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테크/민간및 한방요법

[스크랩] 파탕 - 관절염에 좋은 민간요법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14. 17:30


 
재료...잔파, 물. (사진의 양파는 사용하지 않는다)
디스크, 관절에 좋은 닭발곰탕도 참조.


 
파뿌리까지 사용해야함.


 
파를 깨끗이 씻어 준비.




 
유리그릇이나 도기에 삶으면 좋지만 없어서 작은 스텐 찜통을 이용함.
파 양의 2~2.5배의 정수한 물을 붓고 물의 양이 반으로 졸 때 까지 끓인다.
약 2시간 반 소요됨.


 
정수된 물이나 생수를 사용하면 좋다.




 
넘치지 않으므로 뚜껑을 덮어 끓인다.


 
한시간 반 경과 상태.


 
2시간 반 경과 상태.




 
식힌 다음 국물을 용기에 담아 밀폐하고 냉장고에 보관.
하루에 한컵~두컵 마신다.
부작용없는 자연식이므로 용량을 초과해도 별 문제 없슴.


 
1리터 물병으로 2개 나옴.




 
 
 
아시는 분이 가르쳐 준 민간요법이다.
관절염이 있어 통증이 있었던 분도 효과를 봤다고 한다.
강화도 나들이 갔다가 장터에서 구입한 밭에서 금방 캔 파 두단.
한단에 3000원. 파 판매하시던 할머님, 건강하신 미소가 떠 오른다.^^*
식구가 적어 파 두단과 양파 밖에 사드리지 못해 미안했다.
 
어릴적 외할머님이 민간요법으로 잔파뿌리와 강엿, 콩나물을 넣어
뜨뜻한 아랫목에 밤새 두었다가 감기약을 만들어주셨던 기억이 난다.
뿌리부분에 좋은 성분이 있으니 뿌리채 삶아 드셔보시라.^^*
 
파 향이 은은한게 맛도 괜찮다.
 
 



 
 
 
 
 파 흰밑의 약성에 대해 <동의학사전>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파흰밑의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에 작용한다.  땀을 내고 풍한을 내보내고 양기를 잘 통하게 하며 독을 풀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알코올 추출물이 심장과 위장의 기능을 세게 하고 적리 막대균을 비롯한 여러 가지 미생물에 대한 억균 작용을 나타내며 트리코모나스균을 죽인다는 것이 실험에서 밝혀졌다.  풍한표증 감기, 소화장애, 설사, 세균성 적리, 저혈압, 태동 불안, 부스럼, 궤양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여 먹거나 기름 또는 술에 끓여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데워서 찜질한다.  달인 물로 씻기도 한다.  민간에서 감기 걸렸을 때 기름에 끓여 먹는다.”
 
파를 오래 먹으면 몸이 따뜻해져서 추위를 타지 않게 되고 피가 맑아진다.  또 파는 흥분 작용이 있어서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잘 되게 하고 땀을 잘 나게 한다.
 
파는 살충, 살균 작용이 강하여 많이 먹으면 요충이나 회충 같은 기생충을 예방하고 갖가지 병원균의 감염을 막을 수 있다.  파는 항암 작용, 염증이나 종기를 삭이는 작용도 상당하다.  잘 낫지 않는 종창에 파를 짓찧어 붙이면 잘 낫고 동상이나 화상에도 파의 흰 줄기를 구워서 붙이거나 즙을 내어 붙이면 잘 낫는다고 한다.
 
발을 삐거나 부딪쳐서 통증이 심할 때 파뿌리를 짓찧어 아픈 부위에 붙이면 통증도 멎고 열도 내린다.  파에는 강력한 진통 작용과 함께 지혈 작용도 있다.  파는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어서 불면증에 파 흰 밑을 5센티미터쯤의 길이로 잘라 4~5개씩 밥먹을 때마다 된장에 찍어 먹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아 버린다. 
파는 암 환자에게 훌륭한 보양제이며 흥분제로 체력을 도와주고 소화를 잘 되게 하는 효과가 크다.  파는 여름파와 겨울파로 나누며 굵은파와 가는파, 실파 등 서른 가지가 넘게 있는데 약으로 쓸 때는 꼭 굵은 겨울파로 써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남의 진주와 부산의 명지, 기장에서 품질 좋은 파가 나는 것으로 이름났다. 

 

 

 

 

 

<출처;blog.empas.bellecys 투명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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