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은 수면 시간 중, 특히 새벽 1 2시에서 2시 사이에 가장 활발히 진행된다. 때문에 수면이 부족하면 부종이 생기기 쉬운 체질로
변할 수 있다. 최근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사도 절제하는데 몸이 푸석푸석하고 왠지 살이 찌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은 반드시 수면 부족을
체크해 볼 것!
잠을 충분히 자면 살이 빠지는 이유는? 우리의 몸은 잠자고 있는 동안에도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다.수면 부족이
되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대사작용이 떨어져 몸 속에 노폐물이 축적되기 쉽고 내장에도 큰 부담을 주게 된다. 따라서 노폐물을 밖으로 빨리
배출시키고 체내의 순환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잠을 푹 자야 한다. 단, 잠을 잘 때는 되도록 따뜻하게 자야 부종의 원인이 되는
몸의 냉증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체온이 1℃ 상승하면 기초대사도 200kcal 증가하므로 잠을 자면서도 쉽게 살을 빼려면 평소 수분대사를
높여주는 음식물을 적극 섭취하고 항상 따뜻하게 잠을 자는 것이 포인트. 시험 공부 하느라 제때 잠을 못 자는 것도 비만을 부르는 원인이다. 또
시험 끝났다고 밤새 놀다 새벽에 잠들고 해가 중천에 떴을 때 일어나도 살이 푹푹 찐다. 규칙적인 취침 습관이 날씬이 몸매의 지름길.
올바른 수면을 위한 방법 1. 잠자는 동안에는 조명을 완전히 어둡게 하지 않아도
OK 잠을 잘 때는 반드시 깜깜한 상태가 이상적인 것만은 아니다. 쾌적한 수면을유도하는 조명의 밝기는 개인에
따라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밝기를 조절해도 좋다.
2. 오후11시 취침, 아침7시 기상이 가장
이상적 잠들기 시작해서 1~2시간 후가 가장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다. 체내에서 대사작용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간도 새벽 1 2~2시 사이이므로 취침은 오후 11시, 기상은 아침 7시에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3. 취침 전 목욕을 하고 더운 물을 한잔 마실
것 목욕을 하고 난 후 몸이 아직 더울 때 더운물을한 잔 마시도록 한다. 이때 더운물을 마시면 뇌가 자극을
받아 수분대사가 활발해진다.
4. 취침 전 신경을 흥분시키는 TV나 PC 사용은
NO 취침 전 TV를 장시간 보거나 PC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시신경이 흥분되어 제대로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워진다. 때문에 취침 2시간 전에는 TV나 PC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침대에서 딱 1분만 부종 방지 체조 1. 바닥에 편하게 누운 상태로 좌우로 2~3회 몸을 굴려준다. 이 운동을 하면 전신을 흐르는 임파액의
흐름이 활발해져 부종이 생 기는 것을 예방해 준다.
2. 바닥에 반듯이 누운 후 다리를 높이 들고 가볍게 흔들어준다. 이 운동은 발끝의 혈액이 심장으로 빨리 돌아오게 하는 역할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