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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테리어] 집안 분위기 달라지는 창문 꾸밈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4. 08:01
집안 분위기 달라지는 창문 꾸밈
 
집 꾸밈 달인, 주부 4인의 노하우
 
창문 하나로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질 수 있다. 베테랑 주부 4인에게 배우는 창문 시공 노하우.
Case 01 이세라 주부
“커튼 필요 없는 유럽풍 창문을 달았어요”
▼ 주방 벽에는 미니 창문을 단다
화이트 벽으로 된 주방은 레드 컬러 타일을 붙이고 주방에 있던 미니 창을 함께 개조했다. 벽 색깔이 강렬하기 때문에 창문은 심플하고 무난한 화이트 프레임의 귀여운 디자인을 선택했다. 손잡이도 개성 있는 스타일로 교체했더니 벽과 잘 어울리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 확장한 거실에 아치형 이중창을 달아 커튼을 없앤다
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거실의 유럽 스타일 아치형 창문. 원래 있던 베란다 섀시 창은 그대로 두고 앞에 가벽을 세워 유럽풍의 아치형 창문을 달았다. 베란다 확장 공사를 하고 나니 건너편 집이 그대로 보이는 것이 마음에 걸려 아치형 창을 만들게 된 것. 창을 이중으로 달았더니 방음과 단열이 잘 되고 따로 커튼을 달지 않아도 돼 청소가 쉬워졌다.
▼ 가벽을 세워 격자창을 만든다
다이닝 룸 뒤편에 작은 베란다가 있는 구조라 식탁에 앉으면 창을 통해 지저분한 안쪽이 보여 신경 쓰였다는 이씨는 섀시 창을 없애고 가벽을 만들어 격자창을 시공했다. 창문 아래쪽 공간에는 가벽의 높이에 맞는 그릇장을 두어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02 아치형으로 만든 유럽풍의 거실 전면 창은 따로 커튼을 달 필요가 없다.
03 주방 베란다에는 가벽을 세우고 격자창을 달아 세련되게 마무리했다.
01 아이 침실은 딸아이가 좋아하는 옐로 컬러 나무 창문을 시공해 화사하게 포인트를 주었다.
02 둘째 아이 방에는 구름무늬 천장과 어울리는 하늘색 창문을 달았다. 나무창은 커튼이 필요 없고 청소가 간편해 실용적이다.
03 베란다를 확장하면서 거실 전면 창은 화이트 프레임의 아치형 창문으로 바꾸어 달았다. 창가에 테이블을 놓아 카페 같은 느낌을 냈다.
04 서재 쪽의 작은 베란다는 섀시 창을 없애고 사각 프레임의 화이트 창으로 바꾸어 달았다.
Case 02 이효숙 주부
“아치형 창문과 컬러풀한 나무창으로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 아이방은 컬러풀한 나무창으로 바꾼다

두 딸아이의 방에는 기존에 있던 유리창을 떼어내고 컬러풀한 원목 창으로 바꾸어 달았다. 색깔은 아이들이 원하는 옐로와 블루 컬러를 선택해 화사하게 포인트를 주었다. 이중으로 된 창문은 겉에서 보면 유리창이지만, 안에는 블라인드 효과가 있는 나무창을 짜넣어 실용적이다. 나무창은 먼지가 붙기 쉬운 커튼을 달지 않기 위해 생각해낸 것. 청소도 쉬워 이틀에 한 번씩 물걸레로 닦아내면 된다.
 
▼ 아치형 거실 창으로 바꾸고 테이블을 놓아 휴식공간을 만든다

베란다 바로 앞에 잔디밭이 있는 1층 아파트의 장점을 살려 거실에 아치형 창문을 시공했다. 베란다 쪽은 단을 높이고 테이블을 놓아 전원주택에 와 있는 듯 아늑한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창문은 화이트 컬러의 창을 선택해 오래 봐도 질리지 않으면서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냈다.
 
▼ 베란다를 확장해 아이 전용 공간으로 만든다

서재와 연결된 베란다는 원래 있던 섀시 창을 떼어내고 화이트 컬러 사각 프레임 창을 짜넣어 거실 베란다와 다른 분위기를 냈다. 아이의 첼로 연습실로 사용하는 공간으로 창문 너머에 가로수와 정원이 보여 마당 있는 집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창 한쪽은 블라인드 느낌의 우드 프레임으로 바꿔 따가운 햇볕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촬영협조·미하우스(02-815-0361 www.mehouse.co.kr)
01 원래 통창이던 거실 창을 떼내고 가벽을 설치한 후 화이트 프레임의 창문을 만들어 달았다.
02 주방 뒤쪽의 다용도실 문을 떼내고 중문을 설치한 후 문을 파내 격자창으로 만들었다.
03 주방은 작은 창을 달고 보기 싫은 후드에 지붕 장식 커버를 씌워 카페 같은 분위기를 냈다.
04 딸아이 방 창문은 화이트 나무막대를 붙여 격자창을 만든 후 로만셰이드 커튼을 달아 로맨틱하게 꾸몄다.
Case 03 이정분 주부
“집안 분위기에 어울리는 화이트 창으로 깔끔하게 꾸몄어요”
▼ 베란다 통창을 떼어내고 가벽을 세워 화이트 창을 시공한다

원래 통창이었던 거실 창을 떼어내고 가벽을 세운 후 창문을 달았다. 통창으로 된 거실 창을 통해 창고로 사용하던 베란다가 드러나 지저분해 보였던 것. 거실 창을 떼내고 가벽을 설치한 다음 화이트 프레임의 격자창을 시공했다. 가벽은 창에 맞추어 화이트 패널을 붙여 깨끗해 보인다.
 
▼ 다용도실 통창에는 중문을 달아 통일!

주방 뒤편의 조그마한 다용도실은 각종 식재료나 잡동사니를 모아두는 공간. 기존의 출입문은 안이 다 들여다보이는 통창으로 되어 있었는데 화이트 문과 창을 달아 새롭게 만들었다. 문은 목공소에서 버리려고 내놓은 것을 공짜로 얻어온 것. 문 크기에 맞추어 가벽을 만들어 세웠더니 공간이 깨끗하게 바뀌었다. 문 중앙에 밸런스 커튼을 달아 안쪽 공간이 들여다보이지 않도록 했다.
 
▼ 미니 창으로 카페 느낌 주방을 만든다

주방의 가스레인지 위에는 미닫이로 된 작은 유리창을 떼어내고 나무 프레임의 여닫이 창을 달았다. 보기 싫은 후드는 창에 어울리는 커버를 만들어 씌워 카페테리아 느낌을 냈다. 부부 침실과 딸아이 방의 창은 별다른 시공 없이 프레임에 화이트 페인트만 칠하고 유리 위에는 얇은 나무 살을 격자로 붙여 포인트를 주었다. 아이방에는 로맨틱한 로만셰이드 커튼을 달아 화사함을 더했다.
 
 
 
01 거실에는 남편이 직접 원목 창문틀을 만들어 달아 내추럴한 분위기를 냈다.
 
 
 
 
 
 
Case 04 김정옥 주부
04 스테인리스 창틀에 나무를 잘라 붙여 격자창을 만들었다. 벽면은 소나무 패널과 파벽돌로 꾸며 내추럴한 분위기로 통일했다.
“직접 만든 원목 창문으로 전원주택 분위기를 냈어요”
▼ 원목 창문으로 전원주택 분위기를 낸다

지금의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전원주택 분위기를 내고 싶었던 김씨는 거실 창을 떼어내고 패널 벽을 짜넣어 개성 있는 원목 창을 만들었다.
 
남편이 직접 나무를 구입해 틀을 만든 후 베란다 앞쪽에 가벽을 세우고 4개의 창을 만들어 달아 내추럴한 원목 창문을 완성했다. 창문 턱은 허브 화분 등을 올려놓을 수 있도록 넓게 디자인했다.
 
 
▼ 다용도실 가려주는 일석이조 주방창

내추럴한 원목 소재에 화이트와 우드톤이 조화를 이루는 주방에도 거실처럼 가벽을 설치하고 창을 만들어 달았다.
 
나무로 틀을 만든 후 얇은 패널을 붙여 모양내고 위아래로 작은 문을 달아 내추럴한 전원풍으로 마무리했다.
 
 
▼ 스테인리스 창이 내추럴하게 변신!

집에 들어서는 현관 입구에는 소나무 패널 벽과 파벽돌을 붙여 색다른 분위기를 냈다.
원래 스테인리스 재질이었던 프레임에 나무를 대고 창문 중앙에 나무막대를 붙여 격자창으로 새롭게 변신시킨 것. 집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이기 때문에 계절에 어울리는 커튼을 달아 분위기를 바꿔준다.
사진제공·김정옥
02 주방은 다용도실을 가려주는 원목가벽과 창문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03 주방 벽면에는 지저분한 것을 가리기 위해 창문을 달고 체크 패브릭을 매치해 전원풍으로 꾸몄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susyy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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