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테크/풍수지리

[스크랩] 풍수로 본 웰빙 부동산 투자법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7. 27. 19:59
풍수로 본 웰빙 부동산 투자법
- 건강한 땅에 부자운이 있다.



건강은 만사(萬事)의 으뜸이다.
건강한 사람은 만사(萬事)에 행복하다.
건강한 땅에 부자의 기운(氣運)이 있다.

우리 인간은 우주의 살아 숨쉬는 유기체 가운데 소우주를 형성하며 지기(地氣)와 천기(天氣) 그리고 공기(空氣)를 마시며 살아간다.

현대인이 집을 짓고 살고 있는 대지는 크게 건강한 땅과 병든 땅으로 나눌 수 있다. 따라서 땅에 돈을 묻거나 집을 짓거나 이사갈 경우에는 주의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건강한 사람은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기 때문에 남보다 부자의 기회가 많아지고 삶자체가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음은 당연한 이치라 생각한다.

전통문화를 살펴봐도 건축미학적으로 가옥의 방위를 정함에 있어 남향집을 선호했고, 건축재료로 흙을 빚어 마감처리를 하였으며, 난방 또한 아랫목이 뜨뜻한 온돌문화를 숭상했다.

최근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김운수’ 박사에 의하면 서울의 바람길은 서쪽에선 불어 오는 바람이 한강읕 타고 중랑천과 탄천을 타고 남북으로 꺽여 나가는 구조로 되어 있지만 무분별한 한강연안의 고층 빌딩과 중랑천의 고층 아파트로 막혀 집안의 외기(밖의 기운)와 내기(집안의 기운)가 서로 맞지 않아 공기 순환이 여의치 않다고 한다. 이는 우리 건축문화가 친환경 설계와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는 서울시내 고층 빌딩과 아파트에 뭍혀 도시의 온도가 오르는 열섬현상도 결국 바람길을 막고 있는 현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다.

현대인 영원한 고민과 숙제? 건강과 부자 그리고 행복이 풍수로 부동산 투자와 상관관계가 있는 지 살펴 본다.

◈ 가상학(家相學) - 건강과도 유관 ...

집방위도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좋은 집은 자연의 섭리에 맞게 배치해야 한다.

건강과 집값에 대한 家相學(한집안의 운세가 지세, 방위, 위치, 구조와 밀접한 관계의미) 적 판단은 조망과 공기의 유통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층아파트에서 화초가 잘자라지 않는 것도, 동쪽 화초들은 꽃을 잘 피우지만 서향의 창가에 있는 난은 꽃보기가 힘든 것도, 공기가 좋은 산이나 강변에서 술을 먹으면 평소보다 배이상 마셔도 별로 취하지 않는 것은, 그만큼 공기의 흡수가 잘되어 폐활량이 활발해 알콜의 흡수와 해독이 잘되는 이치라 하겠다.

◈ 조망권의 유래...

수도권은 조망권 vs 지방권 向
‘서울등 수도권은 조망권을 중시하고. 지방은 향을 우선시 한다.’
한국주택 주거문화연구소 김승배 소장은 ‘주택의 구매의 제1요소로 내세우는 것이 입지를 제외하고는 지방마다 다소 차이이 있다’면서 대다수의 주택업체들은 이같은 특성을 바탕으로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지역별 시장동향을 살펴봐도 사실을 뒤바침하고 있다. 수도권은 처음에는 한강등 조망권에 따라 아파트값이 매겨지다, 한강조망의 희소성 때문에 최근에는 생태하천, 골프장, 공원등 다양한 환경을 조망권을 인정하고 있다. 조망권에 따라서도 조망의 종류별 지역별 단지별 동별 층별로 가격차이가 나고 있다. 부의 상징인 ‘도곡동 타위팰리스’ 69평형은 남향과 햇빝이 강한 서향과의 가격차이가 같은 평수라도 최고 7억이상 차이가 난다고 한다. 영남권은 향의 가치가 절대적이다. 마감대나 평면이 아주 좋아도 향이 나쁘면 제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 광주는 음식문화가 아주 발달한 생활환경을 잘 반영하여 방은 줄이고 거실과 부엌은 크게 하고 있다. 그 외 경주인 경우 충효문화가 발달하여 남향은 잘 팔리고 동양인 경우에는 미분양등 인기가 떨어지는 편이다. 대구는 현관을 열면 실내가 보이는 구조를 싫어하는 생활패턴이 있어 현관 중문이 설치하고 있다. 최근 아파트 값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조망권의 가치도 시대가 흐를 수록 다양하게 변천해 오고 있다.

풍수에 의하면, 고장따라 인물나고 환경에 의해 삶을 지배...

현대 물질문명의 변화 속에서도 부지불식간 특정지역에 특정인물이 다수 배출되는 등 자연환경의 지배를 받는 사실에 경외감을 느끼게  한다. 김화진의 '한국의 풍토와 인물'에 보면 산천따라 지방색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예로, 권투선수는 호남지방, 씨름선수는 영남지방, 스키선수는 강원도, 문인과 화가는 전남지방, 유도선수는 대구, 프로골퍼와 탤런트는 서울에서 많이 배출되고 있다.

특히, 경남 의령과 함안을 가로 지르는 남강에 위에 우뚝 솟아있는 마치 솥뚜껑처럼  보이는 솥바위 중심으로 한 이십리 안팎에 큰 부자가 난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의령땅에 삼성그룹 창업자 故 이병철회장, 남강건너 함안땅에 효성그룹 故 조홍제회장,  진양에 GS그룹 구인회회장 그외에도 솥바위 주변에  벽산그룹 김인득회장, 삼양통상 허정구 회장등 쟁쟁한 시대적 인물들이 많이 태어났다는 사실은 아무리 봐도 흥미있고 놀랄만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도 의령사람들은 일명 '솥바위'를 '재벌바위'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이는 산천에 따라 다른 공기와 풍토를 통해 좋은 입지환경에서 훌륭한 인물과 삶의 지배까지도 받는 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하겠다.

◈ 풍수로 본 부동산투자 - 궁합과 잘 맞아야 ...

인간의 욕망이란 것이 한도 끝도 없지만 풍수지리와 부동산(투자)는 서로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 젊은 남녀가 만나 천생연분을 맺으려면 옛부터 궁합을 보는 풍습이 있었다.

궁합이 잘맞으면 두사람간 부부애가 넘쳐 건강하고 넉넉한 삶을 살아왔던 것이 내려오는 미풍양속이다. 부동산 투자도 풍수와의 궁합을 무시할 수 없다. 궁합의 잘 맞는 부동산 상품들은 희소성 원칙에 따라 가격도 상승하게 된다.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교통여건이 나아질 수 록 산수를 테마로 친환경 아파트나 전원형 주거단지가 인기를 더할 것이다.

▶ 좋은 아파트을 고르려면?
최근 한강을 테마로 한 용산권과 성수동 뚝섬아파트을 중심으로 분당급신도시 단골 후보지역인 하남, 과천과 안양사이, 용인권, 하남/광주/이천권등 친환경아파트가 대표적 예라 할 수 있다. ‘송파-강남-서초-동부이촌동-목동’등으로 이어지는 가로축과 ‘강남-분당-판교-용인-수원’등으로 이어지는 세로축경부선라인)도 중심지역으로 주목할 곳이다.

                      
특히, 풍수로 본 용산은 풍수로 본 관악산은 산세가 화기(火氣)가 있어 뒤에 있는 삼성산을 연맥으로 경복궁에 불이 자주 나는 형상이다. 그래서 그런지 조선시대 경복궁이 자주 화재가 났으며, 지금은 관악의 불씨가 남아 강남권을 건너 강북 한강변 아파트로 화(火)가 미쳐 집값이 폭등한다는 일설도 있다. 바로 한강변에 위치한 용산은 서울 도심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다. 남쪽에는 유유히 길게 흐르는 한강을 길게 뻣어 있고 북쪽으로는 남산이 병풍처럼 휘어감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 길지로 잘사는 동네는 물이나 도로가 휘감아 돌아가는 안쪽에 있다. 동부 이천동이나, 한강이남의 압구정동 등이 대표적 명당자리 아파트라 할 수 있다.

▶ 좋은 땅을 고르려면?
좋은 임야를 고를 경우에는 풍수지리의 기본원칙에 따라 산의 앞뒤를 잘 구분하는 것이다.
산의 앞은 생기가 모이는 곳이고, 산위 뒤쪽은 기가 흩어지므로 앞을 택하는 것이 원칙이다. 사람의 중요한 생식기가 모두 앞에 있는 것과 같이 대부분의 명당은 산의 앞에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산의 앞면은 편평하고 안정감이 있으며 건강한 기운을 깃들어 마을과 들판을 만들어 준다. 뒷면은 거칠고 험한 분위기로 협소하여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

결국, 물이 모이는 곳은 지기가 모이고, 지기가 모이면 사람들이 모인다. 이런 곳은 재물운 도 따른다. 지난 한 해는 집중적 토지규제로 인해 땅값은 장기 조정에다 가격면에서 상당 메리트가 있어 시기를 활용하면 투자면 좋은 전원후보지를 찾을 수 있다.

그 예로 경부축과 영동축을 테마로 1.11대책이후 민간 아파트 공급확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으로 관리지역 규제 완화가 확대되는 이천, 화성, 강화권등 경기 남부지역, 양주, 남양주, 포천등 북부지역등이 대표적 풍수형 인기 주거단지로 각광받으리리 예상된다.

탈코리아 시대! 해외 대신에 적은 비용으로 국제 영어타운 체류지와 국립노화방지연구소 유치설로 부상하는 청정 불로초의 섬-제주 실버타운 후보지나 필리핀, 베트남등 저렴라고 건강한 해외에서 세컨드하우스 개념으로 적극적 투자자의 관심도 필요하다.

지금 수도권 시장은 내집마련이나 투자자의 관심이 온통 집중되어 있다.
2010년이후 공급물량이 현실화되고, 2015 베이비 붐시대가 끝나는 시기가 도래하면 수도권 투기화, 집중화, 인기화가 반감되면서 탈수도권 시대를 맞이하리라는 전망이다.

유럽이나 미국등도 소득수준과 삶의 질이 선진화에 맞춰 사람들은 도심을 떠나 건강한 땅에 타운하우스나, 고급전원 주택단지(롯지)등으로 대폭 주거이동의 변화를 보였다고 한다
지금 수도권 30평대 아파트 값이 6억대라고 했을 때 전원주택이 초기시장인 우리나라 현실상 수도권 비싼 집값의 절반정도면 좋은 터에 미리 삶을 의탁할 수 있다.

당초 대선정국이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대중적 인기정책 남발로 또 한차례의 집값 파동도 우려의 목소리가 컸었으나 연내 주택시장은 의외로  가격하락과 시기등 조정장이 장기화될 조짐도 없지 않아 보인다. 이 기회에 현대인의 고민과 노후설계에 대비하여 수도권 밀집지역과 다소 떨어진 길지를 찾아 나홀로 내지는 뜻이 맞는 동호인들끼리 전원설계를 통해 돈과 건강 그리고 행복한 둥지 마련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발상의 전환도 필요한 시점이다.

- 글 : 진성효/유엔알컨설팅 본부장 ․ 칼럼리스트(dr8949@naver.com)
- 자료원 : 2007 부자들의 투자전략 저자글에서...
출처 : 부동산경매 스쿨
글쓴이 : 김응배전문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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