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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비타민 C의 보고, 귤피차!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15. 10:10
[데일리안 윤순년]
귤 껍질은 비타민C의 저장고 라고 할 수 있다.

섹스호로몬 이라고 불리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원료인 비타민 C가 성욕을 도와주는 미약(媚藥) 그 자체이다. 귤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하고 구연산이 들어 있어서 피로 회복이나 신진대사를 아주 활발하게 해주기도하고 콜레스테롤을 씻어내고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며 혈압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굉장히 크다.

귤을 먹은 후 귤 껍질을 불에 태워보면 파란 불꽃이 튀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탁탁튀면서 나는 불꽃이 테레빈유 라는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성분이다.

귤껍질을 말려서 오래두면 한방에서는 진피라 하며, 이것은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에
효과가 있으며 싱싱한 귤껍질은 기를 도와주는 약으로 사용하여 혈액순환장애 스트레스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

귤껍질을 사용하려면 먼저 먹기 전에 엷게 푼 소금물에 귤을 껍질채로 잘 씻어서 농약이나 불순물을 깨끗이 씻은 다음 맑은 물에 헹구어 귤을 다 드신 후에 껍질을 가위로 잘게 썰어 꿀에 재어 한 일주일 후에 끓는물에 두 스푼씩 타서 차로 복용하면 된다.

또 단 것을 좋아 하지 않는 분은 귤껍질을 가위로 가늘게 썰어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드실때마다 조금씩 보리차 끊여먹듯 끊여 드시면 더욱 좋다. 귤껍질은 오래 보관 할수록 그 효과가 더욱 좋으니 겨울철, 귤이 많을 때 많이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귤 껍질은 담을 없애고 기운을 순조롭게 하지만 살은 많이 먹으면 담이 생기기도 한다. 귤껍질은 진피라 하여 유행성 독감, 위장병, 부종, 어패류 중독 등에 쓰인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을 귤껍질을 설탕물에 끓여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감기가 들지 않는다.

귤 보관법
귤은 많은 양을 잘못 보관하면 오히려 먹지 못하고 썩어서 버리는 양이 많아 고민거리다. 냉장보관해도 마찬가지이다. 귤을 신선하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두자. 귤이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을 조금 넣은 다음 손으로 잘 저어 섞어준다. 그 다음 귤을 넣고 1~2분간 흔들어주면, 귤 표면의 농약도 제거되고 보름 정도는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귤껍질 이용 방법
* 말린 귤껍질을 물과 함께 끓인 다음 그물에 삶은 빨래들을 넣어 10분쯤 담갔다가
헹구면 표백효과가 있다.
* 면 주머니에 귤껍질을 넣어 묶어서 따끈한 물이 있는 욕조에 넣고 목욕하면
몸이 더 따뜻해진다.
* 귤껍질을 소금으로 문질러 깨끗하게 씻은 다음 말려서 차로 끓여 먹으면
향긋한 귤차가 된다. 귤껍질에는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hesperidin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
* 생선요리를 한 냄비나 팬에 귤껍질을 넣어 끏이면 냄새도 제거되고 깨끗해진다.
* 귤껍질을 끓인 물로 마룻바닥이나 가구를 닦으면 광택이 나고 깨끗해진다

귤피차 만드는 법
귤껍질을 말려 두었다가 달여서 마시는 차이다. 귤껍질은 깨끗이 씻고 껍질 안쪽에 붙어 있는 내과피를 모두 떼어 버린 다음, 그늘에서 말린 후 종이 봉지에 넣어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매달아 둔다. 귤이 익기 전에 벗겨 말린 것을 청피(靑皮)라 하고, 익은 뒤 말린 것을 진피(陳皮) 또는 귤피라고 하는데, 차를 끓일 때 너무 오래 달이면 비타민 C가 파괴되므로 살짝 달여 꿀을 타서 마신다.

만드는 법
1_ 먹고 난 귤 껍질을 모아둔다.
2_ 엷게 푼 소금물에 불순물을 잘 씻는다.
3_ 맹물로 헹궈 잘 말린다.
4_ 오래 묵힐수록 약효가 좋다.
5_ 뜨거운 물에 타 마신다./ 윤순년

 

 

 

 

 

 

<출처;empas kang147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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