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식 ‘차(茶) 한잔에 언 몸을 녹이고, 차(茶) 한잔에 닫힌 마음을 연다.’ 웰빙 바림을 타고 차가 뜬다. 마실수록 몸이 좋아지고 내면의 세계로 빠지는 ‘다선일미’(茶禪一味)의 기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차가 바쁜 현대인들에게 딱 맞는 마실거리로 인기다. 그래서인지 서울 효자동 도심 한 복판에서 고즈넉하게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연화당에는 최근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동양의 차문화를 보급하기위해 지난해 1월부터 영공스님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곳에서 무료로 차를 낸다. 연화당에는 정신적 안정을 찾고, 마음의 깊이를 더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든지 환영이다. 우리 전통차는 물론 중국차, 일본차 등 동양의 모든 차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전통 다례가 아닌 중국식 다도로 차를 달여내 쉽게 볼 수 없는 차 문화도 즐길 수 있다. 맑은 맛의 녹차로 시작해 30%정도 발효시킨 우롱차 등 청차를 마시고, 완전 발효시킨 보위차 등 후발효차를 순서대로 음미한다. 꽃잎을 직접 찻잔에서 우려내는 은은한 매화차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겨우내 얼어 붙은 가지에 봄 향기를 물씬 풍긴다. 연화당에서는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차상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혼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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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ahoo 할미꽃 (hanlim_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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