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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가위 이야기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24. 14:57


     

추석의 유래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다른 말로 한가위라고도 부르는데 "한"이라는 말은 "크다"라는 뜻이고 "가위"라는 말은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옛말로 즉 8월 15일인 한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라느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지요. "가위"라는 말은 신라때 길쌈 놀이인 "가배"에서유래한 것으로 "길쌈"이란 실을 짜는 일을 말하지요. 신라 유리왕때 한가위 한달 전에 베 짜는 여자들이 궁궐에 모여 두 편으로 나누어 한 달 동안 베를 짜서 한달뒤인 한가윗날 그동안 베를 짠 양을 가지고 진 편이 이긴 편에게 잔치와 춤으로 갚은 것에서 "가배" 라는 말이 나왔는데 후에 "가위"라는 말로 변했다. 또 한문으로는 '가배'라고 한다. 이날은 설과 단오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명절의 하나로 쳤다. 추석이 되면 한더위도 물러가고 서늘한 가을철로 접어든 때이다. 추석 무렵에는 넓은 들판에 오곡이 무르익어 황금 빛으로 물들며 온갖 과일이 풍성하다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가 어느 때 어떻게 하여 시작되었는지 그 유래에 대해서는 이렇다 하게 밝혀볼 수 없고 다만, 이 놀이가 꽤 오래 전에 발생한 것으로 추측될 뿐이다. 고대 부족사회의 공동축제 등과 같은 모임 때 서로 손과 손을 맞잡고 뛰어 놀던 단순한 형태의 춤이 오늘날에 보이는 강강술래의 시원(始原)이 아닌가 생각된다.

 
올벼심미
 

올벼심미'라 하여 추석 무렵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익은 곡식을 한줌 베어다가 안방이나 중방, 기둥에 걸어 놓고 다음해의 풍년을 기원한다. 호남지방에서는 그 해 난 올벼를 조상에게 천신(薦新)하는 제를 지내는데, 이를 '올벼심미'라 한다. 영남 지방에서도 '풋바심'이라 하여 채 익지 않은 곡식을 천신할 목적으로 벤다. 일부 가정에서는 새로 거둔 햅쌀을 성주(城主)단지에 새로 채워 넣으며 풍작을 감사하는 제를 지낸다

 
송편
 

송편을 먹으면 소나무처럼 건강해지는 끈기가 생기며, 절개와 정조가 강해진다고 여겨왔던 우리다. 송편은 흰떡에 솔의 정기를 침투시킨 것으로, 정월초하루 유두, 추석날 제 나이수 만큼 송편을 먹어 솔의 정기를 체질화 시켰다.
특히 솔잎으로 빚은 송주와 솔잎차도 소나무에서 얻는 효과가 적지 않은 것들이다. 송편은 지방마다 빚는 법과 소가 다르다

 

차례상 차리기
 

 



 

 
 
  추석 차례의 순서
 
분향재배 강신재배(降神) 참신(參神) 계반삽시(啓飯揷匙)
초헌(初獻) 아헌(亞獻) 종헌(終獻) 유시
헌다(獻茶) 철시복반(徹匙復飯) 사신(辭神) 철상(撤床)
음복(飮福)            

 
분향재배
1. 제주가 제상 앞에 정중하게 무릎을 꿇고 공손하게
2. 두손으로 향불에 분향을 한뒤 절을 두번한다.
 
  강신재배(降神)
1. 강신이란 신위(神位)께서 강림하시어 음식을 드시기를 청한다는 뜻이다.
2. 제주 이하 모든 사람이 손을 모아 서있고, 제주가 신위 앞에 나아가 꿇어 앉아 분향하고
3. 집사자가 술을 술잔에 차지 않도록 조금 따라 제주에게 주면
4. 제주는 받아서 모사 그릇에 3번으로 나누어 붓고 빈 잔을 집사자에게 돌려 보내고
5. 일어나서 2번 절한다.
6. (향을 피우는 것은 위에 계신 신을 모시고자 함이요,
술을 모사에 따르는 것은 아래에 계신 신을 모시고자 함이라 한다.)
                                                                                                                           
  참신(參神)
1. 참신이란 강신을 마친후 제주이하 모든 참신자가 함께 2번 절하는 것을 말한다.
2. (신주인 경우에는 참신을 먼저, 지방(紙榜)인 경우에는 강신(降神)을 먼저한다.)
 
  계반삽시(啓飯揷匙)
1. 메(밥)그릇의 뚜껑을 열고 수저를 꽂는 것을 말하는데 수저는 동쪽을 향하게 꽂는다.
2. (수저 바닥이 동쪽을 향하게 하여 꽂는다.)
 
  초헌(初獻)
1. 초헌이란 제주가 신위 앞에 나아가 꿇어 앉아 분향한 후
2. 집사자가 잔을 제주에게 주면 제주는 잔을 받아 집사자가 잔에 술을 따르면
3. 제주는 강신할 때와 같이 오른손으로 잔을 증어 모사에 조금씩 3번 기울여 부은 다음
4 양손으로 받들어 집사자에게 주면 집사자는 그것을 받아서 제상에 올린다.
[ 먼저 고위(考位 : 아버지위) 앞에 올린다.]
                                                                                                                            
  아헌(亞獻)
1. 아헌이란 2번째 올리는 잔을 말한다.
2. 2번째 잔은 주부가 올리는 것이 예의이지만 올리기 어려울 때에는
3. 제주의 다음가는 근친자나 장손이 올린다.
4. (주부가 올릴 때에는 4번 절한다.)
 
  종헌(終獻)
1.종헌이란 3번째 올리는 잔을 말하는데,
2. 종헌은 아헌자의 다음가는 근친자가 아헌때의 예절과 같이 한다.
3. 집안에 따라서는 아헌과 종헌때에도 적을 올리는 경우가 있다.
                                                                                                                            
  유시
1. 첨작(添酌)이라고 하는데 첨작이라 함은 종헌자가 채우지 않은 술잔에
2. 제주가 무릎을 꿇고 다른 잔에 술을 조금 따라서 좌,우측 사람을 통하여 술을 가득 채우도록 한다.
 
  헌다(獻茶)
1. 숭늉을 갱과 바꾸어 올리고
2. 메(밥)을 조금씩 3번 떠서 말아 놓고 정저한다.
3. 이때 메에 꼿아 놓은 숟갈을 숭늉그릇에 반드시 담그어 놓는다.
 
  철시복반(徹匙復飯)
1. 철시복반이란 숭늉그릇에 있는 수저를 거두고
2. 메(밥) 그릇을 덮는 것을 말한다.
                                                                                                                            
  사신(辭神)
1. 참사자 일동이 2번 절하고
2. (신주일 경우에는 사당에 모시고) 지방과 축문을 불태운다.
 
  철상(撤床)
1. 철상이란 상을 걷는 것을 말하는데,
2. 모든 제수(祭需)는 뒤에서 물린다.
 
  음복(飮福)
1. 음복이란 조상께서 주신 복된 음식이라는 뜻으로
2. 제사가 끝나면 참사자와 가족들이 모여서 시식을 한다.
3. 또한 친족과 이웃에도 나누어 주고
4. 이웃 어른들을 모셔다 대접하기도 한다.
 
                                             
 
차례음식 만들 때 주의할 점
 
1. 고춧가루, 마늘 양념은 하지 않는다.
2. 국물있는 음식(탕, 면, 식혜)는 건지만 쓴다.
3. '치' 자가 들어간 생선(꽁치, 갈치, 삼치), 비늘있는 생선(잉어)는 쓰지 않는다.
4. 붉은 팥은 안쓰고 흰고물로 쓴다.
5. 복숭아는 쓰지 않는다.

 

한복입을 때 주의할 점
 
1.속옷은 반드시 갖춰 입는다.
한복의 맵시는 속옷을 제대로 갖춰입었을 때 살아난다. 저고리 안에 입는 속저고리인 속적삼은 옷의 맵시를 살려주는 한편, 땀의 흡수도 돕는다. 치마는 과거 다리속곳, 속속곳, 단속곳 등 예닐곱가지의 속옷을 입어야 했으나 요즘은 속바지와 속치마 만으로도 족하다.

2.치마는 겉자락이 왼쪽으로 오도록 입는다.
치마는 입어서 뒤의 겉자락이 왼쪽 손으로 잡을 수 있도록 한다. 치마끈은 됫쪽에서 엇갈려 앞으로 오게한후, 중앙에서 묶어주면 저고리가 들뜨기 쉬우므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 매듭을 잡아준다.

3.저고리는 약간 앞으로 숙여 입는다.
저고리는 입었을 때 깃고대와 어깨 솔기가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앞으로 약간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게 입어주고 이때 속적삼과 치마의 허리선이 저고리 밑으로 나오지 않도록 한다.

4.외출시에는 반드시 두루마기를 입는다.
특히 남자의 경우에는 반드시 두루마기를 착용해야 한다. 두루마기는 삼국시대부터 의레용으로 착용하던 포가 조선 말기 외출용 정장으로 완성된 것으로 마고자 차림으로 외출하는 것은 예절에 어긋난다.

5.화장은 은은하게, 머리는 단정하게 빗는다.
한복을 입을 때의 메이크업은 피부톤을 약간 밝게 하면서 전체적으로 은은한 느낌이 들도록 하는 것이 좋다. 눈썹은 둥글고 자연스럽게 그리며 입술은 우아한 핑크톤으로 연출하여 우아함을 강조한다 머리는 가리마를 타고 곱게 빗어넘긴 쪽머리가 한복의 고운선 및 정적인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린다. 짧은 머리일 경우에도 차분하고 단아한 스타일이 어울린다.

6.버선을 신어야 진정한 한복의 태가 난다.
긴치마 밑으로 살짝 보이는 하얀 버선코의 아름다움은 우리옷만이 가지는 멋이다.

7.때와 장소에 따라 제대로 갖춰 입는다.
한복은 그 어떤 화려한 옷보다도 신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한복의 전통적인 배색은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예의와 남녀의 구별, 귀하고 천함을 표시한다. 예를들어 처녀들은 주로 다홍치마에 노랑저고리를 입었고 신부는 다홍치마에 연두저고리, 결혼을 하여 아들을 둔 부인은 자주색 고름과 남색끝동을 달아 남편과 아들이 있음을 나타냈다.

8.계절에 어울리는 소재를 선택한다.
한복의 맵시는 4계절 옷감을 달리해서 지어입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을 만큼 그 소재가 다양하다. 봄, 가을에는 국사, 갑사, 은조사, 항라 등으로 가을에는 자미사, 명주, 숙고사, 국사가 어울린다. 여름에는 모시, 삼베의 시원하고 절박한 멋을 즐겼으며 생명주로 짠, 노방, 항라 등으로 상큼한 아름다움도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양단, 공단 등의 화려하고 우아한 옷감을 사용하였으며 겉옷으로 수직실크 등의 두루마기나 털을 댄 갓저고리 또는 솜을 두어 곱게 누빈 누비옷을 입어 추위를 막았다.

 

한가위 차례 제물의 의미

과일,열매

나물

어류

탕,떡

기타

          

 

대 추
왕이 될만한 후손이 나오라는 뜻이다.
대추가 지니고 있는 깊은 의미를 아는 집안은 ("왕" "도인" "성현")이 나올 수 있다. 대추는 태양이 속해있는 대 은하계 모형을 나타낸 것이므로 진설상에 있어서 으뜸이다.
 
 
 
밤은 三 정승이 나오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밤은 3알이 한 밤송이가 된다. 가운데 있는 밤은 "영의정" 오른쪽에 있는 밤은 "우의정" 좌측에 있는 밤은 "좌의정" 이라는 의미가 되며 밤송이 1개(1석)속에 3톨(3극)에는 각기 특유의 기질을 가지는 5기가 들어 있으며 바로 그 五 氣는 인간의 성질을 나타낸다.
첫 째: 가시는 내유 외강의 성질(추진력)
둘 째: 껍질은 단단하고 강한 기질(방어력)
세 째: 껍질 속의 털은 포근함을 나타낸다.(보호력)
네 째: 속 껍질의 떫은맛은 인생살이의 떫은 맛(인내력)
다섯째: 속 알의 고소한 맛은 깨달음의 참 맛을 나타낸다.
(중화,깨달음)
 
 
 
감은 씨가 6개로 六조 판서의 서열을 의미한다.
집안에 육조판서 감이 나오는 정도를 점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씨가 6개인 것은 천부경의六생 七 八 九운의 육감세계를 나타낸 것으로 우리 몸의 물리적 몸의 작용 즉 오감세계를 벗어난 영적인 의미를 말한다.
 
 
 
사 과
사과는 자비, 사랑을 뜻하며 모양이 하트형으로 "사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그 집안의 화목과 사랑의 정도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쓰이기도 한다.
사과의 모양은 우주의 五기가 생성되어 돌아가는 모형이며 사랑하는 마음(+플러스) 발상 등이 영적 성장을 하는 의미이다.
 
 
 
배는 색깔이 황금색으로 깨달음 집안의 정신적인 성장정도를 알아보는 측도이다. 배는 수분이 많으며 이 수분은 지혜를 의미한다.
지혜로운 삶을 살아서 깨달음의 정신으로 가라는 뜻으로 황금색은 깨달음의 색 오행의 土에 해당하고 숫자로는 5,10, 土, 중앙, 중용, 완성의 뜻이 있다.
 
 
 
호 두
우리의 뇌를 의미한다.
호두는 지혜가 발달되고 영특하며 뛰어난 자손이 되라는 의미이다.

출처 : 항상 따듯함을 줄수있는 사람이..
글쓴이 : barama6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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