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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1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21. 07:57

옥장

 

 

 
종    목 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
명     칭 옥장(玉匠)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석공예/ 석공예
수량/면적
지 정 일 1996.02.01
소 재 지 전남 전남전역 
시     대
소 유 자
관 리 자
일반설명 | 전문설명
옥은 동양문화권에서 발달된 보석류로서 금·은과 함께 쓰여진 대표적인 보석이며, 음양오행의 다섯 가지 덕인 인(仁)·의(義)·지(智)·용(勇)·각(角)을 상징하는 장신구로 쓰여 왔다. 또한 방위신에 예(禮)를 베푸는 예기(禮器)를 비롯하여 사회계급의 신분을 구분하는 드리개와 악기인 옥경(玉磬), 약재 및 의료용구 등 여러 가지로 쓰여지고 있다.

청동기 유적에서 발견되고 있는 옥석공예품과 삼국시대의 여러 고분에서 출토된 곱은옥, 구슬옥, 대롱옥 및 신라의 세 가지 보물 가운데 하나였던 진평왕의 옥허리띠를 통해 옥이 상류층의 중요한 장신구였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을 비롯하여 조선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왕족계열과 특수계층에 한하여 지닐 수 있었다. 옥공예품은 재료의 확보도 어렵고 귀한 공예품이라는 점에서 옥공예를 다루는 공인의 수를 국가에서 제한하여 그 수가 극히 적었다. 옥공예의 가공에 있어서도 동공예 제조기술과는 판이하게 달라 정으로 쪼아 다듬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일이 갈아 만든다. 채석 - 디자인 - 절단 - 성형 - 세부조각 - 광택의 과정을 거쳐 작품이 완성되는데 쇠톱, 활빙개(활비비), 갈이틀, 물레 등 여러가지 연장이 사용된다.

옥장은 전통공예기술의 장인으로 그 가치가 크며, 기능보유자인 장주원은 옥공예의 종주국으로 알려진 중국 옥기술과 작품성을 능가하여 신장(神匠)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옥장은 고가의 원석을 다루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이 필수적이며 정교한 조각기능 뿐 아니라 고도의 예술성이 요구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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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설명

옥은 동양문화권에서 발달된 보석류로서 금·은과 함께 쓰여진 대표적인 보석이며, 음양오행의 다섯 가지 덕인 인(仁)·의(義)·지(智)·용(勇)·각(角)을 상징하는 장신구로 쓰여 왔다. 또한 방위신에 예(禮)를 베푸는 예기(禮器)를 비롯하여 사회계급의 신분을 구분하는 드리개와 악기인 옥경(玉磬), 약재 및 의료용구 등 여러 가지로 쓰여지고 있다.

청동기 유적에서 발견되고 있는 옥석공예품과 삼국시대의 여러 고분에서 출토된 곱은옥, 구슬옥, 대롱옥 및 신라의 세 가지 보물 가운데 하나였던 진평왕의 옥허리띠를 통해 옥이 상류층의 중요한 장신구였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을 비롯하여 조선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왕족계열과 특수계층에 한하여 지닐 수 있었다. 옥공예품은 재료의 확보도 어렵고 귀한 공예품이라는 점에서 옥공예를 다루는 공인의 수를 국가에서 제한하여 그 수가 극히 적었다. 옥공예의 가공에 있어서도 동공예 제조기술과는 판이하게 달라 정으로 쪼아 다듬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일이 갈아 만든다. 채석 - 디자인 - 절단 - 성형 - 세부조각 - 광택의 과정을 거쳐 작품이 완성되는데 쇠톱, 활빙개(활비비), 갈이틀, 물레 등 여러가지 연장이 사용된다.

옥장은 전통공예기술의 장인으로 그 가치가 크며, 기능보유자인 장주원은 옥공예의 종주국으로 알려진 중국 옥기술과 작품성을 능가하여 신장(神匠)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옥장은 고가의 원석을 다루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이 필수적이며 정교한 조각기능 뿐 아니라 고도의 예술성이 요구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 보충설명

옥(玉)은 동양 문화권에서 발달된 보석류로 옛부터 돌 중에 아름다움이 있을 뿐 아니라 음양오행의 오덕인 인(仁)·의(義)·지(智)·용(勇)·각(角)을 상징하는 장신구로 쓰여 왔다. 또한 방위신(方位神)에 예(禮)를 베푸는 예기(禮器)를 비롯하여 사회계급의 신분을 구분하는 벽(璧)과 종(琮)·규(圭)·장(璋)·호(琥)·황(璜)과 6단(六端), 병기(兵器), 수상옥(隋喪玉) 등 패식(佩飾)뿐만 아니라 악기(樂器)인 옥경(玉磬)을 비롯하여 약재 및 의료용구 등 여러가지로 쓰여지고 있다.

옥의 산지는 중앙아시아의 호우탄(khotan)지방 하상(河床)에서 채취하여 중국에 공급된 귀한 광물로 중국에서는 신석기시대의 배이강 문화를 비롯하여 하모도 문화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공예품 중에 귀중한 옥공예가 있다.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청동기 유적에서 발견된 옥석공예품(玉石工藝品) 등에 조형곡옥(祖型曲玉)을 비롯하여 문헌자료로는 『후한서 현토조(玄토條)』와 『삼국지 위서 동이전 현토조(三國志 魏書 東夷傳 玄토條)』에 의할 것 같으면 옥갑(玉匣)을 항상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의 법전인 『경국대전(經國大典) 경공장 (京工匠)조』에 상의원(尙衣院) 소속 장인 중 옥장(玉匠)이 10명을 두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삼국사기 권1, 신라본기2, 일성이사금(逸聖尼師今) 11년 2월조에 의하면 금(金), 은 (銀),주(珠), 옥(玉)을 민간이 쓰는 것을 금(禁)한 사실을 비롯하여 삼국사기 권 제33 잡지 제2복색조에 의하면 성골(聖骨)을 제외한 진골대등(眞骨大等)의 요대(腰帶)나 백옥에 연마된 무늬장식을 한 것을 금하도록 내린 사실과 조선시대에 접어 들면서도 계속 백성들의 사용금지령이 내려져 있었다. 즉, 태종 3년에 예조부터 옥영자(玉纓子)와 옥환자(玉環子)를 쓰지 못하도록 명령을 내린 후 세종대에도 계속 금법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우리나라 사람들도 중국과 같이 옥공예품은 주로 왕실에 국한하여 쓸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옥공예품은 중국을 비롯하여 조선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옥제품을 지닐수 있는 계층은 왕족계열(王族系列)과 특수계층에 한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매우 귀한 공예품이다. 귀한 공예품이란 점에서 옥공예를 다루는 공인들도『경국대전(經國大典)』에서 밝힌 바와 같이 10명에 한하고 있듯이 국가에서 장인의 숫자를 제한하고 있으므로 자연히 옥공인의 수가 희소함도 그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며 재료확보에도 힘들다는 점에서도 그러하다.

옥공예의 가공에 있어서도 특수한 공정에 의해 이루고 있다. 즉 옥공예는 동공예 제조기술과는 판이하게 다른 것으로 이는 정으로 쪼아 다듬어 만든 것이 아니고, 일일이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기술도 판이하다.

옥장(玉匠) 기능보유자인 장주원(張周元)은 그의 부친 장중현(張重鉉)으로부터 국민학교 시절에 금은 세공기술과 옥공예 가공기술을 전수받아 그 기량을 익혀 옥공예의 종주국으로 알려진 중국 옥기술과 작품성을 능가하여 신장(神匠)으로 평을 받고 있다.







관련 자료 

http://blog.daum.net/syssys101/11075494
 
[명장] 옥공예, 장주원 옹!
 
 
 
http://kr.blog.yahoo.com/wwjjjww2002/479

 

장주원박사 소개

장주원은 목포에서 태어나 가업을 전승 받아 금속공예 세공을 익힌 후 1960년 옥공예에 입문하여 오직 우리나라 전통 옥공예의 재현과 맥을 잇기 위해 40여년간 매진하였습니다.

그는 국내·외 전문인들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훌륭한 예술가며 장인으로서 1983년 동남아 5개국, 2001년 미국 텍사스 및 뉴욕 순회전시를 통하여 그의 뛰어난 작품성을 과시한바 있으며, 또한 예술인으로서 처음으로 동아일보사에서 주최하는 초대전을 받게되었으며 오직 전통 옥공예의 전승과 보존 계승 발전을 위해 혼신의 장인정신으로 작품에 전념하였기에 1996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으로 지정 받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99년부터는 경기대 산업디자인학과에 옥공예 전공과정을 개설하고 석좌교수를 맡아 후진 양성과 함께 전통 옥공예를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제품으로 개발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주요경력

기 간
소 속
직 위
발 령 청
1987. 4 .27 무형문화재 제 16호 옥장
무형문화재보유자
(인간문화재)
전라남도
1996. 2. 1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
중요무형문화재보유자
(인간문화재)
문화체육부
1996. 8. 1 (사) 한국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존 협회
부 이사장
(사)한국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존협회
1999. 1 동아인재대학
명예학장
동아인재대학
1999. 3. 3 경기대학교
석좌 교수
경기대학교
1999. 5. 31 대한민국 24회 전승공예대전
운영위원
한국문화재보호재단
1999. 6. 3
한국중요무형문화재
총연합회회장
한국무형문화재
총연합회
2000. 9. 20 (국)한국전통문화학교
장학회(이사)
(국)한국전통문화학교
2000. 9. 25 대한민국 25회 전승공예대전

운영위원장
(사)한국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존협회
2001. 2. 7 경기대학교
명예 미술학박사
경기대학교

 

창작활동실적

1982. 11. 1 제12회 전국공예품 경진대회 상공부 장관상 수상 (상공부)
1983. 4 동남아 5개국(일본,대만,태국,싱가폴,필리핀) 순회전시 (상공부)
1983. 5 옥공예 개인전 (목포중소기업은행 전시관)
1984. 4. 19 동아일보사 초대전 (동아일보사)
1986. 5 세계대학총장회의 한국사회교육 문화상 수상
1987. 11. 10 서울 선화랑 개인 초대전 (선화랑)
1988. 12. 7 성옥 문화상 예술대상 수상 (성옥문화재단)
1994. 10. 1 목포시민의 상 수상 (목포시)
1997. 12. 3 한국 전승 공예 명품전 (일본 - 메구로구 미술관)
1998. 1. 5 한국 전승 공예 명품전 (일본 - 고마가네고겐 미술관)
1996∼2000 중요무형 문화재 보유자 작품전 (문화재청)
1999. 3 경기대학교 옥공예 전시관 개관 (옥공예 작품 85점)
2001. 2. 7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갤러리 초대 기획전 (Texas A&M University)


● 2005년  9월 24일 목포시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개관(국내 최초 옥공예 전시관)
● 2006년 10월 20일 문화훈장(화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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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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