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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쿨 화이트로 여름 준비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4. 22:29
쿨 화이트로 여름 준비
New Modern Style_5탄

‘화이트’는 집안이 넓고 환해 보이며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탁월하다.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순백의 모던함으로 단장하기.

미묘한 컬러의 차이가 있고 재질이 다르거나 살짝 패턴이 가미된 화이트를 믹스하면 밋밋함, 지루함을 덜 수 있다.

질감이 살아 있는 벽돌 벽에는 텍스트가 적힌 문서(재활용)를 붙여서 포인트 벽지를 바른 것과 같은 효과를 내고 화이트 코팅 철제 테이블, 아이보리 우드 체어, 투명 아크릴 램프를 매치하여 비교적 캐주얼한 느낌의 코너 꾸밈.

올 화이트의 시크함을 즐겨라. 단, 원포인트 소품 정도로 컬러를 추가하는 것은 화이트의 매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미니멀한 거실이 깨끗하고 시원하게 다가온다.
벽에다 거는 장식은 자제하고 소파 위 쿠션의 향연을 펼치기보다는 컬러 포인트 쿠션 하나로 처리.
바닥 또한 화이트로 통일하였다. 낮 동안의 햇살은 백색 조명이 되어준다.

커튼, 침구, 가구와 소품의 커버… 실용적인 화이트 패브릭, 화이트 가구와 어우러지면 최고의 멋을 낸다.

벽면은 패널 처리하고 사이드테이블과 발치의 베드 트렁크까지 빈티지 요소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한 침실의 풍경. 침대헤드는 조명 그러데이션을 고려해 옐로 컬러로 부드러운 멋을 냈다. 패턴이 없는 화이트 침구로 정갈하고 청결하게 스타일링을 마무리.

앤티크한 소품과 가구라도 디테일이 단순하고 화이트 컬러인 것을 선택하면 모던 공간의 무드를 깨지 않는다.

붙박이 선반이 있는 코너에 비교적 가벼운 느낌의 앤티크, 섀비시크풍 책상과 의자.
블랙 프레임 액자와 탁상용품 등을 곁들여 서재를 마련한 감각은 믹스매치의 정석을 보여준다. 모던 컬러로 맞춰주는 것만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는 모던의 영역에 속한다.

여성조선
진행·이재연 기자  사진·조원설
코디네이터·심희진(010-4804-5163 www.twiny.co.kr)
제품·아르데코 홈콜렉션(031-726-0217)

출처 : 닥터상떼
글쓴이 : 닥터상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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