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의 문제점!!!!

2005.3.2일 아침에 우연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는 방송을 보게 되었는데 마침 상황버섯에 대한 방송을 하고 있었다.
특히 본인은 상황버섯에 대한 사업을 하고 있는 처지라 관심이 많아 보게 되었는데 농촌진흥
농촌자원 개발연구소 김태영 박사 의 소개 내역이 너무 어이가 없고 국산 상황버섯만이  좋은 상황버섯인양 일방적인 선전을 하는걸 보고 몇가지 문제점을 지적 하고자 한다.

첫째: 공공방송에서 국민의 알권리를 바로 전달하려는 의도 보다는 국산 상황버섯 재배농가
         의 선전을 위해 방송하는 모습으로 비쳐졌다.
         과감하게 국산이외의 상황버섯은 폄훼하는 발언을 스슴치 않았다 실예로 수입산 상황
         버섯은 확인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인후 먹어야 한다는 말은 심히 책임없는 말이다.
         탁자위에 올려진 캄보디아산 샘플은 아주 형편없는것을 올려놓고 말이다.
         잘못된 판단을 유도하기 위해 꾸며진 방송임을 쉽게 알수있게 하였다.
         참고적으로 캄보디아 상황버섯은 동의생리병리학회지 제16권 2호에도 발표했듯이
         우수한 Phellinus Linteus 상황버섯임이 밝혀진 상황버섯이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음용하는것이다.(아는사람은 다 알고 있음) 
         솔직히 말해서 1년~2년 동안 비닐하우스의 참나무숙주에서 키운 균사체 상태의 노란 
         색깔의 국산 재배산은 밀림 산뽕나무 군락지에서 수십년간 자연에서 자란것 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둘째: 특히국산 재배산은 참나무 숙주등에서 1~2년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균사체 상태의
         바우미 종의상황버섯이며  또한  균사체란 버섯의 포자가 발아해 싹이트는 단계의 미
         성숙상태의 상황버섯임을 알려야 함에도 자연산과도 효능에는 별차이가 없다는등   
         의 선전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질이 낮은 바우미종을 상황버섯의 대표적인 아주 좋은 
         상황버섯인양 선전해서야 되겠읍니까?. 
         상황버섯의 종류에 있어서는  phellinus baumi 와  phellinus Linteus있으며 전세     
         계적으로 식품으로 인정하는 대표적인 상황버섯은 펠리누스 린테우스 이다.
         한국 에서만 바우미를 식품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 입니다.
         린테우스 상황버섯은  재배도 어렵고 성장속도가 매우느려 국내 재배농가의 약 98%
         는 재배기술과 성장속도가 빠른 바우미종을 재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두종류가 별 차이가 없는 것처럼 허위 선전을 하는 것은 시청자들의 알권리
         를 제한하는 것이 아닙니까?

셋째 :참나무숙주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상황버섯은 학명으로 Phellinus Baumi 으로써 전세
         계적으로 우리나라만 식품으로 허가난 품종이며 오직 뽕나무에서 자란 린테우스 균주
         를 가진 Phellinus Linteus 만이 다른 나라에는 식품으로 인정하는 사실을 알리지 않
         았다.   
         그러면 왜 우리나라에서는 두가지를  모두 식품으로 허가 하였는가?
         우리나라 농촌진흥 정책자 들이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하여 상황버섯 재배농가에 보급
         할때 린테우스 균주 재배는 성장속도와 배양방법 등이 매우 어려운데 반하여 바우미  
         균주 배양은 매우쉽고 보급이 빠르며 성장속도가 매우빠르므로(6개월~2년이내 상품)
         이것을 보급한 농가가 전체의 98%에 해당하다보니 어쩔수없이 2003년 3월에 상황버
        섯으로 식약청 고시될때 두가지 모두 식품으로 고시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넷째: 캄보디아 상황버섯은 동의생리병리학회지 제16권2호에도 우수한 린테우스 상황버섯
         임이 밝혀졌으며 여타 많은 과학자들에 의해 유전자분석결과에서도 밝혀져 이제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항임에도 이렇게 특정집단의 영리를 위하여 공공 방송
         에서 버젓이 국민의 알권리를 제한하는 것은 앞으로 하루빨리 시정 되어야 될것으로
         생각 됩니다.
         캄보디아상황버섯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 하니까 국내 재배업자들의 위기의식을
         느끼는 것은 아닌지^^^^^^^^^^^^
         이제는 수입산 상황버섯 이라고해서 무조건 배척 당해야 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언제쯤 편협된 방송이 아닌 진정한 국민의 알권리를 제대로 방송하는 날이 올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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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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