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역사의 한 단면, 1952년 10월 백마고지

 

한국전쟁 당시 최고의 격전지, 백마고지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 10일간의 전투로 한국군 보병 9사단은 3428명의 사상자를, 중공군은 사망 8234명, 포로 5097명, 귀순 57명의 희생을 내고 물러났다. 30만발의 포탄이 쏟아져 산이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렸으며 12번이나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었다. 이처럼 전투가 치열할 수 밖에 없었던 것에는 백마고지(White Horse Hill, Hill 395)가 점령당할 경우 철원을 방어하기가 매우 어려워지는 전략적 요충지였기 때문. 전투가 끝난 남겨진 수많은 탄피들 포격으로 인해 산은 그 형태가 변해버렸다 백마고지를 지킬 수 있었던데는 연합군의 유연한 합동작전과 우세한 포병전력도 한 몫 했지만 그 무엇보다 한국군 보병 9사단 장병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후 보병 9사단은 백마부대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베트남전에도 파병되어 혁혁한 전과를 달성했다. 백마부대 대원, 베트남

 

 

<출처;eroom.korea.com/b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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