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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04. 아테네 올림픽 최종 자료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18. 07:27
되 돌아본 2004 아테네 올림픽
☆ 아듀~ 2004 아테네, 베이징에서 만나요 ☆

'아듀~ 16일 열전' 30일 폐막



아듀~ 아테네
폐막식전행사의 무대인 밀밭이 필드에 펼쳐져 있다



폐막식을 수놓는 불꽃놀이
30일 새벽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픽 폐막식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경기장을 장식하고 있다.’신의 땅’ 아테네를 밝혔던 성화는 4년 뒤 중국 베이징에서 다시 켜진다



바카스 축제 재연
폐회식 식전 공연으로 수확의 풍요를 노래하는 ‘바카스 축제’가 재연됐다. 그리스 각 지방 전통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황금빛 밀밭에서 흥겹게 춤추고 있다. 이 밀밭은 4만5000개의 밀대를 일일히 심어 조성된 것



▲ 29일 저녁 아테네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막식 식후공개행사


▲ 폐막식 공연 중 여성 출연자들이 그리스 축제에서 다산과 생명의 발생을 의미하는 밀을 수확하는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베이징에서 온 요정들
폐막식 공연 중 중국 댄서들이 공연하는 모습



폐막식 행사의 중국 소녀
중국의 한 소녀가 29일 아테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2004 아테네 올림픽 폐막식에서 중국의 민속 노래 `재스민'을 부른 후 붉은 등을 들고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올림픽 폐막식 식후행사
제28회 아테네 아오카 주경기장에서 올림픽이 막을 내리는 가운데 식후행사로 중국전통 항아리에서 꽃술이 나오고 있다



각국 선수들 입장
30일 새벽(한국시간) 아테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에서 각국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남북동시 입장, 아쉬움 나누는 남북선수들
기수단 입장에서 남북한 선수단은 농구 선수 출신 임원 김성호(북측)와 양궁 여자 2관왕 박성현(남측)이 나란히 한반도기를 들고 들어와 다시 한번 세계인의 박수를 받았다



'Welcome to Beijing(베이징으로 오세요)'
30일 새벽(한국시각)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8회 올림픽 폐막식에서 2008년 올림픽 개최지를 알리는 'Welcome to Beijing(베이징으로 오세요)'이라고 쓰인 초대형 현숨가이 들어오고 있다



4년후 베이징에서 만나요
29일 밤(현지시간) 아테네 오아카 올림픽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8회 아테네올림픽 폐막식에서 다음 개최지인 중국 베이징의 왕치샨 시장이 자크 로게 IOC위원장으로부터 오륜기를 넘겨받아 흔드는 동안 자크 로게 위원장과 안젤로폴로스 아테네올림픽조직위 위원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 2004 아테네 올림픽 세계9위 수고하셨습니다 ☆

종합9위 "코리아"





대한민국 영광의 순간들 환호와 영광의 함성들


▷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이름아래 불같은 투혼으로 끝끝내 승리를 일궈낸 태극전사들의 환호와 불끈 쥔 승리의 주먹들에서 미래의 긍지를 찾아 볼 수 있다. 가운데 탁구 유승민을 비롯해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양궁 박경모, 양궁 이성진, 탁구 김택수, 사격 이보나, 양궁 박성현, 축구 김동진, 배드민턴 손승모, 역도 장미란, 유도 이원희, 배드민턴 하태권

[올림픽 태권도] "태권 종주국의 자존심" 문대성, 통쾌한 경기 "금"



▷ 한국 태권도의 간판 문대성이 30일 새벽(한국시간) 팔리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올림픽 태권도 80kg 이상급 결승에서 그리스의 알렉산드로스 니콜라이디스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한 후 함께 경기장을 돌고 있다



▷ 돌려차기 스틸샷, 태권도만이 할수있는 멋진 장면
한국 태권도 간판 문대성이 30일 새벽(한국시간) 팔리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올림픽 태권도 80kg 이상급 결승에서 그리스의 알렉산드로스 니콜라이디스를 맞아 1회전에 발차기로 안면을 공격해 다운시키고 있다



▷ 문대성선수가 금메달을 확정짓자 문 선수의 아버지 문광춘(가운데)씨와 문 선수의 어린 제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네티즌 "핸드볼 살리기 모금운동 하자"


'모금운동으로 핸드볼을 살리자.'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29일(한국시간) 아테네올림픽 덴마크와의 결승전에서 승부던지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져 은메달에 그친 이후 대한핸드볼협회 홈페이지와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핸드볼을 살리자"는 목소리가 뜨겁다.
네티즌 '김호민'은 "그동안 핸드볼에 관심을 두지 않은 것을 반성한다. 핸드볼 살리기 모금운동을 하자"고 나섰으며, '윤겸식'은 "일시적인 관심이 아닌 여자대표팀 선수들에게 꾸준히 작게나마 후원하고 싶다. 방법을 알려달라"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함께 눈물 흘렸습니다

직접 체험하는 아테네의 감동 '양궁'


▷ 아테네올림픽 이후 양궁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양궁 마니아들은 "양궁은 철저히 자신과의 싸움"이라며 "처음 배우기는 힘들어도 꾸준히 노력하면 큰 쾌감을 맛볼 수 있다"고 말한다. 호궁회 회원들이 과녁을 향해 힘차게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데이트하고 싶은 올림픽 스타 1위 유승민


▷ 아테네 올림픽 스타 중 가장 데이트하고 싶은 상대로 탁구 금메달의 유승민 선수가 뽑혔다.
30일 포털사이트 MSN(msn.co.kr)에 따르면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데이트하고 싶은 올림픽 스타를 조사한 결과 이날 현재까지 응답자 3,939명중 23.2%(915명)가 유 선수를 택했다.
이어 축구 조재진 선수가 22.6%(894표)로 2위에 올랐으며 역도 은메달의 이배영 선수가 15.2%, 심판 오심으로 금메달을 놓친 체조 양태영 선수가 14.7%로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여성 선수로는 역도 은메달의 장미란 선수가 13.5%, 북한 유도 계순희 선수가 10.5%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108년만에 귀향' 으로 치러진 2004 아테네 올림픽(8.13~30)이 30일 새벽 전 세계에 이별을 고했다.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의 대회 첫 금,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기적의 8강 진출,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127분간의 사투를 펼친 여자 핸드볼의 투혼등 각본없는 드라마가 이어졌고, 5000만 민족은 하나되어 '대한민국'과 '오 필승코리아'를 외쳤다. 스포츠서울닷컴에서 뽑은 2004 아테네 올림픽 명장면(또는 기억에 남는 순간) 10선을 소개한다

'손에 손잡고'
남북한은 개회식에 이어 폐막식에서도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공동입장해 다시 한번 '하나된 코리아'를 합창했다.

'터졌다 첫 金'
한국 선수단에 금맥 물꼬를 터준 유도 남자 73㎏급 이원희.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는 결승전에서 종료 9초를 남기고 번개 같은 안뒤축걸기로 한판승을 따냈다.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들어올린 우승 세리머니.

'Oh no~金'
폴 햄은 지난 19일 체조 남자 개인종합 결승 뜀틀 종목에서 양발이 착지 라인을 크게 벗어났고 심판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 앞까지 밀려나가 철퍼덕 주저앉았지만 양태영에 대한 편파 판정에 힘입어 이 종목에서 미국 최초의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양태영은 심판 오심으로 금메달이 동메달로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심판 3명이 자격정지를 받았다.'더티 올림픽' 부문 1위.

'신궁 코리아'
세계 최강인 한국 양궁은 시드니대회에 이어 2연속 금메달 3개를 쓸어담았다. 특히 박성현, 장용호, 임동현은 퍼펙트 골드(과녁 정중앙의 지름 1cm 짜리 카메라렌즈를 명중)를 연출하기도.

'금빛 스매싱'
'탁구 아이큐 200' 유승민은 16년 만에 탁구 남자단식을 제패, 세계를 놀라게 했다. 유승민은 중국 국영통신사인 신화사가 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 신화넷(www.xinhuanet.com) 선정 '올림픽 10대 별'에 당당히 뽑혔다.

'투혼의 승리'
역도 여자 75㎏이상급의 '슈퍼 우먼' 장미란은 여자 최초의 은메달이라는 한국역도의 새 역사를 쓴 뒤 피로 흥건해진 오른손을 들어보였다.

'무명반란'
세계무대에서 '무명' 에 가까웠던 정지현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0㎏급에서 2-0으로 앞선 연장전 8초만에 상대의 등뒤로 돌아나가며 1점을 획득, 7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제 울지마세요!'
한국 여자 핸드볼 선수들은 29일 세계 최강의 덴마크를 맞아 2차 연장접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기적과 같은 투혼을 발휘, 금메달 보다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KO 발차기'
문대성은 태권도 남자 80kg 이상급 결승에서 전광석화같은 왼발 뒤돌려차기를 강타, 대회 300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에 톱 10진입을 가능케 한 값진 금메달이었다.

'지옥에서 천당으로'
한국축구 올림픽대표팀은 조별예선 마지막경기인 말리전에서 기적같은 동점드라마를 연출하며 56년만에 8강에 진출했다. 3-0으로 뒤진 후반 11분부터 7분 사이 조재진의 연속골과 상대 자책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이뤄 8강에 합류했다.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

☆ 2004 아테네 올림픽 경기및 주변소식 ☆

[올림픽 화보] 충격! 마라톤 경기도중 관중 난입 헉!

올림픽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30일(한국 시간) 마라톤 경기중 선두로 달리고 있던 브라질의 반데를레이 리마에게 관중이 달려든 것. 그 덕분인지 리마는 페이스를 잃고 3위로 골인하게 됐다. 기대주였던 이봉주는 중반 선두그룹에서 떨어진 것이 패인이 돼 아쉽게 14위에 그쳤다



▷ 30일 새벽(한국시간) 아테네 올림픽 마라톤에서 이봉주의 역주장면이 파나티나이코 근대올림픽 마라톤 결승라인 전광판에 나타나고 있다



▷ 반데를레이 리마(브라질)는 선두를 달리다 관중이 난입해 밀치는 바람에 페이스를 잃어 2위와의 간격이 상당히 좁혀졌고 40㎞ 지점에서 스테파노 발디니(이탈리아)에게 선두를 내줬다


▲ 종말론자 ``하나님 재림 경고위해 난입``
"주님의 재림에 대비하라." 마라톤 경기에 난입해 선두로 달리던 반데를레이 데 리마(브라질)를 밀쳐 파문을 일으킨 아일랜드인 코르넬리우스 호란의 의도는 하나님의 재림을 경고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성직자로 지난 해 영국에서 열린 F1 그랑프리 대회(자동차 경주대회)에도 난입한 이력을 지닌 호란은 자신의 몸에 전세계에 알리는 경고문을 부착했다.

"(나는)그랑프리(에 나타난) 성직자(다). 성경에 실린 예언자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왔다). (신의) 재림이 코앞에 닥쳤다." 호란의 복장엔 다윗의 별도 새겨져 있었다. 호란을 체포한 그리스 경찰 당국에 따르면 호란은 경기가 열리는 일요일 오전 그리스에 도착했으며 체포 당시 만취상태였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공동 금메달 수상을 주장했지만 거부당한 브라질 올림픽위원회는 이 사건을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중재요청을 할 예정이다. IOC는 데 리마에 스포츠맨십 특별 메달을 수여하긴 했지만 브라질 측은 CAS에 제소할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브라질은 데 리마가 경기가 열리는 아테네 거리에서 충분한 보안 서비스를 받지 못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 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리마가 브라질 국기를 들고 트랙을 돌며 불굴의 올림픽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 이탈리아의 스테파노 발디니가 아테네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했다. 발디니는 29일 밤( 현지시간, 한국시간 30일 새벽) 마라톤스타디움에서 파나티나이코스타디움까지이어지는 42.195㎞ 레이스에서 2시간10분54초에 결승선을 끊어 1위를 차지했다


▷ 이봉주는 아쉽게 14위에 그쳤지만 완주했다. 파나티나이코 결승라인을 통과한뒤 힘든 표정을 하고 있는 이봉주선수

새 국가가 울리고 내 가슴도 울고


▷ 이번 대회에선 '새 나라에 영광을 바치겠다'며 국적을 바꾼 선수들의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
지난 96년 세계체조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따 쿠바에 첫 국제대회 메달을 선사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땄지만 쿠바 당국이 비용을 이유로 올림픽 출전을 허락지 않아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던 애냐 해치(26.미국). 미국으로 망명한 뒤 새 삶을 찾아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룬 그는 미국의 단체 준우승에 한 몫을 했고, 도마 결승에서도 9.481점을 받아 2위를 기록했다.
지난 96년 애틀랜타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은메달리스트인 미아 아우디나 팁타반은 99년 네덜란드인과 결혼, 인도네시아 국적을 버렸고 이번 대회 여자 단식에서 남편의 나라에 다시 은메달을 안겼다. 알바니아에서 태어나 조부모의 나라로 돌아온 그리스의 '역도 영웅' 피로스 디마스는 온 국민의 성원을 받으며 역도 85㎏급 올림픽 4연패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무대를 소박한 동메달로 장식했다.

☆ 2004 아테네 섹시 & 코믹 열전 ☆

'코치님 같이 빠져요'


▷ 헝가리의 아담 스테인메츠(좌)가 29일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수구결승에서 헝가리가 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8-7로 물리친뒤 코치 데네스 케메니를 껴안고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폴햄과 오노, 한 자리에 서다


▷ 이젠 을용이가 나설차례..응징은 을용이가 한다

엘리니의 멋진 공연기


▷ 29일(현지시간)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그리스의 엘레니 안드리올라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女帝의 환상연기


▷ 러시아의 ‘요정’ 알리나 카바예바가 29일 열린 2004아테네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환상적인 공 연기를 펼치고 있다. 세계 리듬체조 1인자인 카바예바는 도전자인 팀동료 이리나 차치나를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獨 슈테른, '엉짱 콘테스트' 엽기투표



'엉짱 콘테스트.'
독일의 저명한 언론인 ‘슈테른’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stern.de)에서 비치발리볼 여자 선수들 중 가장 예쁜 엉덩이를 가진 선수를 뽑는 ‘엉짱’ 투표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여기에는 DPA, Reuters, AP, AFP 등 통신사의 사진 기자들이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 비치발리볼(Beachvolleyball) 경기에서 찍은 ‘엉덩이 사진’ 15장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번 투표의 명칭은 'Po-Alarm(엉덩이 경보, 비상)'입니다.
점수는 1점부터 10점까지 독자의 선택에 따라 줄 수 있으며, 29일 현재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브라질의 ‘Sandra Pires’입니다. 아래에 슈테른 인터넷 뉴스에 올라와 있는 15명 가운데 로이터 통신에서 사진을 찾을 수 있는 10명의 히프를 소개 합니다. 15명 전원을 보시려는 분은 ‘슈테른’에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엉짱'투표서 2위를 달리고 있는 호주의 니콜 샌더슨(오른쪽)


▷ 브라질의 Geisa Coutinho 선수


▷ 네델란드의 Rebekka Kadijk 선수


▷ 일본의 Ryoko Tokuno 선수


▷ 브라질의 Sandra Pires 선수


▷ 스위스의 Simone Kuhn 선수


▷ 독일의 Stephanie Pohl 선수


▷ 체첸의 Sona Novakova 선수


▷ 호주의 Summer Lochowicz 선수


▷ 쿠바의 Tamara Larrera Peraza 선수


▷ 브라질의 Ana Paula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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