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재테크마인드

[스크랩] 사회초년생 재테크 노하우 - 재테크 마인드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7. 27. 16:34

재무설계와 재테크는 엄연히 다르다. 재무설계란 자산이나 부채, 수입, 지출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서 원하는 재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을 계획,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재테크는 돈을 불리는 기술이다.

재무설계가 전략이라면 재테크는 전술인 셈, 재무설계 엇는 재테크는 무모하고 재테크 없는 재무설계는 비효율적이기 마련이다.

재무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재무목표를 설정하고, 재정상태를 분석해야 한다.

 

현재 내 상태를 점검하자

 

재무목표 설정 - 재무목표를 종자돈 만드는 것으로 세우면 곤란하다. 결혼, 육아, 내 집 마련, 은퇴, 노후 등 인생 전체를 두고 일반적인 가정을 세우되 먼 미래는 밑그림만 그리고 가까운 미래는 구체적으로 그리는 것이 좋다. 뚜렷한 목표가 없는 저축과 투자는 힘만 들고 효과가 떨어진다.

 

재무 상태 점검, 분석 - 현재의 수입과 지출 현황, 생활 패턴을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다. 사회 초년생에게는 이렇다 할 자산이 없지만 돈을 쓰는 방법은 중요하다.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므로 적은 액수라 하더라도 연습 삼아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

 

꾸준한 관리 - 재무 목표를 세우고 필요한 자금이 계산되었다면, 현재 준비된 자금과 대조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 재무설계는 전 생애에 걸쳐 장기적으로 진행되므로 정기적으로 점검하지 않으면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절약하는 습관을 기르자

 

절약하라는 말이 자린고비가 되라는 것은 아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 바로 생활의 지혜를 배우고 실천하라는 것이다.

 

선저축 후소비 - 집안 경제 수준이 평균 정도이고 부모와 함께 하는 사회 초년생은 주거비, 식비는 부모에 의존할 수 있어 자신의 지출을 얼마나 잘하는지가 주요하다. 월급의 최소 50~80%는 저축해야 한다. 무조건 저축부터 하고 남은 금액을 지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저축액을 결정했다면,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주축 금액이 먼저 빠져나갈 수 있도록 자동이체를 해둔다.

 

은행수수료를 아껴라 - 인터넷 뱅킹에 가입하면 같은 은행 간 송금 수수료는 면제될 때가 많고 타 은행 송금도 훨씬 저렴하다. 금융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월급통장이나 사업자 통장 등은 일정 회수까지 면제해 준다. 전자 통장, 폰, 모바일 등의 전자뱅킹도 마찬가지다. 수수료를 면제받는 다른 방법은 주거래 은행 고객 등급을 높여 VIP가 되는 것. 가족의 거래를 한 은행으로 몰아 가족 전체의 등급을 올리는 것도 좋다. 그까짓 거 몇 푼 되나 하겠지만 수수료는 1년에 15만 ~ 30만원 정도 된다.

 

신용카드 바르게 사용 - 재테크 전문가드은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무이자 할부와 제휴사드의 할인 혜택과 마일리지로 다른 상품을 구매하는 재미가 있는 데다가 연말소득공제 시 유리하다. 소비를 잘 통제하는 사람에게 신용카드는 덕이 된다. 최소한의 사용 한도만 정해두고 한도 내에세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고, 고가의 물건을 사야 한다면 카드사에게 연락해 일시로 한도를 높이도록 하자. 현금서비스나 할부는 금물. 이는 연이율이 상당한 고금리 부채일 뿐이다. 소비 절제에 자신이 없다면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체크카드는 사용 즉시 통장 잔액에서 출금이 되는 직불형 카드로,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이다.(철도 등에선 불가)

보너스 포인트가 제공되고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이다. 단 일시불 거래만 가능하다.

 

가계부를 작성하라 - 가계부를 쓰다 보면 지난달의 지출 내역과 금액이 나와 다음달의 지출도 예상할 수 있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업그레이드 가계부 작성법>

 

소비에 대한 구체적인 출처를 적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재무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용돈 기입장'식의 가계부가 아닌 업그레이드 된 가계부인 재무상태표를 작성해야 한다.

 

재무상태표는 '자산 = 부채 + 순자산'으로 모든 재무활동을 적도록 한다.

자산은 현금성 자산, 투자자산, 사용자산으로 나누어 적금, 저축, 펀드, 전세금 등을 꼼꼼히 표기한다.

부채는 대출 등의 금액을 기록하도록 한다.

재무상태표는 월 단위로 작성하며, 월별로 순자산을 비교해 재무목표에 얼마나 가까이 갔는가를 평가한다.

순자산의 중가는 재무상황 호전을 의미하므로 순자산 증가율 관찰이 중요하다.

인터넷에서 쉽게 다양한 재무상태표 서식을 구할 수 있으니 잘 살펴보고 각자에게 맞는 형식을 고르면 된다.

 

여기 재테크 일기가 더해지면 좋다. 재테크 일기는 정교하게 작성해야 한다. 또 경제신문 등에 소개된 재테크 관련 기사를 메모해두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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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재테크 독하게 하는 방법 원문보기 글쓴이 : cap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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