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민족 나바티안들이 건설한 도시 '세계 新 7대 불가사의' [ 페트라 ]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남쪽으로 150킬로미터. '영원한 시간의 절반만큼 오래된, 장미빛
같은 붉은 도시'라고 묘사됐듯이 페트라는 전체가 붉은 사암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바티안 족은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이곳 암석지대를 찾아내 도시를 건설했다. 바위는 산화
철이 장미 봉오리 같은 화려한 무늬를 새겨넣은 사암이었고, 나바티안들은 그 연무른 사암을
쪼고 깎아 숱한 건축물을 남겼다. 깎아내기 쉬운 사암이기에 비를 피할 동굴을 뚫기 쉬웠고,
신전과 무덤을 깎기도 쉬웠다.
사방이 절벽으로 방어된 신비의 천연요새로, 마치 지하 왕국을 연상시키는 도시다. 분쟁이
끝없는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동쪽으로 불과 한 시간이면 요르단 국경을 넘는다. 작은 나
라이지만 수도 암만에서 남쪽으로 4시간 거리에 신비한 도시 페트라가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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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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