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그 시절에는 가지고 놀 만한 장난감이
없었다. 고작해야 풀을 뽑아 풀피리를 불며 온동네를 뛰어다녔던
조무래기 아이들
1960년대!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 우리나라는
국민소득이 100달러도 채 되지 않았던 세계 최하위의 빈민국가였다
보릿고개가 극심했던 시절 쌀 한 톨이 귀했던 때가 있었다
요즘 아이들과 비교하면 너무도 초라했고 원시적 순수미가
있었다
항상 어울리기를
좋아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았던 1960년대 그 시절 추억어린 아이들의 생생한 모습을 보며 여러분의 그 시절 추억 어린 향수에
젖어들어 보세요.
사진을 찍는 게 신기해 자신들의 갖은 폼을 내어 사진을 찍는 호기심 많은 아이들
동네
양지바른 어귀에 놀고 있는 꼬마 숙녀들
나의
포즈 어떠세요?-단발머리 소녀와 까까머리 아이들이 그 시절의 모습을 대변한다
고무신을 신고 논가에서 포즈를 취하는 키다리 꼬마숙녀
아이들의 복장-그 시절만 해도 땟국물이 줄줄 흐르는 게 아이들의 복장이지만 이 정도면 아주
잘 사는 잡안의 아이의 복장
군인들의 훈련하는 모습이 신기해서 몰려드는 아이들
동네아이들-1960년대만 아이들이 넘쳐났다. 인구 산아 정책 이전이어서 생긴 대로 놔서 온통
동네는 아이들 천지였다
1960년대 수박밭-몰래 서리를 하다 주인한테 걸려 곤욕을 치른 기억이 생각나겠죠
1960년대 고향 마을의 초가집
밭에서 부모들과 똥을 뿌리는 아이들-시골에는 그당시 거름이 귀해 소매통에 똥물을
집어넣어 아이들까지 합세해 똥물을 주던 모습
1960년 그 시절에는 애들에게는 특별한 놀이가 없어 뒷산 나무에 올라가 먼곳을
쳐다보거나 산새알을 꺼내는 일을 유일한 낙이었다
나는야 똥장군!!-부모님을 따라 밭에 똥 거름을 주는 아이
1960년대 시골 어르신의 외출
말타기놀이-동네 안길에서 쪼무래기 아이들이 모여 말타기하면 시간가는 줄 몰랐다
1960년 당시 읍내 장터의 모습
집없는 아이-1960년대에는 우리나라국민소득72불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다.
극심한
보릿고개로 집이없거나 굶고 지내는 애들이 태반이었다
아이의 젖먹이-아이들이 배고프면 어느 장소에서나 젖을 주었던 시절, 요즘과 비교하면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출처: http://gongju.k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