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윗줄, 밑줄은 손을 가만둔 상태에서 타이핑 하는군요. 물론 검지와 소지가 가장 많이 사용되구요.
마지막으로 숫자패드와 특수문자에 따른 손 위치 결정이다.
특수문자를 누르기 위해서는 소지가 고생이겠군요. 으흐…
자. 기본적인 위치 결정은 이 정도다. 어떠냐? 할 수 있겠냐?
으옷!!!
한 달후… 백수천열타! 아다다다닷~
오옷! 러브레터가 쇄도하는군.
오! 역시 내가 가르친 보람이 있군!
타이핑의 제왕 Q&A
빠른 타속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 모두 모여라
컴퓨터를 처음에 배우면 왜 그 지겨운 자판 연습부터 시작하나요? 타자연습 프로그램들은 전문가들이 연구한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다. 처음에 자리를 무시하는 타법으로 시작한 사람들은 어느 정도 속도에 이르면 더 이상 속도가 향상되지 않는다. 타자를 잘 치는 습관이야말로 컴퓨터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이다. 그러니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짧은 시간 동안 인내심을 투자해, 편안하고 빠른 컴퓨터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
타자를 빨리 익히기 위해서는 전문 '타자 연습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그러한 타자연습 프로그램에는 한글과 컴퓨터의 '한컴 타자연습', 한메 소프트의 '한메 타자'등이 있다
1,000타를 넘기기 위해선 3벌식을 사용해야 한다고 들었는데요. 표준자판이 2벌식이라고 하는데, 3벌식은 왜 만들어진 건가요? 3벌식 자판은 한글의 구성 원리와 같은 초성(첫소리), 중성(가운데 소리), 종성(끝소리)으로 이루어진 자판이다. 그에 비해 2벌식은 자음 한 벌 모음 한 벌로 이뤄져 영어의 구성원리를 따랐다고 할 수 있다. 3벌식이 2벌식에 비해 자판 외우는 데에 시간이 좀더 걸리기는 한다.
하지만 한글 구성원리를 이용해 만들어졌기에 한글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는 익히고 나면 오히려 더 편한 자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타속도 빨라진다. 한글에 2벌식과 3벌식이 있다면 영문에는 QWERTY(쿼티)와 DVORAK(드보락)이 있다.
다음 시간까지 안녕!
키보드는 어떻게 놓고 쓰는 것이 좋을까요? 키보드의 경사는 5∼15˚, 두께는 3cm 이하, 작업자의 손목을 지지해줄 수 있도록 작업대 끝면과 키보드의 사이를 15cm 이상 확보해야 손목에 무리가 덜 가며, 타자를 빨리 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위치라고 할 수 있다. 손목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적절한 받침대(패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컴퓨터 작업을 오래하다 보면 어깨에 많이 무리가 가는데 팔꿈치 내각을 90도 이상 유지하는 것이 무리를 적게 준다고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키보드 높이를 조절해 작업자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알아두면 컴퓨터의 작업 속도를 올려주는 단축키들이다. 무조건 외워라!
Alt + Esc = 작업창 순서대로 전환 Alt + Tab = 작업창 전환 Alt + F4 = 열려있는 프로그램 종료 Alt + Enter = 등록정보 Ctrl + Esc = 시작 메뉴 Ctrl + C = 복사 Ctrl + X = 잘라내기 Ctrl + V = 붙여넣기
Ctrl + Z = 실행 취소 Ctrl + Alt + Delete = 강제 종료, 시스템 종료 Shift + F10 = 단축 메뉴 윈도우(?) + E = 윈도우 탐색기 F1 = 도움말 F2 = 이름 바꾸기 F3 = 찾기 F5 = 새로고침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