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은 9월이나 10월에 30~100년쯤 자란 소나무 숲의 양지 바르고 바람이 잘 통하며 물기가 잘 빠지는 흙에 자라는 버섯이다. 약성 및 활용법 송이는 그윽한 솔향이 사람을 매혹하는 맛이 있을 뿐 아니라 갖가지 질병의 치료에도 효력이 크다. 송이는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염증을 치료하며 종양의 성장을 억제한다. 송이의 약효 성분은 그 향기에 있다. 좋은 약재들은 대개 좋은 향을 지니고 있다. 산삼의 약효성분도 향기이며, 당귀, 천궁, 더덕, 향나무 같은 사람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은 좋은 향을 지니고 있다. 송이는 우리나라 산천의 소나무 정기가 길러 낸 보물이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동의학사전에 있는 송이의 복용법은 염증이나 암 치료에 하루 3~9g을 달여 먹는다고 나와 있다.송이버섯은 특히 인후암, 뇌암, 갑상선암, 식도암 같은 윗몸 쪽의 암에 효과가 높다고 한다. ▶본초강목에서는 소변이 탁한 것을 치료하는 데 좋다고 하였고, 민간에서는 송이를 순산의 특효약으로 쓴다. ▶산후복통이나 대장염으로 인한 설사, 산후의 혈기부족증에도 송이를 약으로 쓴다. ▶송이버섯을 섞어 밥을 지으면 아무리 먹어도 소화가 잘 되는데, 이는 송이에 강력한 소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송이에는 셀라제, 헤밀라제, 벤트라제 등 섬유분해 효소가 많이 들어 있다. ▶송이는 고혈압에도 효과가 높다. 송이를 꾸준히 먹으면 혈압이 정상으로 되어 다시는 올라가지 않는다고 한다. 또 송이를 늘 먹으면 살결이 고와지고 목소리가 아름다워지며 기관지와 폐 같은 호흡기관의 기능이 좋아진다. |
송이버섯
주름버섯목 송이과의 버섯. 대표적인 식용버섯으로 특유한 향과 씹는 맛이 있다. 갓은 지름 8∼10㎝, 드물게 30㎝에 달하는 것도 있으며 처음에는 구형이고 후에는 만두형으로 편평하게 열린다. 표면은 엷은 황갈색∼진한 갈색의 섬유모양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고 오래 되면 흑갈색으로 된다. 때때로 방사상으로 갈라져 흰 내부의 육질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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