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가이드]7월28일~8월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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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홍 모 목사 영주교회 시무
월-언약의 하나님 본문: 창 28:10-19 찬송가: 338장(통 364장)
이스라엘의 족장을 말할 때에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라고 하며,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을 부를 때에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한다. 우리가 오늘 만나야 하는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요,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는 것을 기뻐하는 하나님이시다. 오늘은 본문의 야곱에 대해서 살펴보자. 첫째, 야곱은 축복의 언어를 사모한 사람이었다. 야곱은 아버지의 축복을 받았다고 하여 즉시 재산을 물려받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도망치는 신세가 되었다. 그래도 장자로서의 축복을 받은 것은 곧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기뻐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환란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임을 야곱은 알고 있었다. 둘째, 야곱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실히 했다. 야곱은 자기에게 붙여질 이름, 자기의 이름과 함께 부르게 될 하나님을 생각하며 감격해 한다. 우리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백성이요, 동역자인 것을 감사하자. 전능하신 하나님,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셋째, 야곱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이었다. 아버지의 집을 떠나고 보니 이제부터 자신이 직접 하나님을 예배하고 제단을 쌓아야 했다. 우리도 한 사람의 제사장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며, 결단하고 그의 임재 앞에 책임있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오늘의 기도
연약한 사람을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 오늘 우리도 야곱과 같이 하나님의 복된 언어를 사모하며, 천국을 침노하여 차지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일생에 언약의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구원의 감격과 확신 속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민 광 목사 영천제일교회 시무
화-이 시대의 요셉 본문: 창 39:1-6 찬송가: 28장(통 28장)
오늘 말씀은 참 신앙인의 삶의 모습과 결과를 요셉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종(從)이면서도 애굽 바로왕의 친위대장인 보디발의 집에서 성도로서의 본이 되는 훌륭한 삶이 바로 그것이다. 요셉의 삶을 자세히 살펴보자. 첫째,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보여 주었다. 3절에는 '요셉의 주인(보디발)이 여호와께서 그(요셉)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한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고 했다. 요셉은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보여주는 삶을 살았을 뿐만 아니라 결과가 '하나님께서 형통케 하심'을 증거했다. 둘째, 불신자에게 은혜를 입었다.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란 말씀을 보면 섬김을 통하여 은혜를 입었음을 알 수 있다. '간수장이 옥중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22절)'에서 성실함 때문에 불신자들에게 은혜를 입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불신자에게 인정받는 삶을 산 것이다. 셋째, 불신자에게 복을 받게 하였다. 5절에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심으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고 나와있다. 요셉의 아비 야곱도 '라반이 야곱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너로 말미암아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라(창30:27)'고 고백하고 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성도들로 하여금 함께 계심을 보여 주기를 원하고 계신다. 우리의 섬김의 삶과 책임 있는 삶을 통하여 불신자들에게도 은혜와 인정과 신뢰를 받기를 원하신다. 또한 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이제 저도 요셉처럼 주님과 동행하면서 복되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세상에 하나님을 증거하는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손 호 산 목사 부평제일교회 시무
수-삶과 죽음의 영성 본문: 행 7:54-60 찬송가: 380장(통 424장)
어떻게, 무엇을 위해 사느냐가 참으로 중요하다. 신앙에도 일류, 이류, 삼류가 있다. 일류신앙이 무엇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신앙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살아가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영성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영성이 무엇인가? 본문의 스데반 집사의 모습을 통해 살펴보자. 첫째,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복음을 위해 사는 것이다. 둘째, 성령 충만한 삶이다. 셋째, 하늘의 세계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죽음의 영성은 무엇인가? 우리가 살아갈 때도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삶의 영성이 필요하지만 우리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주님을 닮는 죽음의 영성이 필요하다. 스데반 집사는 죽음의 순간에 예수님의 가상 칠언 중의 두 말씀으로 인생을 마치고 있다. 59절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60절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에서 우리는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죽음의 순간에도 주님을 닮아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어야 한다. 스데반 집사는 마지막 고통의 순간에 무릎을 꿇는다. 왜일까? 자신을 바라보는 주님이 보였기 때문이다.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도 그는 주님 앞에서 편히 누워있을 수 없었다. 스데반이 죽었기 때문에 위대한 전도자 바울이 탄생한다. 나는 죽고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 오직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의 삶과 죽음의 영성을 소유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합니다. 주님의 보혈의 은혜로 자녀삼아 주시고 이 세상에서 복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더욱 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삶으로 증거하는 참된 영성을 소유하여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는 생애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 종 성 목사 동부명성교회 시무
목-존귀히 여길 자 본문: 빌 2:25-30 찬송가: 452장(통 505장)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옥바라지를 하던 에바브로디도가 병들어 죽게 되어도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자 바울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 젊은 사람이 자신의 옥바라지를 하다가 죽는다면 얼마나 미안할까? 그래서 하나님 앞에 그가 이 일로 죽지 않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에바브로디도 편에서 볼 때 자신의 죽음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여기서 죽으면 바울이 얼마나 충격이 클까,바울에게 큰 짐을 지우고, 자기를 파송한 빌립보교회에 누를 끼치는 것이 걱정이었다. 그래서 그는 바울과 빌립보 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한편 빌립보교회의 입장에서는 바울을 편하게 하기 위해 에바브로디도를 보냈는데 오히려 바울의 마음을 무겁게 하지 않을까 싶어 바울과 에바브로디도를 걱정하고 있었다. 이 마음들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삼자가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외면하실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는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시어 에바브로디도의 병을 고쳐 주셨다. 바울은 너무 기뻐하며 에바브로디도를 빌립보로 돌려보낼 때 이같은 사람을 존귀히 여기라고 명령한다. 그리스도를 위해서는 자기 일을 돌아보지 않고, 어떤 굴욕을 당해도 요동하지 않는 사람을 존귀히 여겨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 않을까?
오늘의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 가정이 에바브로디도처럼 존경받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자기 자신의 일보다도 다른 사람을 돌볼줄 알게 하옵소서. 또한 에바브도디도처럼 주님과 주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협력할 줄 아는 사람들을 존중할 수 있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 무 순 목사 군산성원교회 시무
금-다음 세대 부흥과 비전 본문: 행 20:17-35 찬송가: 490장(통 542장)
금년 총회 교육주제는 '하나님의 나라와 다음세대 부흥'이다. 여름행사를 앞두고 다음 세대에게 힘써 가르쳐야 될 내용을 본보에 소개한 원로 방지일목사님의 말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올해 나이 98세지만 여전히 현역 선교사로 불려지고 싶다", "육체가 닳아 없어지더라도 결코 녹슬지는 않겠다". 바울의 모습처럼 목사님은 이 시대에 우리가 다음세대에게 보여주어야 할 삶을 보여주고 있다. 사도행전 20장은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밀레도라는 항구에 이르러 에베소의 장로들을 청하여 유언을 겸해 자신이 살아온 일생의 결산을 보고하는 고별설교이다. 우리는 여기서 비전과 열정과 부흥의 상관관계를 볼 수 있다. 그는 지난 날 겸손과 눈물로 주를 섬기며 그가 당한 고난을 참았다고 했다(19절). 그리고 이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결박과 환란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23절). 그러나 바울은 그 길을 주저하지 않고 생명을 바쳐 가겠다고 한다. 자신의 세상 욕망을 성취하기 위해서가 아니다(33절). 단 하나의 이유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다(24절). 바울은 '하나님 나라'비전이 분명했기에 생명을 불태우는 열정을 가졌고, 어떤 장애도, 두려움도 이기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갔다. 부흥의 역사를 이어가려면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비전을 다음 세대에게 심어주어야 한다. 이에 앞서 우리 안에 그 비전이 살아 움직여야 한다.
오늘의 기도
성령이여! 우리 가정에 임하셔서 '하나님 나라'비전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자녀의 세대에서 더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다음세대 부흥을 꿈꾸며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엽니다. 저들에게 '하나님 나라'비전을 보게 하시고, 열정을 가진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이끌어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 관 식 목사 법환교회 시무
토-경제야! 놀자, 춤추자 본문: 룻 1:1-22 찬송가: 449장(통 377장)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지만, 룻기를 경제적 시각으로 보고, 은혜 받고, 회복되는 복을 누렸다는 역사적 기록이 있다. 1930년대 미국 경제공황시절에 다섯 명의 성도가 서로 기도하며 룻기를 읽고 묵상하던 중 은혜를 받고 마을 경제를 회복시켰다는 것이다. 나오미의 가정이 빈손으로 먹고 살기위해 나라와 고향을 떠난 것이 아님을 21절을 보면 나와 있다.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빈손으로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나오미 가정은 모압이라는 나라에 투자이민을 간 것이다. 그런데 알거지가 되어 돌아왔다. 풍족하게 나갔다는 말씀 속에는 두 아들을 데리고 갔다는 의미가 있다. 비어 돌아오게 되었다는 말씀 속에는 남편도, 자식도 죽었다는 의미가 들어있다. 6절에 "양식을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오게 되었다. 나오미는 철저히 경제문제로 인해 돌아옴을 결정하고 있다. 돈을 따라 다니는 인생이 나오미의 인생이었다. 돈이 주인인가, 하나님이 주인인가? 이것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우리를 향한 성령하나님의 도전이시다. 그러나 며느리 룻은 하나님을 따라 살았다. 중심에 하나님과 어머니가 있다. 이러한 룻을 하나님이 복주신다. 베들레헴에 사는 사람들의 고백이다. "생명의 회복자요 노년의 봉양자요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자부가 낳은 손자로다(룻 4:15)." 복이 하나님을 따르는 룻을 통하여 왔음을 베들레헴에 사는 모든 사람이 알고 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물질에 흔들렸음을 회개합니다. 흉년과 양식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따라 살면 반드시 은혜와 복을 허락하여 주심을 믿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따라 걸어가는 순례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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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07월 23일 17:14:30 / 수정 : 2008년 07월 23일 20:33:30 |
[가정예배가이드]8월4일~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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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터넷로고스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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