다. 1961년 툴루즈에서 태어나 법학을 전공하고 국립 언론 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별들의 전쟁>' 세대에 속하기도 하는 그는, 고등학교 때 만화와 시나리오에 탐닉하면서 만화 신문 [유포리Euphorie]를 발행했고, 이후 올더스 헉슬리와 H. G. 웰스를 사숙하면서 소설과 과학을 익혔다. 대학 졸업 후에는 [르 누벨 옵세르 바퇴르]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평론을 발표했다. 그리고 1991년 120여 회의 개작을 거친 [개미]를 발표, 이 작품으로 그는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주목받는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떠올랐다.

이후에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타나토노트], [여행의 책], [아버지들의 아버지], [천사들의 제국]으로 짧은 기간 내에 프랑스에서는 물론(프랑스에서만 총 500만 부 판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작가 중의 한 명으로 자리를 굳혔다. 그의 작품은 이미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1,5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다.

그린이 뫼비우스 본명은 장 지로Jean Giraud이다. 장 지로는 <'지르>'라는 이름으로 서부극 만화의 고전 [블루베리]를 그린 사실주의 만화의 대가인가 하면, <'뫼비우스>'라는 이름으로 SF 만화의 걸작 [잉칼]을 그린 그래픽 아트의 거봉이기도 하다. 만화 전문 출판사 <'위마노이드 아소시에>'를 세우고 SF 만화잡지 [메탈 위를랑]을 창간하는가 하면,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에일리언」에서 의상을 담당하거나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을 위해 「트론」의 스토리보드를 그리기도 하는 등 상업적인 아티스트로서도 유럽 정상에 속한다. 무엇보다도 40년이 넘는 작품 활동을 통해 60종 이상의 캐릭터를 창조하여 널리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특히 SF 영역에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 <'땡땡>'을 그린 에르제 다음으로 영미 만화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평가된다.

출처 : 재테크스쿨▶펀드,부동산,주식,저축
글쓴이 :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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