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Bible Study

마태복음20장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3. 11:30

샬롬

성경공부 열심히 하세요.

예수님의 피가되고 살이 됩니다.

구조적으로 역사적으로 해석하세여 너무 재미있읍니다.

[비교1]

마태복음20:1-16 포도원의 일꾼과 품삯

 

비유의 동기는 베드로의 질문(젊은 관원의 사건과 근심하며 돌아간 젊은이) 주께서는 베드로의 질문에 답변했다. "세상이 새롭게 되어..." 그러나 주님은 베드로의 질문에서 매우 잘못되고 거짓된 어조를 탐지해 냈다. 그래서 그를 꾸짖고 책망하고 가장 심각하게 경고하시기 위하여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이 비유의 해석의 열쇠는 "먼저 된 자로서 나중되고..." 먼저 된 자가 누구인가? 질문자인 베드로를 위시하여 제자들이다. 오늘날 교회에서 가장 열성적이며 충성스런 중진 일군들, 그렇게 봉사하고 충성한 것이 잘못이고 나중되는 것이 좋은 것이란 의미가 아니다. 이런 먼저 된 자들에게도 위험이 따른다는 의미이다. 이런 위험성이 없는 기독교인은 없다. 우리에게는 원수요 영혼의 대적자가 있기 때문이다. 초신자에게만 위험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성숙한 그리스도인에게도 위험성이 항상 따른다는 것을 말한다.

포도원은 영적으로는 이스라엘, 또는 하나님의 교회를 상징한다(참고, 사5:4). 교회를 포도원으로 비유하신 것은 포도원이 스스로 되는 것이 아니라 심는 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 하나님이 교회를 설립하는 자 라는 것(참고, 사5:2, 행20:28)과 포도원은 목재나 잎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열매를 원하는 까닭이다(참고, 갈5:22). 그러므로 포도원의 일꾼은 교회의 성도를 상징하는 것이다.

3절 장터 ajgora'/(아고라)는 로마의 포럼(forum, 공회, 광장), 직업을 구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이나 구경나온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3, 5, 6절 제3시와 6시와 9시, 11시는 각각 오전 9시와 12시, 오후 3시, 오후 5시 곧 해지기 시작 전이다.

14절 가지고 가라 는 많은 품꾼이 불평하며 그 돈에 손을 대려고도 하지 않아 그 돈이 상위에 그냥 놓여있음을 의미한다.

15절 선하므로 ajgaqov"(아가도스) "선한, 은혜, 친절한, 좋은 것"을 말하며 일반적인 의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원어의 같은 단어가 나타나는 곳은 행9:36, 롬9:11, 고후5:10, 딤전5:25, 히10:24, 계18:17이다.

악하게 보느냐 ponhrov"(포네-로스)는 [적개심을 느끼냐?]란 뜻으로 성경에서 이곳에서만 사용되었다.

포도원의 주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마다 장터에 나가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을 부른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보면 하나님께서 아담의 범죄이후부터 종말 때까지 쉬지 않고 우리를 부르신다(벧후3:9, 행2:39).

[비교2]

 

마태복음 20장1-16(나중된 자)

* 참고 *

유대인들은 하루의 시작을 일몰부터 시작한다. 즉 오후 6시를 0시, 오전 6시를 12시(=0시) 따라서 유대인의 시각에 6시간을 더하면 우리 시간이 된다. 즉 3시는 9시를 가리킨다.

 

1. 일자리를 구하기 위하여 기다리던 사람들이 일할 곳을 얻게 되었을 때 다음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1) 이른 아침에 일감에 얻은 사람: 오늘은 일당을 제대로 벌겠구나.

2) 3시에 일감에 얻은 사람: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조금만 빼고 일당을 주겠지

3) 6시에 일감에 얻은 사람: 반나절 품삯이라도.......

4) 11시에 일감에 얻은 사람: (해질 때가 다 됐는 데 열심히 해봐야 몇 푼 주겠나)

↔(이렇게라도 일감을 주시니 열심히 해야지?)

 

2. 마지막에 왔던 그 품군이 빈둥거리고 놀기를 원한 것이 아니라 자신도 돈을 벌어서 가족을 부양하기를 바랬지만 능력이 안되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증거는?

7; 우리를 품군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3. 일당을 받고서 다음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1) 11시에 포도원에 들어온 사람 :

(1시간 일하고 하루 품삯을 받다니 너무 고맙구나,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열심히 할 걸)

2) 6시에 포도원에 들어온 사람 :

고맙긴 하지만 그래도 저 사람보다는 일을 많이 했는데......

3) 이른 아침에 포도원에 들어온 사람 :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는데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주십니까?

 

4. 맨 먼저 일하러 온 사람들은 삯을 받을 때 몹시 원통하였다. 이들의 생각에 무슨 잘못이 있는가?

세 가지 정도로

1) 처음 약속을 일방적으로 잊었다.

1) 불쌍한 동료에 대한 자비심이 전혀 없다.

1) 주인의 선하심에 시비를 걸다.

 

 

 

5. 맨 먼저 일하러 온 사람들(먼저 예수 믿은 우리들)이 일당을 받을 때 (예수님의 재림 때)

슬픈 자가 되지 않으려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1) 나중에 온 자들과 비교하지 않아야 한다.

1) 자신의 한 일(업적)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1) 일자리가 없어서 걱정하던 시절을 생각해서 항상 감사해야 한다.

6. 포도원 비유는 결국 포도원 이야기가 아니다.

만약 이런 식으로 일을 시키고 일당을 준다면 일이 제대로 될 수가 없다.

인간의 이야기가 아니며, 따라서 인간적인 방식도 아니다. 무엇에 관한 이야기인가?

천국 (왜 계속 사람을 구하러 다니는가? 일을 마칠 때가 다 되어갈 때까지)

 

7. 19장의 내용과 연결 지어 생각해 보면 천국은 어떤 특징이 있는가?

1) 자신의 노력과 비례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

2) 주인 마음 대로다.(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이다.)

3)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8. 포도원 비유의 결론은 나중된 자가 먼저될 수 있다는 데 있다.

그런 예를 개인에게서도 찾을 수 있겠지만 교회사적 측면에서 혹은 구속사적 측면에서 찾아보시오.

복음이 유대인에게서 교회 중심으로 옮겨 간 것

 

9. 그 이튼날은 누가 제일 먼저 일하러 왔을까?

이런 식으로 일당을 주면 일찍 오지 않는다. 실제 포도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천국이야기다.

그전 날 제일 늦게 왔던 품군 아닐까?

 

10. 마지막에 왔던 그 품군이 빈둥거리고 놀기를 원한 것이 아니라 자신도 돈을 벌어서 가족을 부양하기를 바랬지만 능력이 안되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증거는?

7; 우리를 품군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