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7년, 캔버스 유채/ 파리, 루브르 미술관
밀레의 작품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만종>은 하루의 노동이 끝나고 교회의 저녁 기도회
종소리가 들려오자, 젊은 부부가 서로 마주 서서 기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런 단순한 풍경이 인류의 영원한 모습이라 생각했던 밀레는 농부의
삶을 가장 진솔하게 표현하였다.
▷ 밀레(Jean Franiois Millet : 1814-1875)
프랑스의 화가. 푸생, 르냉, 샤르댕 등의 영향을 받았으나, 도미에의 작품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루소, 코로 등과 친교를
맺고, 빈곤과 싸우면서 진지한 태도로 농민생활에서 취재한 일련의 작품을 제작하였다. 독특한 시적 정감과 우수에 찬 분위기의 작풍을 확립하면서
만년에는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아 화가로서의 영광을 누렸으며, 1968년 프랑스의 최고훈장인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출처 : 책이야기
글쓴이 : 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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