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정동진은 예전의 모습과는 달라졌지만, 자그마한 역사에 한쪽으로 기울어 있는 고현정 소나무는 그대로이다.다만 예전에는 그 작던 모습이 아담하고 소박하게 느껴졌지만, 이제는 주위의 건물들에 파묻혀 버린 볼품없고 초라한 역사라는 것이 달라졌다면 달라진 분위기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동해의 명소인 정동진은 그 주변에도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실상 일출의 멋드러짐이 여느 해변보다 뛰어나지는 않다. 동해에서 볼 수 있는 보통의 일출장면이다. 정동진은 모래시계 때문에 유명해졌지만, 실상은 서울 광화문을 기점으로 정 동쪽에 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동진에는 현재 역사를 중심으로 오른쪽에 모래시계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밀레니엄을 기념하기 위한 초대형 모래시계가 만들어져 있고,빨간색 난간의 다리가 놓여져 이를 지나 모래시계공원과 해변으로 나가도록 해 놓았다. 또한 모래시계공원으로 들어가기 바로전에는 영상박물관이 있는데, 드라마 모래시계의 제작과정과 기타 영상물에 대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잠시 짬을 내어 가보아도 좋을 곳이다. 정동진에 가면 가장 먼저 정동진역 오른쪽 언덕위로 기차카페와 범선카페, 함선으로 지어진 콘도가 환상의 성처럼 눈에 들어온다. 그곳이 바로 보고또보고 조각공원이다. 정동진을 제대로 보았다고 하려면 이곳을 올라가 보아야한다.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정동진이 실로 장관이다. 또, 정동진역에서는 유람선을 타 볼 수 있는데, 이는 정동진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금진항에서 출발해 정동진을 오가며 선상유람을 하게 된다. 때문에 매표를 하고 나면 정동진과 금진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정동진에는 카페며 횟집. 식당들이 많이 들어서 있고 이곳의 카페들은 대부분이 24시간 영업을 한다. 특히 주말저녁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밤새워 정동진을 찾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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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한양(지금의 광화문)에서 정동쪽 바닷가에 있는
나룻터가 있는 부락」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정동진(正東津)은
강릉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 동해시 묵호에서
북쪽으로 약 20㎞거리에 위치 해 있습니다. 실제 위도상으로는
서울의 도봉산과 평행한 것으로 학술결과 밝혀지고 있으나,
옛날조상들의 시각이 그리 크게 빗나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동해시쪽에서 정동임을 주장하고 있으나, 그렇다고
정동진의 마을 이름이 바뀌기야 하겠습니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정동진역이죠
이제는 정동진에 명물이 되어버린 썬크루주 호텔.
가까이에 가서 보면 이국적인 풍이 물씬 풍긴답니다.
모래시계 공원 건너가는 다리.
이것이 모래시계지요.
모래시계에 대한 제작과정과 설명이.....
철지난 바닷가 모래사장은 보시는대로 이렇게 한가 합니다.
다정한 연인.
철지난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
파도는 그리움을 담고서 힘차게 밀려오고...
<출처;empas.com/sonsan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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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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